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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소안도 갯바위 낚시객 고립자 구조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5일 완도군 소안도 동쪽 갯바위에서 낚시객 고립자를 구조했다고 16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경 소안도 부상리에서 물이 빠지는 시기에 낚시를 하기 위해 갯바위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차오르는 물에 의해 나오지 못한 고립자 A씨(남, 47세)가 오후 12시 12분경 119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을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경비정 급파, 신고접수 36분만에 현장에 도착, 노화 거점파출소 구조대원 경사 김종훈 등 2명이 맨몸으로 입수 후 갯바위에 올라가 오후 12시 56분에 안전하게 고립자를 구조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물 때를 생각하지 않고 갯바위에 들어가서 낚시를 하다고립되었고, 건강상태에는 이상 없으며 구조당시 불안한 상태였지만 시간이 지나자 안정을 취한 뒤 귀가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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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의원 ․ 김철우 군수,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보성군 선정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과 김철우 군수(보성군수)는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보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은 권역별 특성에 맞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해양관광 활성화 대책’의 핵심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사업을 공모하여, 전남 보성군과 충남 보령시, 경기 시흥시, 경남 고성군, 경북 포항시, 부산 해운대구 등 6개 지자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보성군은 회천면 율포리, 동율리 일원(면적 74,514㎡, 해역 450,000㎡)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480억원(국비 240억원, 도비 72억원, 군비 168억원)을 투입해 해양복합센터, 해수파도풀 리노베이션, 해양액티비티 체험장, 복합레저선박 계류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계획을 마련해 왔다. 유환철 해양수산과장을 비롯한 보성군청 실무관계자들은 11월 22일 1단계 서면평가와 12월 5일 2단계 현장평가에서 선정단의 엄격한 눈높이를 충족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또한 황주홍 의원실과 보성군청은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보성군 유치를 위해 호흡을 맞춰왔다. 유영관 부군수, 박형우 기획예산담당관, 유환철 해양수산과장, 오동선 세종사무소장 등을 비롯한 보성군청 관계자와 황주홍 의원실 보좌관들은 해양수산부 김재철 해양산업정책국장과 김태경 해양레저관광과장에게 전라남도 대표주자인 보성군의 사업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내실을 기했다. 그간 황주홍 의원실은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 함께 해수부 최우선 입법과제인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안」(제정안)을 준비하고, 황주홍 의원이 대표발의 하는 등 법안 통과에 주력해 오는 등 연내 제정안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다. 해수부는 해양레저관광 발전을 함께해 온 황주홍 의원의 노력을 잊지 않고 문성혁 장관이 직접 황주홍 의원에게 선정 결과를 알리기도 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12월 3일 국회 농해수위원장실로 찾아가 황주홍 의원을 접견하고,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의 보성군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황주홍 의원은 문성혁 장관, 김양수 차관, 김재철 해양산업정책국장 등과 직접 통화하여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의 보성군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보성군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왔다. 황주홍 의원은 “지난 해 총사업비 125억원 규모의 어촌뉴딜 300사업을 회천 동율항이 유치하고, 올해에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이 선정되는 등 회천면에 연거푸 국책사업을 유치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성군 회천면이 해양레저관광 거점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김철우 군수님의 훌륭한 리더십과 회천면민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김철우 군수에게 공을 돌렸다. 김철우 군수도 “황주홍 의원님과 회천면민들이 힘을 모아주셔서 보성군에 연이어 국책사업을 유치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표명하고, “율포솔밭해수욕장 주변에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시설을 신설하고,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내외 시설을 갖추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100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13일 발표된 해양수산부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신규대상지에 회천면 군학항(63.6억원)과 벌교읍 장양항(76.6억원)이 선정되는 보성군 발전 및 군민 소득 증대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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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장성배 위원,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71년전 여수, 순천,보성, 구례, 곡성지역의 민간인은 왜 자신들이 학살당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약 2만여명이 죽음을 당했다 희생자중에는 철도청에서 성실하게 근무중, 진압군이 철도원과 시민들을 철도운동장으로 불어모아 몸수색을 하며, ‘머리를 짧게 깎거나, 옷을 벗겼을 때 군인이 입은 내복을 입은 사람은 반란군이다’ 라고 색출하여 학살해 버렸다 순천 서면 선평마을은 한날 한시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허씨 집성촌인 선평마을에서 진압군이 한날한시에 집단학살을 해 버린 것이다. 