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한 삶을 꿈꾸자

기사입력 2021.10.07 20: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반려1.jpg최근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300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질수록 반려동물에 대한 사고

    ,부상도 급속도로 늘어나고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나 고양이도 화재와 같은 재난 현장에서 화상, 심정지, 골절과 같은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배워 놓으면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을 살릴 수 있다.

     

    반려동물 응급처치법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법과 원리는 같지만 생리ㆍ신체 구조적인 특성이 달라 별도로 교육을 배울 필요가 있다.

     

    소방청에서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반려동물이 위험에 처할 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8분 분량의 교육 영상은 소방공무원과 현직 수의사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 하임리히법, 화상ㆍ골절ㆍ발작과 경련 시 조치할 응급처치법 등을 시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119소방청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safeppy)에서 각 응급처치 요령은 실제 동작과 자막으로 설명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제는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사람의 생명뿐만 아니라 또 다른 가족인 반려동물의 생명까지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소중한 우리 가족 반려동물을 지켜주기를 바란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