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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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 기관장 주관 제2차 정부혁신워크숍 개최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지난 10월 28일 제2차 정부혁신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4월에 있었던 제1차 워크숍에 이어 지청장과 직원들간의 소통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사무실내에서 하는 기존의 틀에 박힌 회의방식이 아닌 효율적이고 자유로운 소통을 구현하는 개방형 집단토론방식인 ‘오픈스페이스 테크놀러지’를 이용하여 서울대공원에서 추진하였다. 지청 자체 정부혁신과제인 “국민통합,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대해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토론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앞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은 다양한 방식의 워크숍을 통하여 직원들의 혁신마인드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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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다가가는 수돗물은? 29일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심포지엄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서울시 수돗물,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한 제언,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 적정성 조사 등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서울시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민간거버넌스 단체이며, 서울상수도에 대한 자문기관으로서 시민을 대표해 서울시 수돗물의 수질 및 상수도 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 수돗물 관련해 시민 실생활과 밀접한 4개 주제에 대해 시민단체와 전문가 등이 그동안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연구 조사한 결과를 시민, 여성·환경단체, 상수도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하고 토론이 이어진다.먼저 시민환경연구소 백명수 소장은 ‘서울시 수돗물,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한 제언’의 주제발표를 통해 2019년 인천, 서울의 수돗물 사고의 문제점과 해결과정을 되돌아보며 시민참여형 수도정책, 수돗물 공급에서 관리중점으로 전환 등 향후과제와 수돗물 신뢰를 지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다음으로 위원회에서 의뢰해 진행한 연구조사 결과 발표가 이어진다.두 번째 발표는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찬혁 교수가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 적정성 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시는 고품질의 아리수 공급을 위해 2010년부터 건강 및 맛 관련 9개 항목에 대해 먹는물 수질기준보다 엄격히 강화된 자체 가이드라인을 수돗물 생산·공급과정에서 적용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외 가이드라인 운영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서 향후 서울시의 건강하고 맛있는 물 가이드라인 관련 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세 번째는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홍보 추진사업에 대한 시민 인지도나 실효성을 조사해 서울시 수돗물 홍보정책 추진에 활용토록 제안하는 ‘서울시 아리수 홍보정책 실효성 높이기 위한 실태조사’에 대해 소비자시민모임 서울시지부 오숙영 박사의 발표가 이뤄진다.마지막으로 환경운동 박현철 대표가 연말 발간을 목표로 제작중인 초등학생 대상 수돗물 교양만화 ‘아리수리 마아수리 아리수 얍’ 도서에 대해 소개한다. 이 책은 2018년에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청소년을 위한 수돗물 인문학 관점에서 출간한 ‘수돗물 아리수의 힘’을 미래세대가 알기 쉽게 만화로 구성했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한인섭 위원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 내용에 대해 전문가, 환경단체 및 시민들이 수돗물 관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수돗물평가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음용률 향상 및 상수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자문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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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29일‘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훈련’…10분간 멈춘다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29일 오후 3시 10분부터 약 10분 간 운행을 멈춘다. 테러·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한국 훈련에 호응하기 위해서이다. 서울교통공사는 29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2호선 신도림역과 인근 현대백화점에서 전동차 폭발 테러 및 대형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 35조를 근거로 매년 일정 기간을 정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 올해는 10월 28일~11월 1일 사이에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공사와 구로구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군·경찰·소방·보건소 및 인근 민간 기업을 포함해 17개 유관기관 470여 명과 시민 60여명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훈련의 목적은 지하철 내 폭발물 테러 및 화재로 인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신속한 초기 대응능력과 사고수습·복구체계를 점검해 시민 안전 최우선 확보와 공공시설물 보호”이다. 훈련은 2호선 신도림역에 진입 중인 열차에 신원 미상의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로 인해 열차가 파손되고 화재가 발생하며, 이후 테러범이 도주 중 인근 현대백화점에 추가로 불을 지르는 2차 피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화재 발생 시 승객들은 승무원의 안내방송과 역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긴급 대피하고, 119구조대·경찰·보건소·민간병원 의료진이 도착해 화재 진화와 승객 통제, 인명 구조, 테러범 검거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범인 검거 후에는 시설물을 안전하게 응급 복구 후 열차 운행을 재개하면서 훈련이 종료된다.실제 운행하는 열차에서 훈련이 진행되므로 지하철 2호선 열차운행이 오후 3시 10분부터 약 10분 간 중단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공사는 지하철 내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안전한국 훈련 기간 동안 다양한 시민 참여형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7호선 반포역에 위치한 디지털 시민안전체험관에서‘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실시한다. 