진압군에 의해 무참히 민간인이 학살된 지역은 순천, 여수, 구례,보성,곡성,고흥 및 경남지방까지이다 이들 유족중에 현재 정부를 상대로 재심을 청구하여, 현재 재판이 계류중이다 1948년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혐의로 사형당한 민간인 희생자의 재심 재판이 본격화됐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김정아 부장판사)는 12월 9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316호 형사 중법정에서 여순사건 재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희생자의 유가족으로 증언에 나선 김모씨는 "아버지가 진압군에 잡혀가실때 저는 어머니 뱃속에 있었다"며 "정당한 업무수행을 하신 것인데 억울하게 형을 살다가 돌아가셨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보성군 유족회 박성태 회장은 ‘ 아버지 5형제분이 돌아가셨다“ 라고 한다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은 연좌제에 걸려 사회진출도 상당히 어려워, 독립유공자, 5.18 유족들처럼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고 있는 분들이 많다. 연좌제에 걸려 일본으로 밀항했던 여순사건 서울유족회 이자훈 회장은 “부친을 비롯한 일가족 8명이 여순사건으로 숨졌다. 너무 참담하고 비극적인 가족사다,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고 말했다 여순사건 당시 경찰 및 진압군은 “단순히 의심만 가도 재판도 없이 상당수 민간인을 무차별 살해했다 순천시 서면 구랑실재에는 150여명의 민간인 학살현장이 그대로 매장이 된 채 있으며, 최근에는 1구의 민간인 희생자를 발굴하기도 했다 순천 구랑실은 한국전쟁 발발직후인 1950년 7월 국군이 대전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면서 민간인들을 빨갱이로 몰아사살한 뒤 150여명을 서면 구랑실에 암매장한 곳으로, 이후 유족들이 일부 유해를 발굴해 현재는 50여구의 유해가 매장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과거 여순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조사위원들이 조사한 순천지역 피해 실태 보고서는 지난 2000년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발간한 `여순사건 실태 조사 보고서'를 보완, 여순연대 산하 여순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조사위원들이 2년여 동안 각 읍면을 돌며 자료를 수집하고 피해 유족과 목격자 등의 증언을 청취하며 만든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순천지역 피해자는 1천661명이며 가장 많은 피해자가 발생한 곳은 황전면으로 전체 피해자의 18.4%를 차지했고 서면 11.6%, 주암과 낙안면이 각 10.2%였다. 그러나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관 수가 5명으로 절대 부족해, 제대로 된 조사라고 말할 수 없다 전남도가 여순사건이 발발한 1948년 10월 19일부터 이듬해 10월까지 1년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여수·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 지역의 민간인 희생자 수는 1만1천131명이었다.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위원 수가 5명 이내로 존재유무조자 모를 정도로 부족하다보니 애초 계획대로 전체를 조사하지 못하고 이들 희생자 가운데 유족들의 신청사건 860여 건만 다룰 수밖에 없었다. 희생자 인원을 기준으로 할 때 12분의 1도 안 되는 숫자다. 최근에 정인화,주승용,이용주 의원등이 낸 ’여순사건특별법‘이 자동 폐기될 위기에 놓여있다 국회의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무관심때문이다 현재 이 법안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되어 있으나 20대 국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인데도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순항쟁서울유족회와 여수지역사회연구소는 지난 11월 26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여순특별법에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홍영표·우상호 전 원내대표 등 중진을 포함한 의원 38명이 발의에 동참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면서 “배신 같은 행위에 유족회와 시민사회는 참담한 심정으로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순사건 피해자와 관련되어 있는 대안신당 장성배 위원은 “ 여순사건 민간인 당사자와 유족은 71년 통한의 눈물을 삼키고 있다. 민주당의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매년 해줄 것처럼 말하면서 실제적으로 해주지 않는 행위는 유족들을 두 번 죽이는 행위이다“ 라며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들은 지난 9월9일부터 80대 노인들이 매일 비바람과 추위를 무릅쓰고 국회 정문과 청와대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여순사건 민간인 유족들도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민주당이 의지가 있는지 다시 한번 묻고 싶다”면서 “이제라도 민주당은 유족들의 70여년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앞장 서달라”고 촉구와 성토를 했다. 한편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전남도의회도 지난 12일 3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에 들어갔으나, 여순사건 단독 조례안 등이 포함되지 않아 지역 사회 내 반발 기류가 커지고 있다.