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가을 장마·태풍 북상, 비상 태세 돌입"

윤진성취재국장 | 기사입력 2019/09/03 [14:41]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영록 전남지사, "가을 장마·태풍 북상, 비상 태세 돌입"
기사입력  2019/09/03 [14:41]   윤진성취재국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수확철을 앞두고 가을장마가 시작된데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해오고 있으므로 농수산물을 비롯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 비상 대비태세에 들어가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태풍이 서해안을 지나면서 수도권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보됐다”며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서해안을 지날 경우 목포신안 앞바다를 지나고, 더욱이 전남이 태풍의 오른쪽에 위치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시군과 협력해 대비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6조 8천억 원은 사상 최대로, SOC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전략산업에 집중됐다”며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비 활동을 벌여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더 확보해나가자”고 독려했다.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내림세가 이어짐에 따라 김 지사는 “시름에 잠긴 농업인들을 위해 장기적으로, 친환경농업의 생산에서 판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마케팅 계획을 세워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미국 대형 쇼핑몰인 ‘아마존’의 농수산물 판매 전시장에 전남의 9개 품목이 입점해 있는데 이를 확대해 개별 품목 입점이 아닌 ‘전남 브랜드몰’을 만들도록 협의하는 등 국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과 관련해 김 지사는 “도정 전반으로 ‘블루 이코노미’를 확산하기 보다는 ‘블루 에너지’, ‘블루 투어’, ‘블루 바이오’, ‘블루 트랜스포트’, ‘블루 시티’, ‘블루 농수산’, 6대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해상풍력단지와 친환경농수산업,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별도 프로젝트별로 해당 실국에서 구체적 실행계획을 조속히 세워 성과를 내도록 하자”고 말했다.
ⓒ e뉴스타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포토뉴스
광주 정광고 전국 고등학교 최초, 빨대사용 근절 캠페인 펼쳐
1/2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시가 머무는 정거장] 산수동 가는 길/공난숙 / 김인석
'완강기'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 / 보성소방서
추석맞이 국악 공연 송편 빚기 등 문화행사 풍성 / 윤진성취재국장
우리동네 '전통시장' 지키기 / 보성소방서
10일 명량대첩축제 해전 재현 리허설 / 윤진성취재국장
김 지사, 추석 연휴 활용 유럽 4개국 순방길 / 윤진성취재국장
전남도, 추석 대이동 기간 가축 질병 차단 총력 / 윤진성취재국장
태풍 '링링' 상륙전 점검 / 보성소방서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의 날 맞이 생명존중 문화공연 개최 / 임용기보도국장
전남 내륙, 마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화 한다 / 윤진성취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