승강장과 전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 요령을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훈련 당일 2호선이 잠시 멈출 예정이기에시민들께 양해를 구하며, 신도림역 이용 시 발생되는 연기와 불꽃에 당황하지 말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주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기 위한 이번 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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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답 어울림 한마당, 용답 나들목 축제로성동구 용답동은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용답역 나들목에서 ‘제1회 용답 나들목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인 나들목 광장에 모여 이웃 간의 정도 나누고,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로 구성된 축제 위원회가 용답동에 거주하는 주민들 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용답 어울림 한마당’을 부제로 해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하고 푸짐한 먹거리 뿐 아니라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가족들이 다함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벼룩시장도 열린다. 오후에는 전문MC가 사회를 맡아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축하공연, 경품추첨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황규영 용답동장은 “용답 나들목 축제는 주민주도하에 열심히 준비한 축제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 간 상호 소통이 활성화 될 뿐 아니라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성동구를 대표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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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난 25일 경일고등학교 금연동아리와 함께 합동 금연캠페인 실시성동구는 청소년의 흡연 예방 및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고자 지난 25일‘담배연기 싫어요, 노 스모킹’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동구 보건소, 성동광진 교육지원청, 경일고등학교 금연 또래 리더 학생과 캠페인 신청 학생 및 교사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경일고에서 출발해 뚝섬역까지 실시했으며 경일고 금연거리 홍보와 금연 홍보 캠페인, 담배꽁초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됐다. 성동구는 지난 6월부터 경일고 내 금연동아리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금연 또래 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역시 또래 리더가 주축이 되어 진행됐다. 현재 성동구 보건소에서는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청소년 금연클리닉, 금연 또래 리더 양성, 청소년 대상 불법 담배 판매금지 지도점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신종담배의 위험성이 문제 되고 있다.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성장발달을 저해할 뿐 아니라 니코틴 중독에 쉽게 빠질 수 있다”며 “특히 수능이 끝난 후 청소년이 흡연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성인 흡연자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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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건축가들과‘새활용 놀이터’에서 만나요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스페인의 업사이클 아티스트 그룹인 바수라마를 초청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새활용 모험놀이터의 사례와 가능성’을 주제로 포럼과 워크숍을 개최한다.새활용 세계 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모험놀이터를 통해 도시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환경을 혁신하는 사례를 공유하며, 새활용 놀이터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실험하기 위해 기획됐다.모험놀이터는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 환경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인간적 가치와 예술적인 시도,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놀이 선택의 자유와 작업, 건축, 기술 놀이를 전면으로 부각시킨 놀이터이다.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버려진 폐자원을 이용해 재미와 안전이 살아있는 모험놀이터를 만드는 과정은 자연스럽게 지역을 살리고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아낸다. 첫 번째 행사인 새활용포럼은 모험놀이터 개념을 바탕으로 새활용 디자인을 통한 놀이기구 만들기와 놀이터 조성, 마을과 학교의 교육환경을 구성하는 소재와 공간에 새활용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첫 번째 발표는 스페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바수라마 그룹이 구현한 새활용 놀이터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바수라마란 스페인어로 ‘쓰레기’를 뜻하는 Basura와 ‘사랑한다’는 뜻의 Ama를 조합한 것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활동하는 건축가 모임의 단체명이다. 이들은 쓰레기와 버려진 물건들을 새활용하는 모든 형태에 대해 연구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2000년에 마드리드건축학교에서 결성됐다. 이후 20년 가까이 도시에서 대량으로 버려지는 물건이나 쓰레기의 속성에 대해 연구하고, 새로운 활용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버려진 것들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행동을 유도하는 다양한 도시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두 번째는 적정기술운동가이자 놀이연구활동가인 플레이 엣의 생활기술과놀이멋짓연구소 김성원 소장이 ‘모험놀이터가 된 정크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사회를 혁신하는 놀이터의 개념과 역사, 지역사회와 공동체가 주도하는 전 세계 모험놀이터 사례를 소개하면서 새활용 놀이터를 구성하기 위한 제반요소를 점검하고 방향성을 제안한다.세 번째는 ‘놀이풍경’만들기의 ‘아빠 건축가’로 알려진 이유에스플러스건축의 지정우 건축가가 ‘건축가가 바꾸는 학교 놀이터와 새활용 놀이터를 보는 시각’이란 주제로 발제한다. 학교 놀이터를 통한 학교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건축가의 시선으로 새활용 놀이터의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해본다.마지막으로 새활용 놀이터의 가치와 한계에 대해 김성원 소장의 진행으로 발제자들 간의 토론이 이루어지며, 청중들과의 질의응답과 대화로서 행사가 마무리된다. 업사이클과 모험놀이터 구축 및 교육환경 혁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두 번째 행사인 워크숍에서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바수라마 소속 작가들과 플레이 엣 김성원 소장이 참가자들과 함께 실제 새활용 놀이기구를 제작하고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포럼에서 논의한 의제들을 실제 사례에 접목해 구현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도시에서 많이 버려지는 의류와 섬유 폐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새활용 소재를 활용해 놀이기구를 만들어 본다. 버려진 타이어와 파이프 같은 소재를 뼈대로 구성하고 버려진 헌옷을 이용해 밧줄과 그물을 만들어 엮어 새활용 놀이기구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한 새활용 모험놀이터의 조성 가능성을 검토하고, 직접 모델을 만들면서 참가자들과 함께 새활용 놀이터의 확산 방안을 모색한다.이번 워크숍에는 바수라마와 새활용 놀이터 구축과 공간연출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오픈토크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시민들과 전문가 그룹이 함께 만든 새활용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놀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의·식·주와 놀이를 통해 새활용 문화를 즐겁게 체험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인 서울새활용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서 기획됐다. 