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소장은 “그동안 소극적이던 야당 의원들조차도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더 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 달리 민주당은 입법에 무관심한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면서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에서 전남 최대 과거사 현안인 여순사건 명예회복이 민주당을 심판하는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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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섬해안정책과 표창상금으로 나눔활동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는 연말연시를 맞아 강진 자비원(아동복지시설)을 지난 12일 방문해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위문 물품 등을 지난 12일 전달했다.이번 위문 활동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제13회 장보고대상’에서 해양수산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수상 상금을 활용한 것이다.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섬 정책을 인정받아 받게 된 수상금을 연말 이웃을 위한 곳에 쓰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에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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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학교 전남’ 참여 청소년 서울 문화체험전남복지재단(대표이사 신현숙)은 25일까지 ‘창의학교 전남’ 1박 2일 서울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서울 CJ문화체험은 영화, 요리, 뮤지컬, 국악 등 4개 부문에 참여하는 청소년 60명이 CJ그룹의 문화산업을 직접 보고 경험하는 투어로 진행됐다.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겨울왕국2 영화 관람, 세종문화회관에서 애니(Annie) 뮤지컬 관람, 롯데월드 체험 등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창의학교 전남’은 CJ나눔재단 후원으로 아동·청소년이 함께 하는 문화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문화창작 체험 과정이다.이번 4기 학생으로 참여한 안 모 양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적성을 찾았고 앞으로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서울 CJ문화사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신현숙 대표이사는 “서울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확인하는 소중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잘 키우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전남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을 운영 올해까지 수료생 481명을 배출했다. 그동안 참여했던 대중음악 학생 중 2명이 세계 최대 음악대학인 미국 버클리음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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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쇠퇴한 내륙어촌 재생사업으로 활성화 추진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0년 내륙어촌 재생 시범사업 6곳에 광양 섬진포구, 곡성 대황강 재생사업이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3년간 120억 원을 들여 소외된 내륙어촌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쇠퇴해가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한다.광양은 섬진강을 기반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인 재첩잡이 손틀어업을 중심으로 선착장, 나루터 복원, 인양기 설치 등 어업 안전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인근 하동군과 공동으로 화합행사를 열어 동서화합 상생 발판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할 계획이다.곡성은 대황강(보성강)을 기반으로 어패류 산란장과 인공부화장 조성 등 어업 기반시설을 확충해 전통어업을 계승하고 지역공동체를 통해 본격적인 내수면 어업을 활성화한다. 이를 지역 발전으로 승화해 새로운 지역경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전라남도는 2020년부터 공모사업을 추진하도록 시군별 사업계획을 집중 관리하고 감독해 2023년까지 3년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부흥을 이루도락 할 계획이다.곡성의 마을공동체 위원장은 “그동안 이 지역에는 내수면 어업을 발전시킬 동력이 전혀 없었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최초의 어업 기반 예산을 지원받게 돼 쇠퇴했던 지역을 발전시키고 어업으로 잘사는 내륙어촌 마을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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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동초등학교, 「도로명주소 활용 유공기관」 장관 표창 수상고흥동초등학교(교장 김경호)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도로명주소 활용 유공 기관」에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8개 기관만 수상한 「도로명주소 활용 우수기관」 에 선정된 고흥동초등학교는 지난 12월 10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예로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2011년 고시하여 2014년 전면적으로 시행한 도로명주소는 빠르게 정착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구주소를 사용하거나 도로명주소를 불편해하는 경향도 있어 행정안전부에서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기관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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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합격자 첫 배출고흥소방서(남정열) 고흥119안전센터 소방교 송준범 대원이 고층건축물 인명구조 및 화재대응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소방사다리차는 도로교통법상 제1종 대형면허로 운전이 가능하지만, 차체가 크고 각종 첨단기기의 조작이 필요해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에 소방청은 지난해부터 소방사다리차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해온 데 이어 소방사다리차 전문자격을 처음 도입하기로 한 것. 