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지난 4일자 정기인사에 맞추어 윤민정 경위 등 4명(이예진 경장, 김수빈 경장, 유아름 순경)의 여성경찰관을 500톤 경비함에 각 각 배치, 동해안 최북단 접경해역의 주권수호와 해상경비임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속초해경은 그간‘금녀의 벽’으로 여겨진 500톤 경비함에 여성경찰관을 배치함에 따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해양종사자와 관련된 각종 범죄 및 해양 사고 대비 여성 인권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번 인사로 속초해경 509함 행정팀장으로 배치된 윤 경위는 한창 엄마의 지원과 도움이 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국민주권정치 실현과 동물•식물국회 방지를 위해 ‘국민소환제' 도입을 주장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지난 20대 국회는 동물 국회, 식물 국회로 추락했다. 5.18특별법개정안도 여야가 합의를 해놓고도 1년이상 법 통과가 안되어, 국민들만 피해를 보았다. 일하지 않고 세금만 낭비하는 국회의원은 필요 없다”라고 말하며 “국민이 국회의원도 리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소환제' 도입을 공약했다. 국민소환제의...
대안신당 장성배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창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창당은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후안무치의 최대치이다. 장성배 대안신당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이 기어코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위성정당 설립의 주종세력이며, 하루살이정당 설립으로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최악의 정치형태를 보여 주었다”며 강하게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이 위성정당이자, 무공약을 최초로 실천하는 정당...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병두)은 본격적인 대게 조업철을 맞아 ‘19년 12월 1일부터 ‘20년 1월 31일 까지(2달간) 대게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쳐 12건 25명(불법어획 대게 : 2,035마리)을 검거했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범죄 유형별로는 ▲대게통발금지구역 위반 6건 ▲체장미달대게·암컷대게 보관·유통 3건 ▲체장미달·암컷대게 포획 2건 ▲그물코 위반 1건 順 이다. 특히, 지난 1월 17일에 경북 포항시 죽도동 소재 PC방에서 일명 “빵게”로 불리는 암컷대게 1,200여 ...
5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2020년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이하 조종면허)시험이 오는 3월 5일(목) 첫 시험을 시작으로 연간 총 21회시험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조종면허는 모터보트와 요트, 수상오토바이 등 5마력 이상의 동력 추진기가 부착된 레저기구를 운항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 자격증이다. 시험 종별은 1급, 2급, 요트(전북의 경우 필기시험만 가능)로 나눠지며, 선택형 50문항의 필기시험과 수면에서 직접 모터보트를 운항하는 실기시험을 통과한 후 안전교육까지 이수하면 면허 취득이 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5일 새벽 여서도 인근 서쪽해상에서 A호(24톤, 완도선적, 근해안강망, 승선원 6명)에 화재가 발생하여 완도해경 경비함 고속단정이용 선수에 모여있는 승선원 6명 전원구조 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작업차 완도항에서 출항한 A호 선장 B씨(51세, 남)는 오늘 새벽 5시경 조업을 마치고 다시 완도항으로 입항 중, 여서도 서쪽 8km 해상에서 타는 냄새가 나 기관실을 확인해보니 원인미상의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여 선원들과 선수로 대피한 후 자체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대응 했으나 불...
중국 발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지역과 해경 내 전파차단 및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서해청은 설날 연휴 뒤인 지난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문자를 전송해 예방수칙을 고지한데 이어 4일부터는 청사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체온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교육과 훈련은 물론 방문객들의 숙소로 운영되고 있는 숙영관의 이용에 엄격한 보건과 위생규칙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서해청은...
목포대교 해상에서 60대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께 목포대교(영암→목포)를 지나가는 차량에서 보행자가 이상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북항파출소, 서산파출소 순찰차와 연안구조정, 서해특구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목포대교 교각(목포) 끝단 해상에서 보행자로 추정되는 A씨(여,이하미상)를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어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나 A씨는 안타깝...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5일 새벽 여서도 인근 서쪽해상에서 207 성진호(24톤, 완도선적, 근해안강망, 승선원 6명)에 화재가 발생하여 완도해경 경비함 고속단정이용 선수에 모여있는 승선원 6명 전원구조 하였다. 현재는 모든 가용세력을 이용하여 화재진압중에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가 2020년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경감 이하 계급으로 중·소형함(300t) 함(정)장, 각 계장 등 주요 보직자와 실무자까지 총 202명 규모다. 해경은 4일 오전 10시 조성철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자, 주요 보직자 신고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고식에서 조성철 서장은 “형식적인 업무를 탈피하고 오직 국민들의 민원 편의와 바다 안전을 위해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한해를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기인사에서 해경은 구조안전 분야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