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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동 마을관리소 nCoV 예방 마을방역 활동에 나서

기사입력 2020.02.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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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동 마을관리소 활동가들이 nCoV(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로 나섰다. 마을관리소(관리소장 정선모)는 광주지역 nCoV 추가 감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일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상희)와 함께 우산동 5개 권역에 마을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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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은 마을관리소 활동가 17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우산동 주택거주지역 골목길과 마을공원, 상가지역 등을 중심으로 마을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활동가들은 마을관리소 전단을 함께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이어갔다.마을방역 활동은 주중 매일 이루어지며 nCoV가 사라져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마을관리소 정선모 소장은 nCoV로 심란한 요즘 우리 마을관리소에서도 손 닿지 않는 마을 곳곳에 방역 활동을 펼쳐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상희 소장은 우산동 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주민이 직접 우리 사는 마을에 방역 활동을 펼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앞으로 행정과 협력한 마을방역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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