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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평생교육진흥원,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 지원사업 공모 시작

기사입력 2020.01.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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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을 위한 2020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진흥원은 오는 1월 31일(금) 시민대학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시민대학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 △야학교육 지원사업 △사회공헌 학습모임 지원사업 등 총 5개의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상반기 공모사업 지원규모는 총 5억3천만원 내외로, 사업별 2단계 심사를 거쳐 40여 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설명회는 ‘시민대학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1월 30일(목) 오후 4시 진흥원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시민대학 지원사업은 광주정신 및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교육을 목적으로 6개의 과목(시민학, 인문학, 광주학, 공동체, 미래학, 기타) 및 단기•장기로 과정을 나누어서 모집하고 상반기에 총 14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기관당 8,000천원~1,400천원 범위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진흥원 정보관리시스템 재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수강신청, 출결관리 및 수료증 출력 등의 절차가 온라인 상에서 이루어지게 되며, 시민대학 공모사업은 이번부터 온라인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따라서 이날 설명회에서는 온라인 공모사업 접수 시스템, 신청서 작성방법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월 5일(수)로 예정된 2차 설명회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공모사업’, '사회공헌 학습모임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광주문해교육센터 운영' 4개 분야에 대한 사업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공모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와 연계되거나 사회 환원 활동이 가능한 프로그램 18개 내외를 선정하며, 각 기관당 지원금은 1천만원 이내이다.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은 장애 유형별·생애주기별 맞춤형 등 16개 안팎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기관당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한다. 학습자 특성을 고려하여 올해부터는 장기과정으로만 선발, 운영할 계획이며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과의 연계 협력사업도 계획되어 있다.


    '광주문해교육센터 운영'은 소외계층의 학력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과정 운영 기관 등 총 6개 안팎의 사업에 기관당 600만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회공헌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자발적 학습모임을 발굴, 육성하고 우수학습모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임당 100~200만원 범위에서 차등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별 공모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를 참조하거나, 기획연구실(시민대학 지원사업, 062-600-5223) 또는 인생다모작팀(일자리•장애인•야학•사회공헌 학습모임 지원사업, 062-600-5241~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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