이 시험은 고층화재의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 특수 소방차량인 고가사다리차와 굴절사다리차의 운전․조작 능력을 평가한다. 지금까지 1종 대형 운전면허를 보유한 소방대원이라면 소방사다리차를 운전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전문자격증을 추가 소지해야 하며, 고흥소방서에서는 최대 47미터까지 전개할 수 있는 굴절사다리차를 운용하고 있다. 송준범 대원은 35시간 이상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사다리차 전문교육과정을 올해 10월에 수료하였으면 교육 수료 후 매일 3시간씩 연습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취득하기 어려운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시험에 합격한 송준범 대원에게 축하와 함께 감사함을 표시하고 앞으로 많은 후배들이 소방사다리차 운용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교육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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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젠선터(센터장 박후종)에서는 주방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용유 화재 시 분말소화기보다 효과가 뛰어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등의 주방에는 1개 이상의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주방용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비누처럼 막을 형성해 화염 차단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 방지 ▲용기의 스테인리스 재질로 부식방지(장기간 보관 가능) ▲인체 무해 약제 조성과 환경 친화성 ▲강화약제로 사용 후 청소용이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식용유화재 발생 시 불꽃을 제거해도 식용유 내부 온도에 의해 재발화 가능성이 높아 분말소화기로는 완전한 진화가 어렵다”며 “식용유가 다량으로 사용되는 음식점 및 다중이용업소 등의 주방에서는 식용유화재에 특화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 유사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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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배 대안신당 당헌기초부위원장, 순천 출마 유력장성배 대안신당 당헌기초부위원장이 12일 내년 4월 총선출마를 요구받고 있다 장성배 부위원장은 출마요구에 대해 “당에 보탬이 되고, 무엇보다도 침체된 경제회복과 5.18, 여순사건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출마할 것이다” 고 밝혔다 장부위원장은 현재 5.18 진상규명, 5.18 역사왜곡을 한 김진태,이종명,김순례의 국회제명, 지만원등의 구속 그리고 전두환재수사등을 요구하며 5.18민주유공자, 시민들과 함께 300일째 ‘5.18농성단’을 지키고 있다 특히 5.18 민주유공자들이 장성배 부위원장의 출마를 적극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여순사건 민간인 피해자분들과 함께 고군분투하고 있다 장부위원장은 친화력과 추진력,기획력 그리고 봉사정신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봉사활동을 대학시절부터 오늘날까지 30년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해왔으며, 국민의당 시절에는 전국자원봉사위원장을 맡아, 포항지진시 9박10일동안 창고에서 숙박하여 이재민의 편의를 돌보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올해는 무료중식봉사, 장애인봉사단체에서 활동해 온 바, 약 3만 2천여명분들에게 음식나눔봉사를 펼치기도 했다 장부위원장은 95년 김대중 전대통령이 만든 세정치국민회의에서 대학생신분으로 정치에 첫 발을 디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당시 김대중 대통령 후보가 총애하던 청년이었다 매주 화요일마다 김대중대통령을 모신 분들과 함께, 김대중대통령을 참배를 하는 등 영원한 김대중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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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 명 유치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남지역 우수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수도권 관광객 1만 명 유치를 달성, 16일 오후 2시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갖는다.