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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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신지도 인근해상 배터리 방전 레저보트 구조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8일 완도군 신지도 인근해상 3명이 승선한 배터리 방전 레저보트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8일 아침 7시경 득암항에서 레저활동 차 출항한 A호(0.99톤, 레저보트, 승선원 3명)가 신지도 동쪽 1km 해상에서 레저 활동을 마치고 복귀를 위해 시동을 걸었으나 배터리가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며 선장 K씨(60세, 남)가 오후 3시 32분경 완도해경 상황실에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 구조대를 급파하여 신고접수 21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구조정이 A호를 연결하여 안전지대로 이동 시킨 후 점프스타터를 이용, 배터리를 급속충전하였고 자력항해가 가능해진 A호를 득암항 입항 시까지 안전관리 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신속한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며,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레저보트 등을 이용한 해양 레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운항자는 항상 출항 전 각종 장비상태를 확실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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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산불화재로 번지는 '들불화재’겨울이 끝나감에 따라 봄이 성큼 다가오고있습니다. 두꺼웠던 옷들이 가벼워지며 농사철이 다가오고있습니다. 농사를 짓기전 연례행사처럼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며 잡풀소각 및 해충을 없애는 목적으로 소각을 실시하고있습니다. 알고계셨나요? 논두렁, 밭두렁 화재는 불법이며 해충을 없애는 것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도열별이나 흰잎마른병 등 장제효과가 거의없으며 오히려 천적인 거미등 이로운 벌레가 8배가까이 죽어 병해충 발생이 증가합니다. 이처럼 잘못된 상식을 연례행사처럼 하고있었던 것입니다. 소방청은 지난 해까지 최근 3년간 발생한 들불화재는 모두 4천271건으로 23명이 사망하는 등 백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인은 95퍼가 쓰레기소각이며 이후는 논이나 밭을 태우기가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들불화재는 농사철에 집중되며 그 불들은 바람이 불면 화세는 겉잡을수없이 강해져 산불화재로 번져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논밭둑을 태우거나 비닐 등 쓰레기를 태우는 것은 불법으로 과태료를 내야하고, 산불로 번진다면 산림 보호법에 따라 징역, 벌금 등 중벌에 처해진다. 산불을 낸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시행령으로는 산림이나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불을 피운 사람에게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소각을 부득이하게 행할 경우 관할 지자체 산림 담당부서의 허가를 받아 공동소각해야 합니다. 잘못된 예방법. 올바르게 고쳐나가 화재예방합시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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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활동 권장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법’최근 '코로나19'의 전염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에따라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내에 머무는 등 실내활동이 필수가 되어버렸다. 전염이 사그라드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실내활동을 권장하며 사회적거리두기 운동은 적극적 추진되고있다. 정해진 장소에서 밀폐된 곳인 실내에 오래있다보면 누구나 답답함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받기마련이다. 또한 즐길거리를 찾기위해 TV시청을 하여도 '코로나19'의 소식으로 우울증 등 두려움이 앞선다는 의견이 속속 나오고있는 추세이다. 스트레스를 해결하며 운동으로 답답함을 벗어던지는 실내활동 및 해소법을 찾아야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낼수있다. 해결법으로는 명상하기가 있으며 순간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명상을 실시하게되면 코르티솔이 감소하고, 혈압도 낮아지며 심심이 이완된다. 이는 수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이 되었으며 기억력, 창의력, 절제력을 향상시켜주고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준다는 결과가 있다. 조용한 장소에서 평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줍니다.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해줍니다. 잡생각이 들때면 다시 천천히 호흡에 정신을 집중해줍니다. 하루에 5분씩 하며 점차 시간을 늘려줍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많이 웃기가 있다. 엔돌핀이 분비되고 코르티졸이 감소하며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혈관조직이 팽창해서 혈액순환이 잘되기 때문에 동맥염증도 감소하게 도비니다. 재미있는 책을 읽거나, 웃긴 영화를 봐도 좋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아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따뜻한 물이나 차 한잔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과 과일과 야채 같은 식품 섭취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사의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 하는것이 좋으며 조금이라도 불안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족이나 가까운 치구 등등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불안해소를 해주는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됩니다. 서로를 이해함으로 '코로나19'이겨내어 밝은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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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전센터, 인명구조능력 향상 위한 팀 단위 구조전술훈련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구례119안전센터는 3월 17일 오후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팀 단위 구조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건물붕괴사고, 추락사고 등 사고 규모가 커짐에 따라 개인의 능력을 전술적으로 결합, 협력하는 팀 단위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개인보호장비 착용, ▲출입문 파괴와 협소 공간 구조 ▲사다리 이용 들것 구조 ▲로프ㆍ확보지점 설치 ▲들것 수평, 수직 구조 ▲장애물 통과 등이다.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재난사고가 복잡 다양해짐에 따라 개인 구조역량 뿐 아니라 팀 단위의 구조능력이 요구된다”며 “팀 단위의 훈련을 강화해 현장대응조직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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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전센터, 날씨가 풀리는 봄철! 농기계 사고 예방법!날씨가 풀리는 봄철! 영농기가 다가오며 농기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지난 12일 오후 구례군 간전면에서 5m 아래로 트랙터가 추락해 남성 운전자가 부상 당한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몇가지 안전수칙만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으로는, 먼저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굽었거나 경사진 길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저속으로 운행하여야합니다. 그리고 길 가장자리에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할 때는 도로 상태를 알 수 없어 넘어지기 쉬우니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또 농기계로 논, 밭두렁을 넘을 때는 두렁과 직각 방향으로 넘고, 특히 두렁이 높은 곳을 출입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농기계는 항상 평탄한 곳에 세우고, 경사가 있는 곳에 어쩔 수 없이 주차할 때는 받침목을 고여 둡니다. 마지막으로 수확을 마친 농작물을 농기계(경운기) 적재함에 과도하게 싣고 이동할 경우 쏠림 현상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그리고 봄철 영농기가 다가오면서 겨울 동안 방치했던 농기계를 미리 점검하면 농기계 안전사고와 고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기계 점검방법으로는 먼저 농기계에 쌓인 먼지와 흙을 털어내고 녹이 슨 부분은 기름칠합니다. 