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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까지 갔네요모두 조심하세요 전남 고흥까지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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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안전과 관련된 위법행위는 강력단속 예고봄철 어선들의 조업 재개를 앞두고 해경이 안전한 해상교통 문화정착을 위한 계도와 단속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2월 24일부터 3월 말까지 약 한달 동안 형사기동정과 중소형 경비함정을 투입해 안전을 해치는 조업행위와 해상교통 위협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예년보다 높아진 수온의 영향으로 최근 봄철 주꾸미를 잡으려는 어선의 출어시기가 빨라졌고, 연안에서도 서서히 조업을 준비하는 어선들의 이동이 잦아졌다. 이 시기에는 특히 선원과 선장이 교체되면서 운항 부주의에 따른 사고 우려도 높고 조업규정을 어기는 사례도 빈번해 점검이 요구되어 진다고 해경은 설명했다. 실제 19일과 15일 오가는 선박이 많은 군산시 북방파제 인근에서 조업하던 어선 3척이 선박 입출항법 위반으로 해경에 조사를 받고 있다. 이달 13일에는 오전 9시께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 남쪽 2km 해상에서 승선 정원을 초과한 0.8t급 A호(선장 57살 김씨)가 출동한 해경에 적발됐고 그에 앞선 9일에는 19t급 통선(通船)에 페인트와 신나 1,098ℓ를 싣고 군산항을 오간 선장 64살 오씨가 해경에 덜미를 잡혔다. 안전을 위협하는 이런 사례는 이달에만 총 10건이 적발되면서 해경이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단속활동을 벌일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은 “불법이라 하더라도 사안이 경미한 생계형 조업은 계도에 나설 계획이지만, 안전과 관련된 승선정원 초과, 위험물질 운송, 항로에서 조업행위 등은 강력하게 단속활동을 벌일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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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20년 첫 번째 승진 임용식 가져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21일 서장실에서 2020년 첫 번째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임용식에는 수사과 박형규 경장과 땅끝파출소 임진욱 경장이 경사로 정보과 강찬웅 순경, 해양안전과 서권희 순경, 경비구조과 윤솔 순경이 경장으로 승진해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동료들로부터 꽃다발 전달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임진욱 경사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처음 해양경찰로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바다를 위해 힘쓰고 봉사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제수 서장은 “승진자들은 가족과 동료들에 응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이었다.”며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승진에 따른 책임감도 무거워지는 만큼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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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방문으로 환담 가져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0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완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방문하여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한국여선단체협의회는 국내의 여성단체협의회로서 전국 500만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되있는 국내최대의 여성조직이며,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또한 정혜덕 회장 등 105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4대 폭력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등 한국 여성의 권익신장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환담을 통해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범국민 구명조끼입기캠페인’, ‘저속운항 바다안전캠페인’,‘희망 2020 나눔캠페인’ 등 해경의 여러 캠페인과 해양정화사업에 대한 협조를 약속했다. 완도군 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해경과 협조하여‘나눔과 배려’로 나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해 더불어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여성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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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생태농원소향, 유기농피자로 고객 입맛 사로잡다!지역의 사회적기업과 유기농 생산농가가 손을 잡고 건강 먹거리인 유기농 토마토피자를 개발 시판에 나서 주민건강, 생산농가 소득증대, 귀농인 안정정착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도시에서의 삶을 접고 귀농한 사회적기업인 ‘생태농원소향(대표 김원호)’이 직접운영하는 ‘유자엔카페(고흥군 동강면 만남의 광장)’에서는 지역농산물 생산농가인 ‘어설픈농부이야기(대표 최민주)’에서 직접 생산하는 유기농 토마토를 활용한 새로운 ‘유기농 토마토피자’를 개발해 판매를 하고 있다. 역시 귀농가인 어설픈농부이야기 토마토농장은 100%유기농토마토를 재배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고흥대표브랜드 중의 하나이며, 이번에 출시하는 유기농토마토피자로 지역 농가와 외식업체간의 협업을 통한 상생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고흥 최초로 지역특산품인 유자를 활용한 ‘유자덤벙빵’을 개발했던 생태농원소향 김원호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맛좋고 건강한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득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기농토마토피자는 고흥나들목옆 만남의광장 유자엔카페(☎061-834-8999)에서 맛볼수 있으며 토마토수확이 끝나는 4월말이나 5월경이면 판매가 끝나는 한시적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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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헌혈 릴레이 동참함께 사는 세상, 힘이 되는 해경” 슬로건을 내세워 캠페인을 시작한 군산해경이 이번에는 혈액 모으기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조성철)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서 이틀 새 27명이 늘어나 총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꺼지지 않는 국가적 비상사태에 더욱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혈액 수급에 비상불이 들어온 지 11일 만에 시민들과 공공기관의 자발적 헌혈 동참으로 공급에 숨통이 틔었지만 언제 또 빨간불이 들어올지 모르기에 