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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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새싹// 김명숙새싹 김명숙 담 밑에서 겨울을 이겨낸 씨앗 봄 햇살에 살며시 눈을 떴어요. 무슨 색깔 꽃일까 예쁜 꽃일까 쏘옥쏘옥 얼굴 내민 어여쁜 새싹 담 밑에서 추위를 이겨낸 씨앗 봄바람에 살며시 눈을 떴어요. 무슨 꽃을 피울까 열매 맺을까 쏘옥쏘옥 쬐끄만 귀여운 새싹 <초등 5학년 음악교과서 수록곡.2011.천재교육> 프로필 *시인, 아동문학가 *시집「그 여자의 바다」(문학의 전당. 2011)외 다수 *초등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 "새싹" 저자 *가곡 43곡/ 동요 70곡 발표 *제54회, 57회 4.19혁명 기념식곡 "그 날" 작시 *제60회 현충일 추념식곡 "영웅의 노래(충혼가)" 작시 *한국교육음악창작인회 상임이사 *현)사회교육강사, 논술강사 *수상: 부천예술상, 한국동요음악대상, 도전한국인상, 제5회 오늘의 작가상, 방송대문학상 수상 외 다수 *이메일:sunha3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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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끝자락...블랙 아이스 사고 예방블랙아이스란 도로위에 얼음으로, 아스팔트의 틈 사이로 수분이 스며들어 얇게 얼어붙은것을 말합니다. 얼음이 얇아 시멘트가 비치거나 먼지와 섞여 주로 어두운색을 띠고있어 눈으로 구분하기 힘들어 더욱 위험합니다. 블랙아이스는 눈이 오고 난 뒤 염화칼슘과 합쳐져 생기거나, 터널 입출구, 그늘진 산모퉁이, 다리가 접해지는 교각지역에 주로 발생합니다. 빌딩풍이 강한 고층 건물 뒤나 교통량이 적은 산복도로 등으 응달 구간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전시에는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속력을 줄이세요. 특히 아침 시간과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워질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급회전 등 무리한 주행은 하지 마세요. 브레이크는 한번에 밟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 밟는 것이 좋습니다. 주행전 타이어의 마모상태, 엔진등을 점검하고 눈길 운전에 대비한 타이어전용 체인을 준비해두세요.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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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발생하는 겨울철 실내화재 예방다끝나가는 겨울! 안심할수없는 끝자락의 겨울!! 실내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난로나 전기장판 등 온열제품을 부주의하게 사용해 화재로 이어지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발생한 향초관련 사고 289건 중 가장많은 105건의 사고가 겨울철에 발생했습니다. 최근 향초를 사용하는 사람도 늘어 화재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향초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향초를 켜기 전 심지를 다듬고 불을 켜주는것또한 예방이 됩니다. 주변에 냅킨, 행주 등 불이 잘 옮겨붙는 물건은 두지 마시고, 향초 받침대와 갘은 고정 장치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리를 비우거나 잠자기 전에는 향초 끄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전기장판을 사용시에는 온도조절기를 전기장판 위에 두면 위험합니다. 온도조절기에 고열이나 충격이 가해질 경우 내부고장으로 인한 화재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온도조절기를 밟지 마시고, 전기장판과 떨어진 곳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라텍스 제품은 열 축적률과 인화성이 높아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할 경우 화재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강한 열을 내는 전기 히터는 1~2시간에 10분 정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것이 안전합니다. 커튼이나 세탁물 등 인화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마시고, 이동할 때는 짧은 거리라도 전원을 끄고 이동시켜주세요.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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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완도항 선박 경미충돌 인명피해 없어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9일 완도군 완도항에서 선박끼리 경미한 충돌이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새벽 5시 21분경 조업차 완도항에서 출항 중이던 A호(9.77톤, 승선원 4명)가 정박중이던 바지선 B호(318톤, 모래 50루베적재)에 충돌하여 A호 선장 D씨(51세, 남)가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인명피해 등 현장을 확인하고 선장대상 음주측정 결과 이상없었으며, 충돌로 인해 A호 앞부분이 일부가 파손되었고, B호에서도 경미한 파손이 확인되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고, 물질적 피해에 대해서는 선사 측끼리 보상협의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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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의심되면 신고하자, 오래된 포탄 발견 신고 당부의심되면 신고하자. 군산해경이 지난해 말 뇌관(雷管, 포탄이 터지는데 쓰는 금속관)이 살아있는 포탄이 해상에서 발견되자, 어선과 해상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주의와 당부를 전하는 표어다. 최근 3년간 군산해경 관내에서 발견된 포탄 등은 모두 16건(17년 4, 18년 5, 19년 7)으로 해마다 조금씩 늘고 있다. 이는 6.25 전쟁당시 군산은 남한과 북한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특히 군산 내항에 위치한 해망동의 경우 당시 북한군의 작전기지가 있던 곳으로 항공폭격이 자주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뒷받침해주고 있다. 발견된 대부분의 포탄 역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부식과 마모가 심해 그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고 폭발력을 유지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14일 전북 군산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해경에 신고한 고철은 뇌관이 살아있는 82cm의 공군 투하용 항공탄으로 밝혀졌다. 당시 현장조사에서 참여한 폭발물처리반(EOD) 관계자는 “이 포탄은 외관은 부식이 심한 상태였지만, 뇌관이 살아있어 고철을 녹이는 작업이 진행됐을 경우 반경 200m가 폭발의 영향권에 미치는 수류탄 220개가 동시에 터지는 위력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은 “발견되는 포탄 대부분이 폭발력이 없어 시민들이 이 상황을 염려하거나 우려할 수준은 아니지만, 해상 공사현장의 굴착, 준설작업 또는 어로작업 도중 그물에 올라오는 고철이 포탄과 비슷한 형태로 의심된다면 반드시 해경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경은 지난해 말 포탄을 신고한 폐기물업체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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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일반 임기제 공무원 채용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수련원 시설 관리와 함정의 조리를 담당할 일반임기제 공무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과 직급은 시설관리가 3명(시설 9급)이며 함정조리사는 남자 1명(조리 9급)이다. 