기념식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문환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 권오봉 여수시장,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각계 인사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전남혁신세터는 이번 행사에서 전라남도, 전국 관광산업 관계자와 함께 수도권 홈쇼핑 관광객 1만 명 달성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전국적으로 전남 ‘블루 투어’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전남혁신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전남 12개 지자체GS홈쇼핑과 함께 전국적으로 경쟁력 있는 18개 우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GS홈쇼핑을 통해 방송 판매해 수도권 관광객 1만 명을 유치했다.28억 원에 이르는 직접 상품 판매 수익은 물론 경제 활성화와 블루 이코노미 전남 관광 홍보 등 간접 효과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우리나라 첫 봄을 알리는 광양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해남 땅끝마을,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국가정원의 도시 순천, 화순적벽과 국화축제, 천사의 섬 신안, 소록도와 나로도 고흥,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 완도 슬로시티, 숲속의 전남 강진, 가고 싶은 섬 장흥을 관광상품으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또 전남 스포츠레저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나주 골드레이크 골프패키지 상품’까지 개발해 판매하는 등 전남혁신센터는 전남을 더 다채롭고 매력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남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정영준 전남혁신센터장은 “2020년 광양과 해남 관광상품을 시작으로 골프패키지 상품, 전남 대표 축제상품 등 더욱 알찬 관광상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특별한 관광지로 만들어 보다 많은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전남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장기 목표로 창업 500건, 보육 500건, 판로 300건, 투자 700억, 일자리 창출 1천 명, 취업과 창업 교육 수료생 5천 명 배출을 계획하는 등 전남 최우수 기관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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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산도 해상 기관고장 표류 레저보트 2명 구조 후 예인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3일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2명 승선한 기관고장 레저보트를 예인하여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3일 아침 7시경 고금면 상정항에서 출항한 D호(1.05톤)가 사수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마친 후 입항 중, 오후 4시 8분경 청산도 서쪽 3km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선장 A씨(세, 남)가 완도해경 상황실에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2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구조정에 승선원 2명을 태운 후, 오후 5시경 예인을 시작하여 저녁 6시 34분경 완도항으로 안전하게 예인 완료하였다. 김충관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와 기관고장이 많이 발생하니 예방을 위해 모든 선박들은 출항 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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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신형 연안구조정 S-128정 명명식 가져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13일 오후 4시에 장흥군 회진항에서 회진파출소 신형 연안구조정(S-128정)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명식에는 장흥군의장, 전남도의원 등 110여명이 참석하였고 행사순서는 ▶개식선언 ▶경과보고 ▶명명장 수여 ▶치사문 낭독 ▶테이프 커팅식 ▶해상시승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회진파출소에 배치된 신형 연안구조정은 18톤, 길이 14.4m, 폭 4.3m이고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었으며, 최대 속력은 35노트(약 63km)이고 낮은 수심에서 발생하는 연안사고에 대처가 가능한 워터제트 추진방식으로 도서가 많고 어장이 산재한 지역 특성에 맞게 제작 되어 높은 파도에도 신속한 구조와 수색활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충관 서장은“신형 연안구조정 배치로 회진파출소 관내 해양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고, 다양한 상황에 맞는 실전형 현장훈련(FTX)를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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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동절기 대비 보훈가족 위문 전개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이 동절기를 대비하여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업체 등과 함께 사랑나눔 위문행사를 펼친다. 이번 위문행사에는 대화도시가스, 순천성가롤로병원, 여수쌍봉복지회관, 광주은행 순천지점, 롯데첨단소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6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및 쌀 등 동절기 위문품을 보훈가족 14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은 복권기금으로 지원받는 복합질환 독거 참전유공자 및 저소득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이번 달 13일까지 실시되며 김경탁 지청장은 12일 고흥 지역 보훈가족 세 분께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전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 및 업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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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도로 위 암살자 ‘블랙아이스’대처 운전법겨울철 아침 저녁의 영하기온과 얼어붙은 도로상황은 매우 위험한 상황을 발생시키므로 방어운전이 필요하다. 