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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간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 실시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설 연휴 간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였다고 했다.
설 연휴기간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계획의 일환으로 1일 3회 이상 취약지역
기동순찰을 실시하였다.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설 연휴 화재는 총 126건으로, 인명피해는 8명(사망 3명 부상 5명)·
재산피해는 7억4천만원이다. 최근 3년간 하루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7건인데,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10.5건으로 증가해 화재 발생 빈도가 평소보다 훨씬 잦아졌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70.6%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 15%·기계 8.7% 순이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했고, 또 "안전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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