염려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산해경은 해양경찰청이 지난 12일 헌혈 릴레이를 시작한 데 이어 부산과 창원, 제주해경 등 소속기관으로서는 12번째로 바통을 이어받아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도 헌혈 릴레이에 기꺼이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군산해경 3013함의 나윤만 경위(59)는 “지난 35년간 꾸준하게 헌혈해 이번이 139번째 헌혈에 참가하는 것이다”며 “타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나의 혈액을 나눠주는 행동은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봉사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이 벌이고 있는 “함께 사는 세상, 힘이 되는 해경” 캠페인은 의무경찰 식재료 전통시장 이용, 구내식당 휴무 도입 등을 통해 지역 내 골목 상권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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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해양재난대응 드론팀 본격 운영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는 오는 3월부터 해양에서의 각 종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무인비행장치 드론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그 간 해양사고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동해안 영북지역에서의 각 종 연안사고가 지속됨에 따라 직접 드론을 도입해 연안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안가의 특성상 갯바위, 암초 등으로 사고발생 초기 인력이나 장비 투입이 어려운 점을 감안 무인장비를 동원한 항공 수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속초해경은 지난해 11월부터 속초시, 고성군과 협의를 거쳐 무인비행장치(드론) 확보를 추진해 왔으며, 자체보유 중인 드론 3대를 포함해 총 5대로 운영할 예정으로 합참 및 지역 비행장, 지역 군부대 등과도 비행 승인을 끝내 논 상태다. 이번에 편성되는 드론팀은 경찰서와 파출소, 경비함정에서 이미 드론 운영 능력이 검증된 10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되며, 3월부터 자체훈련과 드론 교육과정을 거쳐 항공수색 및 순찰, 불법조업 단속, 해수욕장 안전관리 등의 임무에 즉각 배치된다. 또한 각 지역의 대형 재난대응 필요시에도 즉각 투입될 전망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이제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데는 사람과 기계의 구분이 따로 없는 것 같다”며“가용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년간 동해안 영북(고성, 속초, 주문진) 지역 내 연안사고는 총 85건으로 이 중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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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ㆍ위험천만한 음주운항 완벽한 해상교통관제로 사고 예방밤사이 인천해역을 위험천만하게 음주운항한 선박을 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요원의 기지로 적발해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해상교통사고를 예방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19일 밤 11시 30분경 인천 남항을 출항한 예인선 A호 선장을 음주운항혐의로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인천항VTS*은 어제 오후 11시 19분경 관제구역인 인천 남항에서 출항보고를 하고 항해 중이던 예인선 A호가 갑자기 지그재그로 항행하면서 저수심 구역으로 이탈하는 것을 포착했다. * VTS(Vessel Traffic Service, 해상교통관제시스템) : 레이더, 선박자동식별장치 등 과학장비를 이용 선박교통의 안전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통항선박의 동정을 관찰하고 항행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해당 선박을 세심히 관찰한 나경식 관제사는 침로가 비정상적임을 인지하고 바로 A호와 무전 교신을 시도했다. 이때 교신자인 선장이 횡설수설하는 것을 듣고 음주상태로 의심돼 인천해경서 종합상황실 연락해 경비정을 투입해 음주측정을 요청했다. 요청을 받고 출동한 인천해경서 경비정이 바로 A호 선장을 대상으로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 0.202% 수치가 나와 단속·적발했다. 현행법상 혈중 알코올농도 0.2%이상의 음주운항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인천항VTS 부지운 센터장은“해상은 육상처럼 선박 운항 중 음주적발이 어려우나 해상교통관제센터의 현미경 감시와 경비함정간의 입체적 협력,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음주선박 단속 및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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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화재선박구조 “실전형 현장훈련” 실시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20일 해양사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서귀포 화순항 인근 해상에서 화재선박구조 “실전형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행락철 서귀포 연안바다에서 낚시객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를 감안,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낚싯배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서귀포구조대․경비함정․민간어선을 최대한 동원, ▴화재진압, ▴인명구조, ▴선박예인 등 단계별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으로 진행하였다. 서귀포해양경찰서 훈련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개인과 팀워크 역량을 강화하여 어떠한 해양재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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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불법 조업 쌍끌이 저인망 2척 검거조업이 금지된 해역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쌍끌이 대형기선저인망 어선 2척이 해경에 적발됐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지난 20일 “지정된 조업해역이 아닌 곳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위반)로 135톤급 부산선적 쌍끌이 대형기선저인망 어선 A호 선단의 선주 김모(76세)씨 등 3명을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 등은 이날 오전 5시경 대형기선저인망 어선이 조업할수 없는 해역인 전남 여수시 남면 연도리 간여암 남동방 약 12km해상(조업금지선 약 3.8km침범)에서 2척이 선단을 이뤄 전어 등 잡어 300kg가량을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해상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관내 불법어업행위 특별 단속을 전개 중이며, 그중 고질적인 민원 야기 업종인 쌍끌이 기선저인망에 대한 단속은 앞으로도 강도 높게 진행할 것”이라며 어민들의 준법 조업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