블랙아이스(Black ice)는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녹았던 눈 또는 비가 얼면서 발생한다. 이를 ‘블랙아이스’라 부르는 이유는 아스팔트 틈 사이로 눈, 습기가 공기중의 불순물과 엉켜 스며든 뒤 얼어붙어 검은색을 띠기 때문이다. 블랙아이스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크다. 멀리서 보면 일반 도로와 같거나 살짝 젖어 있는 정도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얼어붙은 빙판길이기 때문이다. 겨울철에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며 특히 다리, 터널 출입구, 그늘진 도로, 산모퉁이 음지, 커브길 등 표면온도가 낮은 곳에 블랙아이스가 생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밤새 기온이 떨어진 상태에서 새벽에 블랙아이스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눈길 사고로 인한 사망자보다 블랙아이스 사고 사망자가 4배 이상 높았다. 블랙아이스 사망사고가 더 많이 발생한 이유는 도로위의 빙판길에 의해 차량 제어가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연쇄충돌의 상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블랙아이스 도로는 마찰계수 0.05까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일반도로에 비해 14배, 눈길보다 6배 이상 미끄러운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공단에서 알려주는 블랙아이스 대처방법을 참고하여 안전운전하길 바란다. 첫째, 겨울철 눈비가 내리고 영하권의 날씨가 이어지면 어디서든 결빙구간을 만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감속주행을 하도록 한다. 둘째, 얼어붙은 길에서 급조작을 하면 차가 미끄러지거난 스핀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을 주의해야 한다. 셋째, 타이어의 마모상태를 점검하고 적정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넷째, 만약 차가 미끄러지는 상황이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꺽는다. 다섯째, 블랙아이스 사고는 운전경력과 무관하므로, 빙판길에서는 절대 운전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침착하고 여유있는 마음가짐으로 안전운행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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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녹동어린이집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3일 녹동어린이집 유치원생 및 관계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도양119안전센터 견학과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양119안전센터는 화재 등 119 신고요령 안내와 소방차량에 대한 설명, 그리고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도양119안전센터장 신진수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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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의원_2020년 예산안 통과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국회 파행에 맞서 , 2020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국회의원의 세비인상분을 전액 삭감하고 꼭 필요한 복지예산과 지역 예산을 증액시키므로해양경찰 서부정비창 81억원, 남해안철도 4,000억원, 섬발전협력사업 28억원 지켜냈다 또한 목포권 예산 536억원 증액서남권 친환경 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 13억원, 목포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15억원, 호남고속철도건설 480억원,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 15억원, 천일염 임시야적장 건설 11억원, 신안군 해안정비 2억원꼭 필요한 복지예산 759억원 증액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원 368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305억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25억원, 발달장애인지원 61억원 등앞으로도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법 제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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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합의정신에 반하는 안을 철회하고, 패스트트랙 개혁안의 원칙을 존중해4+1 패스트트랙 협상이 어제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고, 오늘 다시 열릴 예정이다. 이제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오늘 중으로 4+1 합의안을 만들어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 지금 협상이 어려운 이유는 민주당이 패스트트랙 선거법안의 핵심 원칙을 수정하려고하기 때문이다. 지금 4+1은 이미 패스트트랙 법안을 함께 만든 주체들이다. 협상을 처음부터 다시 할 이유가 없다. 자유한국당의 방해를 뚫고도 가결시킬 수 있는 정족수 확보를 위한 점검만 하면 될 일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225:75를 250:50으로 줄이는 것을 넘어, 비례의석 50석 중 25석에 대해서만 준연동률을 적용하자고 한다. 사실상 이는 연동률을 30% 수준 이하로 낮추자는 이야기이다. 비례성을 높이자는 원래의 선거제도 개혁의 취지를 현격하게 훼손하는 것이다. 정당간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따질 일도 아니고 선거제도 개혁의 대의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원래 민주당의 당론은 비례대표 의원 비율이 2:1이었다. 그런데 민주당의 요구에 따라 225:75, 4:1안으로 패스트트랙 선거개혁 법안이 만들어졌는데 지금은 250:50으로 5:1로 후퇴됐다. 2:1로 하자는 비례성이 5:1로 후퇴된 상황이다. 