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이 지난 10년간 발생한 해양사고 자료를 분석해 중점 안전관리 해역과 대상 선박을 새롭게 지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7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10년 동안 군산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1,209척(6,799명)으로 이 가운데 1,176척(6,744명)은 해경에 구조됐지만, 나머지 33척은 침몰 또는 유실되었고 인명피해는 사망 40명, 실종 15명이 발생했다. 사고 선박 종류로는 어선이 매년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수상레저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모터보트(...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올해 3월 6일(금) 첫 시험을 시작으로 연간 총 20회가 진행되는 ‘2020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 일정을 공지했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모터보트와 요트, 수상오토바이 등 추진기관의 최대 출력 5마력 이상인 동력수상레저 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 자격증이다. 시험 종별은 1급, 2급 조종면허 및 요트조종면허(전남 동부 면허시험장의 경우 필기시험만 가능)로 나눠지며, 선택형 50문항의 필기시험과 수상에서 직접 모터보트를 운항하는 실기시험을 통과한 후 안전교육...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하고 신속한 탈출을 통한 인명피해 절감을 위해 경량칸막이의 중요성과 사용방법을 홍보하고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가 어려울 경우 옆집으로 대피를 돕기 위해 9mm의 얇은 석고보드 만든 피난기구로 지난 1992년 7월 3층의상의 베란다에 세대간 경계벽에 설치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경량칸막이는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양쪽에, 계단식의 경우 옆집과 닿는 부분에 하나씩 설치되어 있으며 여성은 물론 아이들도 몸이나 발로 쉽게 파손이 가능하다....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소방 민원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하며 홍보에 나섰다. 소방민원센터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 제출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해임 신고 △2․3급 소방안전관리 선임 연기 신청 등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통해 민원신청을 하면 소방서 담당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군산해경이 외국인 선원을 대상으로 마스크 지급 등 감염 예방과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군산해양경찰서는 “관내 상주하는 외국인 선원들을 대상으로 해망ㆍ비응항ㆍ새만금 파출소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무료로 지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군산해경 관내에 선원으로 종사하는 외국인은 모두 628명으로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국적이다. 해경은 “외국인 선원들이 동절기 조업 활동이 적어 대부분의 시간을 단체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전염성 바이러스에 ...
해양경찰교육원 소속 해양경찰연구센터(센터장 서정목, 충남 천안 소재)는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오는 2월 27일까지 4주 동안 해양경찰 공직체험과 연구업무의 이해를 늘리기 위해 직업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해양경찰연구센터 현장체험은, 대학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재학생에게는 공직체험과 학점인정을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연구업무에 참여하게 하는 등 연구센터와 대학교가 상호 상승하는 효과를 기대할 ...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현장대책반 운영, 손세정제비치ㆍ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2차 감염 대비ㆍ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지난 1월 29일부터 ‘감염병 예방ㆍ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손세정제 비치 및 개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여 2차 감염예방을 철저히 막고, 특히 민원인 등 외부 출입이 잦은 경찰서ㆍ파출소에는 손세정제를 통한 개인 방역 후 청사 내로 출입하게 하여 외부로부터의 감염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 청사ㆍ파출소...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지난 4일자 정기인사에 맞추어 윤민정 경위 등 4명(이예진 경장, 김수빈 경장, 유아름 순경)의 여성경찰관을 500톤 경비함에 각 각 배치, 동해안 최북단 접경해역의 주권수호와 해상경비임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속초해경은 그간‘금녀의 벽’으로 여겨진 500톤 경비함에 여성경찰관을 배치함에 따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 해양종사자와 관련된 각종 범죄 및 해양 사고 대비 여성 인권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번 인사로 속초해경 509함 행정팀장으로 배치된 윤 경위는 한창 엄마의 지원과 도움이 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선거구에 출마한 장성배 대안신당 예비후보가 공약을 발표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국민주권정치 실현과 동물•식물국회 방지를 위해 ‘국민소환제' 도입을 주장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지난 20대 국회는 동물 국회, 식물 국회로 추락했다. 5.18특별법개정안도 여야가 합의를 해놓고도 1년이상 법 통과가 안되어, 국민들만 피해를 보았다. 일하지 않고 세금만 낭비하는 국회의원은 필요 없다”라고 말하며 “국민이 국회의원도 리콜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민소환제' 도입을 공약했다. 국민소환제의...
대안신당 장성배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창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창당은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후안무치의 최대치이다. 장성배 대안신당 순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이 기어코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되는 위성정당 설립의 주종세력이며, 하루살이정당 설립으로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최악의 정치형태를 보여 주었다”며 강하게 자유한국당을 비판했다. 자유한국당이 위성정당이자, 무공약을 최초로 실천하는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