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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조만호)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울타리재능봉사단 공동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중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녕한 사회 프로젝트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쾌적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서구 금호1동 시영아파트 독거노인·장애인세대와 화정1동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세대 등 총 3세대를 선정하여 광주광역시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정리수납과 폐기물 처리 등 세대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조만호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과 작은 위로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더불어 주거환경개선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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