전남도, 올 논 타작물 재배 면적 전국 ‘최다’

계획면적 1만 698㏊의 77%인 8천 266㏊ 재배이행-

윤진성취재국장 | 기사입력 2018/11/16 [15:07]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전남도, 올 논 타작물 재배 면적 전국 ‘최다’
계획면적 1만 698㏊의 77%인 8천 266㏊ 재배이행-
기사입력  2018/11/16 [15:07]   윤진성취재국장

 

 


전라남도는 쌀의 구조적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올해 논 타작물 재배면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8천 266㏊로 목표면적 1만 698ha의 77%를 달성해 전국 최다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논에 벼 이외 타작물 사업을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조사료나 콩 등을 심은 면적을 필지별로 정밀 조사한 결과다.

작물별로는 총 8천 266ha 중 조사료가 4천 825ha(58%), 콩 등 두류가 1천 216ha(15%), 기타 일반작물이 2천 225ha(27%)로 조사됐다.

도내 시군별로는 해남군이 1천 260ha로 가장 많고, 고흥이 1천90ha, 나주가 482ha, 무안이 464ha 등이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1ha(3천평) 기준 평균 3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 타작물 재배로 올해 전남도의 벼 재배면적은 15만 4,970ha로 전년보다 4%가 줄었으나 쌀값 상승에 따라 쌀 총수입은 1조 8,48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천 92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논에 타작물을 재배해 이행점검까지 끝낸 농가에 대해서는 ha(3천평)당 조사료 400만원, 두류 280만원, 기타 일반작물 340만원 등 품목별 지원 사업비를 12월 중 해당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는 올해 논 타작물 확대 재배를 위해 도 자체 사업비로 도비 10억원 등 총 36억원을 확보해 8ha이상 논 콩 재배단지에 콩 전용 수확기 10대를 공급했다. 또 지난해 도 자체적으로 추진했던 논 타작물 재배 사업에 참여한 농가가 올해도 참여할 경우 국비 50%를 제외한 나머지 50%의 차액도 지방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전국 최다 실적으로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4천톤, 배수개선사업 추가 배정 4개소를 비롯, 들녘경영체 64개소를 확보하는 등 농식품부의 인센티브를 받아 1천 86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쌀 가격이 상승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며 “내년에도 전남도 목표면적 1만 2천 720ha 달성을 위해 많은 농가에서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e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제25기 광산구자원봉사대학’ 개강 / 임용기보도국장
청소년 글로벌 체험캠프 참여하세요 / 윤진성취재국장
섬 가치 알릴 ‘내일로 88 섬 서포터즈’ 돛 / 윤진성취재국장
김영록 지사,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 성과 최선” / 윤진성취재국장
전남문화관광재단, 글로벌 헬스케어 확대 온힘 / 윤진성취재국장
전남도, 10일 목장형 유가공업 맞춤형 위생교육 / 윤진성취재국장
8일 완도서 적조 피해 최소화 현장 대응훈련 / 윤진성취재국장
섬진강어류생태관, 남도한바퀴 연계 인기몰이 / 윤진성취재국장
전남도, 방조제 개보수 전국 최다 22지구 선정 / 윤진성취재국장
전남도, 행안부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 / 윤진성취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