거기에다 연동률도 민주당의 제안에 따라 50% 준연동형제로 했는데, 이제 또다시 ‘캡’이라는 듣도 보도 못한 꼼수를 동원해 30% 수준으로 낮추려 하는 것이다. 지금 민주당의 태도를 보면 개혁의 대의는 온데간데없고, 마치 대기업이 중소기업 단가 후려치듯 협상을 밀어붙이고 있다.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민주당은 당장 후퇴한 안을 철회하고 원래 패스트트랙 개혁안의 원칙을 존중해 합의안을 마무리하길 바란다. 여야 4당의 합의사항인 전체비례의석 준연동형제 도입, 봉쇄기준 3% 유지, 석패율제 도입, 선거연령 18세 하향 그리고 공천의 투명성 제고 등 합의정신에 따라 오늘 안이 확정되도록 결단을 촉구한다. 3년 전 국민들이 촛불을 들었던 것은 불의한 정권 하나 끌어내리는 데 그치자는 것이 아니었다. 70년 기득권 양당 정치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촛불이전의 기득권 특권 양당체제를 바꾸자고 지금 선거법 개혁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의 모습은 촛불시민의 이러한 염원을 외면하고 있다. 더 이상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을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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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2019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 종료올 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이하 ‘조종면허’) 시험이 마무리됐다. 13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올 해 21차례 치러진 조종면허 시험이 지난 5일 응시생 29명을 대상으로 최종시험을 치른 뒤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 해 조종면허 시험 응시생은 492명으로 지난해 725명보다 다소 감소했고,필기와 실기 시험 합격률은 각 각 77%와 80%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적으로 1급 160명과 2급 220명이 조종면허를 취득해 어려움을 겪을 수준의 시험은 아니라는 것이 해경의 설명이다. 최근 5년간 조종면허 취득자는 총 2,804명으로 연 평균 760여명이 조종면허를 손에 쥐었다. 조종면허는 일부 수상 레포츠에 관심 있는 소수가 응시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응시해 수상레포츠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경은 파악하고 있다. 조종면허 시험은 5마력 이상의 동력을 낼 수 있는 추진 장치가 부착된 기구(모터ㆍ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등)를 이용해 내ㆍ해수면에서 운항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는 시험이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매년 수상레저 성수기인 여름철 7~8월에 응시생이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올해에는 응시생 편의를 고려해 미리미리 준비해 시험을 치르도록 권고했기 때문에 일시에 집중되는 현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해 실기시험은 마감되었지만 군산해경 청사에 마련된 PC 시험장에서 이달 31일까지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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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우도출장소, 소형부문 우수건축물 선정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유재산 건축상’에 서귀포해양경찰서 우도 출장소가 소형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밝혔다. ‘국유재산 건축상’은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건립된 공공청사 건축품질 향상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되었으며, 총사업비 규모에 따라 대형(100억원 이상), 중형(10억원 이상~100억원 미만), 소형(10억원 미만)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해 준공된 공공건축물 93개소에 대해 내구성․편의성․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 우도출장소 등 12건을 우수 건축물로 선정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 우도출장소 청사는 해양경찰 함정 뱃머리 곡선과 조타실을 형상화하여 해양경찰의 역동성과 우도항의 조화에 힘썼다. 또한, 청사 앞에 자연친화적인 화단을 조성하고, 관광객을 위한 편의 공간과 업무 공간을 분리하는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해양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양경찰 공공 건축물의 업무 효율성 및 편의성 증대와 함께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에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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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ㆍ,선상 응급환자 헬기이용 긴급이송백도 인근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 허리디스크 증세를 보인 50대 낚시꾼을 해경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어제 오후 7시 56분경 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 남서쪽 10km 앞 해상 낚싯배 H 호(9.77톤, 승선원 16명, 여수선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며, 낚싯배 선장이 해경에 구조요청 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500톤급 경비함과 서해지방청 헬기를 급파하였고, 선장 상대 응급환자 상태 확인 결과 응급환자 A 모(51세, 남, 서울거주) 씨는 평소 협심증 질환을 앓고 있으며,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여, 즉시 거문도에 있는 보건 진료를 지시하였다. 