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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우한 폐렴]’은 과연 불치의 병인가?

기사입력 2020.02.2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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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염’으로 끝나는 질병은 인체 내의 오장(五臟)에 염증이 발발한 것일 뿐이다.

    - 동양의학 입장으로서는 ‘폐렴’으로 부르는 것이 맞다.

    코로나19 [우한 폐렴]’은 과연 불치의 병인가?

     

    - ‘~ 으로 끝나는 질병은 인체 내의 오장(五臟)에 염증이 발발한 것일 뿐이다.

    - 동양의학 입장으로서는 폐렴으로 부르는 것이 맞다.

     

     

    양방의학 계에서는 코로나 19’라고 명명(命名)하고 있는데, 하지만 코로나19는 병인(病因)을 모호하게 하는 배타적 의료 철옹성의 느낌을 주어 아쉬운 감이 든다.

     

     

    요즘 대 유행하는 역병 명칭을 놓고 보면 한국 한의학계의 기죽은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전통한의학 계에서는 근본적으로 모든 질병은 인체 내의 오장 간의 부조화 때문에 발발한다고 보고, 치료에 임하고, 이에 따라 큰 어려움 없이 질병치료에 효과를 보고 있다.

     

     

    우한폐렴역시 오장 중 에 염증이 생긴 질병이므로 폐장부의 열을 사라지게 하는 치료법을 취하면 생각 외로 가벼운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이번 역병은 간열(肝熱)이 차올라, 하극상 간열이 폐를 내리쳐서 폐에 열[]이 생기게 되었지만, 전통한의학의 가장 큰 무기인 오장실조(五臟失調)를 바로 잡으려는 시도가 망각되어 이 큰 난리가 난 것이라 볼 수 있다.

     

     

    오행의 상생상극 입장에서 보면 폐의 원수는 간()이요, 폐의 적()은 심장(心臟), 그리고 폐의 든든한 지원군은 비위(脾胃)라 할 수 있다. 때문에 폐열로 인한 폐렴을 잡으려고 곧장 폐를 대상으로 열을 삭히려고 하는 시도(試圖)를 하기 보다는, 폐가 교장(嬌臟)인 점을 감안하여, (), 심장(心臟) 그리고 비장(脾臟)을 편안하게 다스리면, 폐의 열은 저절로 꺼지게 된다..

     

     

    바로 이 때 사용할 수 있는 약재는

    금은화를 주약(主藥)으로 사용하고, 현삼, 맥동(麥冬), 생감초, 그리고 천화분, 복령, 백작약으로 처방을 하게 되면 우한폐렴은 독소가 배출되고 평온을 찾게 된다.

    위 처방전의 약재 구성배합비율은 각각의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진료를 하고 있는 한의원장의 존경창조를 위해 미뤄 놓는다. 우한폐렴 치료를 미시적(微視的)이 아니라 거시적(巨視的), 즉 한방의 기본원리인 오행 상생상극 입장에서 풀어 나가면 어렵지 않게 풀 수가 있다.

     

                                  편한마음 메디쿱 의학 연구원 062-222-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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