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관객 2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권상우, 김희원 주연의 <신의 한 수: 귀수편>과 코믹 판타지 <아담스 패밀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예매율 35.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82년생 김지영>은 예매율 25.2%로 2위를 차지했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예매율 14.8%로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