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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과 안전을 동시에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기사입력 2021.02.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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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 이동하지 않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주택에서 평년보다 난방 기구 등의 사용이 증가하여 주택 화재에 대한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주택화재는 특히 취약시간대(00시~06시) 발생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때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통해 화재 발생을 인지하고 소화기로 초기진화 또는 신속히 대피함으로써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여 나의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 있다.

     

    이번 설 연휴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인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방문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생명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선물하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가 있다.

    이 중 단독경보형 감지기란 별도의 전기배선 연결 필요 없이 내부 배터리로 작동하며 화재 상황을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려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려주는 장치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설치 기준으로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거실, 주방, 침실 등)마다 설치하여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하여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방법은 천장에 거치대를 나사못으로 고정 후 감지기를 돌려 맞춰 끼우기만 하면 되므로 누구나 손쉽게 설치 가능하다.

    한 달에 한 번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소리가 잘 나오는지 확인하고 배터리가 약한 경우 바로 교체한다.(내장된 배터리는 대략 10년 정도 사용 가능)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렸을 경우 행동요령은 집안에 연기 또는 화재가 있는지 확인하고 작은 불로 안전하게 불을 끌 수 있는 상황이면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끄고 자체적으로 불을 끌 수 없거나 불이 확대되고 있다면 자세를 낮추고 주변에 수건이나 담요 등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막고

    대피한 후 119로 신고하면 된다.      


    현재 온라인에서 대략 소화기 2만원, 단독경보형 감지기 1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다. 

     

    3만원으로 온기가 부족한 이번 설 연휴 나의 부모님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따뜻함과 안전을 동시에 선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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