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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개봉 확정 영화 ‘어멍’ 메인 예고편 공개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1월 14일 -- 문희경, 어성욱, 김은주 주연의 제주 감성 드라마 ‘어멍’(감독 고훈)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11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어멍’은 제주에서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철없는 아들 ‘율’과 그런 아들이 답답하기만 한 엄마 ‘숙자’가 서로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암 말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에게 내색 한번 하지 않으며 물질을 하는 ‘숙자’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아들 ‘율’은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꿈꾸지만, 매번 실패하면서도 쉽게 포기 하지 못한다. 그런 아들을 옆에서 지켜보는 ‘숙자’는 ‘율’이 번듯한 직장을 다니라고 설득한다. ‘율’은 자신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에 차 있지만 한편으로는 실패의 불안감으로 고뇌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 ’숙자’의 병을 알게 되고, 치료를 거부하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는 ‘율’은 가족들을 동원해 엄마의 마음을 돌려놓으려고 한다. 그러나 ‘숙자’는 걱정하는 아들에게 “다 자기만큼만 살다 가는 거여”라며 자신의 아픔과 남은 인생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태도를 보이며 가족들 마음의 짐을 덜어주려고 한다. 예고편은 ‘숙자’가 노래자랑에서 남편이 프러포즈할 때 불러준 노래라며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부르는 모습으로 끝난다. ‘어멍’ 메인 예고편은 남아있는 시간을 담담히 보내는 순응적 태도를 보이는 ‘숙자’와 그걸 바라보는 아들의 모습을 담아내 앞으로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풀려나갈 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어머니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 ‘어멍’을 제목으로 하는 영화 ‘어멍’은 제주도개발공사와 영화진흥위원회 후반작업기술지원을 받았고 경기도 다양성영화 지원과 경기인디시네마 개봉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독보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문희경과 충무로 노력파 배우 어성욱이 선사할 제주 감성 드라마 ‘어멍’은 11월 개봉예정이다.시놉시스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뒤에 평생을 바다에서 거친 삶을 살아온 해녀 ’숙자’(문희경)와 그녀 속도 모르는 철부지 아들 ‘율’(어성욱)의 이야기. 시나리오 작가 데뷔를 꿈꾸는 청년 ‘율‘은 어느 날 해녀인 엄마 ‘숙자’가 암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숙자’는 모든 치료를 거부하고 그저 물질을 계속한다. 그런 엄마가 답답하기만 한 아들 율은 엄마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라는 꿈을 접고 취직하기 위해 매제를 찾아가 일자리를 부탁한다. 마음이 상해 술을 잔뜩 마시고 집에 돌아온 그날 밤, 율의 엄마는 갑자기 밀려오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아들을 한밤중에 깨우게 된다…영화 정보국민배우 문희경과 다양한 영화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어성욱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영화 ‘어멍’[주연 : 문희경 어성욱 김은주 | 감독 : 고훈 | 제공 : 영화공장 | 제작 및 배급 : ㈜로드픽쳐스 | 장르 : |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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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주연 '신의 한 수: 귀수편' 130만 관객 돌파권상우, 김희원 주연의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누적 관객 21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조진웅, 이하늬 주연의 금융 범죄 영화 <블랙머니>와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액션 스릴러 <엔젤 해즈 폴른>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예매율 26.7%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된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조진웅, 이하늬 주연의 <블랙머니>는 예매율 19.2%로 2위를 차지했다. 300만 관객을 돌파한 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은 예매율 17%로 3위에 올랐다.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예매율 7.4%로 4위를 차지했고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주연의 액션 시리즈 <엔젤 해즈 폴른>은 예매율 6.5%로 5위에 올랐다. 코믹 공포 액션 <좀비랜드: 더블탭>은 예매율 3.9%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1월 14일~2019년 11월 20일)1. 신의 한 수: 귀수편2. 블랙머니3. 82년생 김지영4.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5. 엔젤 해즈 폴른6. 좀비랜드: 더블 탭7. 아담스 패밀리8. 날씨의 아이9. 대통령의 7시간10. 윤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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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주연 ‘신의 한 수: 귀수편’ 150만 관객 돌파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관객 2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권상우, 김희원 주연의 <신의 한 수: 귀수편>과 코믹 판타지 <아담스 패밀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예매율 35.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82년생 김지영>은 예매율 25.2%로 2위를 차지했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예매율 14.8%로 3위에 올랐다. 판타지 애니메이션 <아담스 패밀리>는 예매율 5.1%로 4위를 차지했고 감성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는 예매율 4.1%로 5위에 올랐다.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는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1월 7일~2019년 11월 13일)1. 신의 한 수: 귀수편2. 82년생 김지영3.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4. 아담스 패밀리5. 날씨의 아이6. 조커7. 말레피센트 2 8. 닥터 슬립9. 가장 보통의 연애10. 프렌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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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영화주간, 아세안 영화의 현재를 만나다25일 개최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며 아세안 10개국의 영화를 만나보는 영화제가 마련되었다. 아세안문화원은 한·아세안의 문화 이해 및 친선을 높이고자 아세안 10개국의 영화를 각 1편씩 상영하는 ‘2019 아세안 영화주간’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3일 서울 상영에 이어 15일부터는 부산 영화의전당, 12월 7일 메가박스 제주, 12월 12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순회상영하는 이번 영화제는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를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인 아세안문화원의 ‘2019 아세안 영화주간’ 주요 상영작.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캄보디아의 <쩜빠 밧탐방 : 영혼의 노래>, 라오스의 <긴 산책>, 미얀마의 <신비한 여인, 미>, 말레이시아의 <우핀&이핀의 모험>. (사진=아세안문화원 제공) 최근 아세안 영화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급성장하고 역동적으로 진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만큼, 이번 영화제를 통해 각국의 영화산업은 물론 문화 현주소를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상영하는 아세안 영화는 2017년 이후로 만들어진 최신작으로, 영화제를 통해 소개되는 작가·예술영화보다는 아세안영화산업의 현 단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류 상업영화를 선정했다. 