이어, H 호는 거문도에 입항, 응급환자 A 씨는 거문보건지소에 내원 공중보건의 진료 결과 허리디스크 이상으로 하반신 마비 진행이 의심된다며, 육지 대형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즉시 서해지방청 헬기를 이용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탑승 신속하게 이송하여,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으로 이송된 A 모 씨는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응급치료를 받고 귀가하였으며”, “여수해경은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여수해경은 올해 현재까지 섬 지역과 해상에서 함정과 항공기 등을 이용 응급환자 105명을 긴급 이송해 국민의 생명 지킴이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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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4회 보성군수배 전남·광주 탁구대회’ 개최제4회 보성군수배 전남·광주 탁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보성군 다향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광주 탁구인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탁구 경기 특성상 경기의 고요함과 선수들의 힘찬 함성이 어우러지며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보성군이 주최, 보성군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4회 보성군수배 전남·광주 탁구대회는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진행된다.군 관계자는 “경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군민의 참여와 아낌없는 성원을 바라며 단 한명의 부상 선수도 없이 원활한 경기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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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소방분야 외부청렴도 도단위 1위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의 외부청렴도 분야에서 17개 시도 소방본부 중 도 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대비 0.05점 상승한 9.66점을 받았다.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19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정담회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민원만족도 웹사이트 운영 ▲청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특히 ‘청렴문화 콘테스트’ 개최를 통해 우수 작품 3점을 ‘2019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출품했다. 지난 11일 서울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장성소방서와 나주소방서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박상진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다양하고 기발한 시책으로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된 것 같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다양한 청렴문화 시책을 발굴하고 직원과 함께 하는 깨끗한 전남소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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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존중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 앞장전라남도는 직장 내 폭력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상호존중의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하반기 폭력예방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했다.폭력예방교육에선 김양임 광양 YWCA 회장을 초청해 폭력을 예방하고 직장 내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직자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양임 회장은 “우리나라에 뿌리깊게 박힌 가부장적 구조와 권위주의적 조직문화가 폭력의 원인”이라며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각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할 개인임을 인식하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전라남도는 그동안 현행법에 따라 매년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개 분야 교육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특히 4대 폭력 예방을 위해 부서장 및 직원 교육이수 결과를 부서 성과평가에 반영하고 있다.유미자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력 예방교육을 해 4대 폭력 근절을 위한 직원의 사고를 전환하고 양성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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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 동문, 모교사랑 장학금 쾌척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송호용 진흥설비㈜ 대표이사(토목환경과 2001년 졸업)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교 후배들이 학업에 매진하도록 해달라며 인재양성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송호용 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후배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잊고 학업에 열중해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2019년 교육부 후진학선도대학(평생교육거점센터)에 선정되는 등 대학평가 우수대학 9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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