윤활유는 정기점검 목록에 따라 필요한 곳에 주입하고, 각 부위의 볼트, 너트가 풀린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농기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및 철저한 점검으로 불필요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시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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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배 민생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후보 공모 접수민생당 예비후보로 4.15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후 표밭을 일궈왔던 장성배 전 세계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이 17일 당통합 및 지역구 통폐합으로 민생당에 새롭게 후보 공모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이날 민생당 중앙당이 실시하고 있는 21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후보자 공모에 응한 것이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전남 순천 서면 출신으로, 1997년 김대중 대통령후보의 당선을 위해 20대 대학생 신분으로, 새정치국민회의 청년위에서 활동하면서 김대중대통령 사람들과 친분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지난 10년동안 권노갑고문, 김옥두 전의원, 윤철상 전의원등 동교동사람들과 함께 매주 화요일마다 김대중대통령 묘소참배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전국청년경제인협회 회장과 세계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을 지낸 경력으로 사회적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대학시절부터 현재까지 30년의 사회봉사도 열정적으로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6,000여명의 세계대학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를 순천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 순천 등 지방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공단 50년 무상임대 ▲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수도권 농민직매장 개설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농어민기본소득제 도입 ▲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및 역사정의실현 ▲ 택시종사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택시대중화법 제정 ▲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 자원봉사자 우대법 제정과 국회특권내려놓기 ▲ 공정위 독립성 확보와 갑질처벌법 강화 ▲ 순천대 의대유치 및 순천북부지역에 명품중학교 신설 등의 공약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해룡면을 떼어내, 광양시 선거구에 편입한 선거구획정에 대해 위헌적인 요소가 많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바로잡기 위해 위헌소송을 제기하겠다고 한 바 있어 17일에 임형태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하여 헌법재판소에 시민들과 함께 헌법소원 청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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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산림조합, 봄 식목철 나무시장 개장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이 군민들에게 식목의 중요성을 홍보해 산림자원화와 푸른국토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한 나무시장을 개설 운영한다. 고흥군산림조합은 봄철 국민식수기간을 맞이해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합원과 군민들에게 품질 좋은 우량 건전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이달 초부터 산림조합 청사 앞 주차장에 나무시장을 개장했다. 나무시장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성장상태가 좋은 신품종의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산림수 등의 우량묘목 60여 종과 버섯종균(표교‧느타리), 그리고 묘목성장에 필요한 고추용 복합비료와 과수용․산림용 복합비료를 중간 유통마진 없이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값으로 판매하고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한다. 또한, 나무시장에는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고객들에게 나무의 선택과 심는 요령, 비료 주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주고 각종 나무와 관련된 기술을 상담함은 물론 산림과 관련된 정보제공 서비스도 실시한다. 매년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고흥군산림조합 나무시장은 올해도 품질 좋고, 품종이 확인된 나무를 엄선해 시중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해서 산지의 자원화와 임업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6일까지 토요일과 휴일에도 운영하게 된다. 류명현 조합장은 “임직원들과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조합의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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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구례119안전센터, 소방사다리차 교육훈련 실시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구례119안전센터는 3월 17일 소방서 앞에서 고층건축물 인명구조 및 화재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사다리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훈련은 2020년 소방사다리차 운용자 송준범 소방교가 교관으로 나서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층화재 대응능력 확보를 위한 이론교육 △소방사다리차 주행능력 교육 △기술원 실기평가 대상 차량 적응 △굴절·고가사다리차 자동조작 및 수동조작 등이다.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고층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사다리차 등 특수장비 전문능력을 배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청에서는 2019년 처음으로 고층화재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형 특수소방차(고가사다리차와 굴절사다리차) 운전·조작 능력 평가시험을 시행했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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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119안전센터, 구례군 마산면 산불화재 조기진화구례군 마산면 야산에서 16일 14시 20분경 발생한 산불에 산불진화헬기 1대를 투입해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 구례119안전센터장(소방경 황화연)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 각종 태우기 행위를 삼가야 한다”며, “만일 산불을 발견할 시에는 국번 없이 119나 시군 산림부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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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전복선박에서 승선원 3명 구한 구조자 표창장 수여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3일 완도군 조약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에서 승선원 3명을 구한 구조자 2명에 대한 표창장을 16일 수여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3월 3일 오전 9시 30분경 완도군 조약도 동쪽 3km 해상에서 미역 채취 중 암초에 부딪쳐 전복된 A호(4.26톤, 승선원 3명)를 발견한 B호(2.51톤, 승선원 2명) 선장 염모씨(남, 59세)와 아내 조모씨(여, 51세)는 작업 중이던 본인소유의 어구를 절단하고 신속히 이동하여 10시 20분경 물에 빠져있던 A호 승선원 3명을 구조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본인의 피해가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구조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염씨 부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편 표창장을 받은 염모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시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제수 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타인의 생명을 지켜낸 용기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