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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외국인 근로자 등 화재안전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2.02.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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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 관내 공사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및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021년 2월 세종공동주택 공사장에서 배관 용접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부상 3명), 2021년 4월 경기 공동주택 공사장에서 용접 불티가 건축자재로 튀어 화재(부상 1명) 등 부주의 및 용접 불티에 의한 화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공사장 특성 상 대피 경로가 복잡하고 장애물이 다수 있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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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화재 예방 안전 교육은 △임시 소방시설 사용법 및 유지·관리 법, 실태 점검 △대형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교육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특성 상 주위에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작은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작업 공정별 화재안전 감시자 배치 및 임시 소방시설 점검하는 등 화재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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