또한 애니메이션부터 호러, 로맨스, 그리고 가족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를 지닌 이번 상영작들은 자국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두면서도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영화들이다. ◆ 브루나이 다루살람 <리나 2> / 캄보디아 <쩜빠 밧탐방 : 영혼의 노래> 브루나이 다루살람 영화산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할리프 모하마드 감독의 <리나 2>는 두 청년이 아리따운 라오스 관광 가이드 미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라오스 제작사와 합작한 이 영화는 아세안 국가를 잇는 영화라는 찬사와 함께 아세안의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브루나이 영화산업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영화로 평가 받았다. 한편 올해 캄보디아 관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쩜빠 밧탐방: 영혼의 노래>는 당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씬 씨사뭇의 음악 ‘쩜빠 밧탐방’을 통해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담아내고 어루만지는 영화다. 호프(희망)라는 여인이 길을 떠나며 펼쳐지는 답답하고 고된 상황 속 이야기가 2000년대와 1960년대, 1970년대를 오가며 진행되는데,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에 캄보디아를 대표해 국제 장편 영화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 인도네시아 <쩌마라 가족 이야기> / 라오스 <긴 산책> 1990년대 방영된 인기 TV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쩌마라 가족 이야기>는 부도를 맞아 빚쟁이에게 쫓기며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가족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루면서 인도네시아의 가족관을 잘 보여주는 영화로 평가받았다. 라오스 최초의 여성감독 매티 도의 <긴 산책>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해 베니스영화제, 토론토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영화다. 라오스의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여인을 발견한 아이가 결국 그녀의 영혼과 친구가 되는 이야기를 다루면서 묘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호러 미스테리 장르다. ◆ 말레이시아 <우핀&이핀의 모험> / 미얀마 <신비한 여인, 미> 말레이시아판 ‘뽀로로’로 자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쌍둥이 형제 ‘우핀&이핀’은 기념우표까지 등장한 TV 교육프로그램 속 캐릭터다. 이번 영화는 우핀&이핀의 세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신나는 액션과 재미로 무장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자국 박스오피스 애니메이션 역대 2위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나 지 감독의 장편 데뷔작 <신비한 여인, 미>는 1940~50년대 미얀마의 사회상은 물론 의상과 인테리어 등을 디테일하게 재현해내며 찬사를 받았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촬영·연출도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호평 받은 작품으로, 미얀마의 저명한 작가 찌에의 1955년작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 ◆ 필리핀 <홀로/함께> / 싱가포르 <좀비 워> 필리핀의 청춘 로맨스 영화 <홀로/함께>는 올해 개봉 당시 3억 필리핀 페소(한화 약 70억) 이상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필리핀 영화산업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이 영화는 상업영화와 작가영화 사이에서 활동하며 필리핀 영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앙트와넷 자다온 감독의 작품이다. 한편 싱가포르 최초의 좀비영화 <좀비 워>는 B급 정서와 좀비영화 특유의 재미를 잘 버무린 매력적인 장르영화다. 제작 초기 투자자를 찾지 못하던 와중에 한국영화 <부산행>의 기록적인 흥행이 투자를 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고, 완성된 영화는 싱가포르를 비롯해 필리핀과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개봉하며 주목을 받았다. ◆ 태국 <프렌드 존> / 베트남 <퓨리>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 영화 <프렌드 존>은 2011년 태국 영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차야놉 분프라콥 감독의 2019년 신작이다. 현재 태국 최고의 여배우로 각광받는 핌차녹 르위셋파이와 가수로도 활동 중인 남자 배우 나팟 씨양쏨이 주연으로 열연했고, 아시아 각국의 가수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베트남 영화 <퓨리>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제작·투자한 영화로, 자국에서 흥행 대박을 터뜨리며 큰 화제를 모았고 미국에서 개봉한 최초의 베트남 영화라는 기록을 남긴 화제작이다. 미국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 지수 90점을 기록한 웰메이트 상업영화 <퓨리>는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당한 딸을 구출하기 위한 조폭 출신 하이푸엉의 일생일대 도전을 그린 화끈한 액션영화다. 2019 아세안 영화주간의 도시별 상영일정 및 상영관. 이번 영화제를 개최한 아세안문화원의 이근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인만큼, 영화를 통해 아세안 10개국의 문화를 조명한 점은 더욱 의미 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영화주간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세안 영화를 관람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세안문화원은 2014년 12월에 개최된 제2차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합의에 따라 외교부가 건립을 추진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The Korea Foundation, KF)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아세안 창설 50주년을 맞아 2017년 9월 1일 부산에서 개원한 이래 한국과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쌍방향 국제교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 2019 아세안 영화주간 - 아세안 영화, 현재를 만나다!(바로가기)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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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공유 주연 '82년생 김지영' 140만 관객 돌파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말레피센트 2>는 누적 관객 11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예매율 41.9%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터미네이터 2’의 직접적인 후속편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예매율 34.4%로 2위를 차지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감성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는 예매율 8.1%로 3위에 올랐다.500만 관객을 돌파한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는 예매율 5.1%로 4위를 차지했고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 2>는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예매율 1.9%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0월 31일~2019년 11월 6일)1. 82년생 김지영2.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3. 날씨의 아이4. 조커5. 말레피센트 2 6. 가장 보통의 연애7. 빅 위시8. 오늘도 위위9. 꼬마 자전거 스피디10. 경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