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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일-중 사이버정책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9.11.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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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대표 사진 (사진원본).jpg

     

    □ 외교부는 11.18.(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및 일본과 제4차 한-일-중 사이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이버안보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 김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 일본측 타케시 아카호리(Takeshi Akahori) 외무성 사이버정책대사, 중국측  레이(Wang Lei) 외교부 사이버조정관이 수석대표를 맡았으며, 사이버안보 분야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하였다. 


    □ 이번 사이버정책협의회에서 3국은 △사이버위협을 포함한 사이버 공간의 현 상황, △유엔 및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등 국제 및 지역 협의체, △3국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특히 3국은 유엔에서의 사이버안보 규범 논의가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해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하고,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법집행기관 간 공조, △컴퓨터침해사고대응팀(CERT) 간 정보공유, △올림픽 개최 준비 경험 공유 등에 있어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 컴퓨터침해사고대응팀 (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 CERT): 컴퓨터 및 인터넷 침해사고를 방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정보 보호 전문가로 구성


    □ 한-일-중 사이버정책협의회는 2014년부터 3국이 순환 개최해 왔으며, 사이버안보 분야 역내 협력 증진을 위한 협의체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 차기 회의는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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