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에 따르면 금일 오전 10시께 군산시 비응도동 비응항 수협저유소 인근에서 사람이 탑승하고 있던 SUV차량 한 대가 바다로 추락했다. 당시 현장 신고자는 지인의 차량이 항포구 추락 방지턱을 넘어서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군산해경이 출동해서 현장 확인 결과 차량이 떨어졌으나 다행히도 항 안벽에 설치된 계단에 막혀 바다에 추락하지는 않았다. 탑승자 2명(운전자 이씨 59세·동승자 정씨 58세)은 이미 자력으로 탈출한 상태였고 이마출혈과 정강이 통증을 호소하여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17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해양사고 대응시간을 줄이고 인력과 장비를 치안수요에 따라 배치하기 위해 군산시 비응항에 위치한 비응파출소에 연안구조정(R-30) 1척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다.비응파출소에는 지난해 12월 새로 건조된 연안구조정(S-126, 18t, 최대속력 35노트, 워터제트) 1척이 배치되어 운용 중에 있으며, 추가로 배치된 2.6t급 구조정(RIB, 최대속력 30노트)은 그간 해망파출소에서 운용 중이던 장비가 전환 배치된 것이다. 이번 전환 배치는 지난 1...
제주 인근 해상에서 전복한 체 표류 중인 어선에서승선원 13명을 구조한 여수선적 선박 선장들에게 해경이 표창을 수여 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헌신적인 인명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308다성호 및 명성호 선장에게 각각 해양경찰청장표창과 선박 부착용 인명구조 명패를 수여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월 7일 차귀도 북서 39km 해상에서 어선 A호(유자망, 35톤,목포선적)가 항해 중 높은 파도로 인해 전복되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인근 항해 선박을 대상으로 구조 협조 요청을 하였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삼산중학교 이전에 따른 대체중학교 개설을 해야한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2020년 3월이면 순천북부지역에 위치한 삼산중학교가 남부지역인 신대지구로 이전을 해 개학을 앞두고 있다. 문제는 삼산중학교가 신대지구로 이전 후가 걱정이다. 현재 순천시 서면,용당동 지역의 인구증가와 매곡동, 삼산동, 동외동 지역도 새롭게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어, 삼산중학교를 신대지구로 이전을 결정할 당시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
전남장애인체육회 개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칭 비대위)는 전남장애인체육회 직원 마음대로 “O”특정단체에게 수천만원의 용품지원금을 지급하면서 기간 내에 결산 처리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전남도내에 업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 시도에 있는 업체를 선정한 이유가 의심스럽다고 하면서 도내업체 비교 견적서를 받아 타도에서 제대로 구입했는지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전남장애인체육회 창립 후 현재까지(2020년)별도의 용품 구입비를 지원받은 적이 없어 선수들이 개인사비로 용품을 구입하여 훈련을 하고 있는...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16일 오전, 동구 방어진항내 수협 유류급유선 부두앞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선박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시각 긴급 인양중에 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6시26분경 육상 정박중이던 Y호(기선권현망20톤,남해선적,승선원2명)가 침수되고있다는 승선원 K씨의 신고를 받고 침수중인 Y호를 100톤 크레인2대를 동원하여 현시각 인양(사고현장 수심 3M)작업중에 있다고 말했다. 울산해경은 해상 경비중이이던 경비정2척 및 방어진해양파출소 연안구조정 울산해경...
이번 한국 남동 발전 임직원분들의 방문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에서 하시는 일과 발전소주변 지역주민, 협력회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하시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고흥에 발전소가 빨리 건립되어 고흥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견학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 수 있고 직업의 폭을 넓게 가질 수 있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합니다.명절을 맞이해 도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후원하여 주신 과일과 물품들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보냈습니다. 저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한번의 만남이 인연으로 이어지길...
항해 실습에 나선 해양경찰 훈련함이 바다에서 실제 해양사고를 접하고 현장에 긴급 투입돼 수습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 2명이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10시 6분께 전남 여수시 남면 소리도 남쪽 12㎞ 해상에서 선원 11명이 탄 부산선적 1,600톤급 유조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마침 인근 바다에서 항해 실습을 하던 해양경찰교육원 소속 훈련함 당직근무자가 주파수공용통신(TRS)을 통해 사고 소식을 청취했다. 즉각 사고현장으로 이동...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14일 오전 8시 12분경 강릉 영진해변 앞 약 50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해녀 A씨를 긴급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A씨는 오늘 오전 7시경 동료 해녀 1명과 함께 조업을 나섰으며, 조업 후 한시간쯤이 지나도 보이자 않자 동료 해녀가 인근 행인에게 신고 요청한 것으로 전했다. 신고 접수 후 해경은 주문진파출소 구조정과 인근 경비정을 현장에 급파해 즉시 수중 수색에 나섰으며, 신고 접수 후 19분 만인 오전 08:12분경 A씨를 발견해 구조하였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지난 14일 2020년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안전한 바다안전한 국민’을 위한 해양사고 줄이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2년간 여수해양경찰서 관내 선박사고는 총 529척으로 이 중 509척은 구조됐지만, 나머지20척은 침몰 또는 화재로 인하여 유실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1명ㆍ실종 2명으로 조사됐다. 2019년 선박사고는 전년 대비 41.6% 증가한 310건으로 나타났지만 사고 인원은 7.2% 감소하여승선 인원이 적은 소형어선, 정박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