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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면서 화재가 발생하면 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요즘과 같은 봄철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큰 건 여러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기 때문이며 가장 큰 원인은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가 대부분이다. 이에 아래와 같은 산불 예방수칙을 제시한다.
첫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에 출입하지 않도록 한다.
둘째, 입산 시 인화성 물질은 소지하지 않는다.
셋째, 산림에서 흡연이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넷째,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이나 밭두렁을 태우지 않도록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와 같은 사항을 평소에 잘 지켜 예방에 힘쓴다면 봄철 산불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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