본 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사회를 혁신하는 새활용’을 주제로 새활용 실천방안과 사업화 모델을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서울새활용플라자는 폐기물을 소재로 한 제품 제작과 서비스 개발, 소재 연구, 체험 교육, 시민 참여행사 운영 등 새활용 문화 확산과 새활용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새활용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서울새활용플라자는 2017년 9월 개관 이후 지난 2년간 40여 팀의 새활용 입주 기업을 지원하고 세계 최초 새활용 ‘소재은행’을 구축하는 등 새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약 900회의 새활용 탐방·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해 새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서울새활용워크숍’과 ‘새활용포럼’ 등 본 행사를 포함하는 ‘서울새활용페스티벌’ 전반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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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훈지청, 화합 및 사기진작 도모 「2019년 보훈복지인력 추계 체육행사」개최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10.25일(금) 경기도 양주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및 파주 마장호수에서 복지인력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훈복지인력 추계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행사는 경기도 양주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숲체험을 하고, 파주 마장호수 산책로 산책하면서 어려운 현장여건 속에서도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복지인력의 화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진작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인천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재가복지 대상자를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보훈복지인력의 화합의 장을 다양한 방식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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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주기 유격백마부대 희생자 추도식 거행6‧25전쟁 격전의 현장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유격백마부대 희생자들의 충혼을 기리는「제68주기 유격백마부대 희생자 추도식」이 24일(목) 서울시민의 숲 유격백마부대충혼탑(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거행되었다. 유격백마부대전우회가 주관하고 서울남부보훈지청이 후원한 이 날 행사에는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최성룡 유격백마부대전우회장, 송남수 평안북도 도민회장, 각계 인사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 게양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모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격백마부대는 1950년 10월 평안북도에 진격하였던 유엔군이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략적인 후퇴를 하자 평안북도 정주군과 박천군 일대에서 치안 활동을 하던 애국청년들과 오산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그 해 11월 결성된 부대로, 당시 2천 6백여명의 부대원들이 유격전을 벌이다가 552명의 대원이 희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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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훈지청, 기관장 주관 제2차 정부혁신 토론회 개최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10월 24일 지청 자체 정부혁신과제인 “국민통합,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에 대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현 정부의 비전인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을 바탕으로 하여 일반국민도 공감하고 적극 참여 할 수 있는 보훈행사추진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 “여러 의견들을 토대로 좋은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는 정부혁신토론회를 통하여 정부혁신의 전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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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육협의회,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 개최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3개 비영리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인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는 제6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이하여 24일(목), 25일(금) 양일간 11시부터 18시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통일공감 마로니에 축제’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축사할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단체는 30개 이상의 통일부스를 운영하고 미래통일세대와 시민이 평화와 통일을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유지수)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한다.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다. 송광석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은 “통일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마음으로 다가가서 평화와 통일을 함께 공감하는 통일교육이 중요하다”며 “회원단체가 꾸준히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한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하여 통일공감대가 퍼져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들은 평화 통일을 위한 청소년들의 외침, 북한문화 알아보기와 통일한땀, 통일 팔씨름 대회, 통일퀴즈 너와 나, 통일룰렛~ 이거 실화냐, 남북 로봇 통일축구,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통일전시회, 평화통일 속도전 떡 만들기 대회, 통일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평화의 현장 공모전, 남북의 자연환경과 그림전, 통일서적 시민과 만나다, 통일교육보드게임: 99보물찾기, 통일래퍼 솔라시도, 그룹 막걸리 등 미래통일세대가 공감하는 통일체험과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 협의회 회원단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송광석 회장), 남북청소년중앙연맹(정경석 총재), 남북청소년통일교육진흥원(조동래 원장), 세계평화청년연합(이현영 회장), 새조위(신미녀 대표), 세계평화여성연합(문연아 회장), 통일민주협의회(이강일 회장), 통일교육개발연구원(박병건 대표), 평화한국(임석순 대표),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정용상 대표), 교육복지연구원(전숙희 원장) 등이 나서며 양혜언 화백, 지와명, 창비 외 다양한 통일관련 분야에서 참여한다. 이외에도 60개 이상의 회원단체들이 방문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통일교육센터는 통일 꽃마차, 갤러리 토크, 통일수다 꽃피우다, 국민대 민족예술단 공연, 뮤지컬 등을 선보인다. 통일교육협의회 개요 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1999년에 제정된 통일교육지원법을 근거로 2000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통일 교육을 하는 70개 이상의 비영리 민간단체 간 협의 기구이다. 협의회와 회원단체는 한반도 평화와 준비된 통일을 위해 통일교육 역량을 결합하여 해마다 청소년, 대학생, 일반 성인 등 15만여명에게 통일 교육을 퍼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