채용 기간은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오는 27일까지 서해해경청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며, 합격자 선발은 서류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련원 시설 관리자는 전남 목포시 북항 인근의 숙영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지원 자격은 건축전기설비 기술사 등과 같은 관련 자격증 1개 이상을 소지해야 한다. 함정조리사는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에서 근무하게 되며 조리 기능사 등과 같은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서해해경 홈페이지 상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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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교육원ㆍ해양경찰교육원장, 신규 교수요원 대상 특강고명석 해양경찰교육원장(치안감)이 정기 인사를 통해 전국 해양관서에서 우수한 능력과 자격을 갖추고 전입해 온 신규 교수요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쉽과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19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고 원장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신규 교수요원과 부서별 교육담당자 등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DNA 함양과 해양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교수요원의 역할을 되새기고, 강의 기술을 향상 시키는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의 교육방침과 방향성 제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고명석 원장은 먼저 고대와 동서양에 걸친 바다의 역사와 특성, 주요인물 등 해양지식을 차례로 소개하고,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해야 하는 해양정신 등 해양 DNA가 교육생들의 몸과 마음에 심어지기를 당부했다.또 해양경찰 교육생들이 일선 현장에서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이므로 명확한 업무수행을 위해서는 항상 법령체계와 효력을 이해하고 중요시하는 법적 소양을 키워주기를 주문했다. 아울러 해양경찰의 뿌리 등 과거를 바탕으로 외국의 해양경찰 제도를 비교연구하고 국제 해양정세까지 통찰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갖춰 교육생들을 지도하도록 당부하기도 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교수요원은 “앞으로 해양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교육원과 교육생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은 여수 본원과 충남 천안에 분원을 두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신임경찰과 의경, 전문과정 등 8,200여 명이 교육훈련을 받았고, 해외 14개국 76명을 비롯해 내외국인 2,100여 명이 체험과 견학을 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치안 종합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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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혈액수급 비상에 단체 헌혈 동참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 18일 오전 9시부터 교육원 내 학생회관 앞에서 교직원과 신임경찰 및 신임의경 과정 교육생 430여 명이 자발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국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범국가적인 위기 극복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직원과 교육생, 의경 등 43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준비한 헌혈버스 6대에 나뉘어 줄지어 헌혈에 나서는 고귀한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생명나눔 실천 헌혈 행사를 개최해 왔고, 작년 한 해 동안 7차례의 단체 헌혈을 실시해 1,037명이 숭고한 사랑을 나눴으며 헌혈증서 1,300장을 기증하기도 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단체헌혈을 통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꾸준히 헌혈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헌혈에 앞서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지만, 헌혈시 사전문진과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및 헌혈버스 방역 횟수 증가 등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여,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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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어선표지판 불법 사용하여 멸치 조업한 50대 선주 구속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8일 다른 선박의 어선표지판을 불법으로 부착하고 멸치 조업한 50대 선장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읍 거주 A씨(53세, 남)가 본인 소유의 연안선망어선 D호(9.77톤)에 다른 선박의 어선표지판을 불법으로 부착하고, 무허가 조업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 A씨는 지난해 본인 소유의 선박이 어업허가가 취소되자, 다른 지역에서 선박 1척을 구입한 후, 어선표지판과 V-PASS를 맞바꿔 부착하고 지난해 7월부터 20년 1월까지 총 143회 불법으로 멸치조업하여 약 11억원의 이득을 취하고, 수협 면세경유 52,500리터(약 7천 5백만원)를 부정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초순경 완도항내에서 선적증서를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단속을 피하기 위해 다른 선박의 선적증서를 보여주는 등 6가지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여, 지난 14일 구속영장 신청, 18일 영장 실질심사를 거쳐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허가가 취소된 선박에 다른 선박의 어선표지판을 부착하여 부정한 방법으로 면세유를 받아 불법으로 조업하고, 공문서인 선적증서를 부정하게 행사하는 등 6가지 혐의로 구속했다.”며 “불법 조업 선주에 대해서 철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죄명1. 공기호 부정사용, 형법 제 238조 제1항 → 5년이하의 징역2. 부정사용공기호행사, 형법 제238조 제 2항 → 5년이하의 징역3. 사기, 형법 제238조 제 2항 → 10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4.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형법 제137조 →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의 벌금5. 수산업법위반, 제 97조제2호, 제41조제2항 →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6. 공문서부정행사, 형법 제 230조 → 2년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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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년도 수난대비기본훈련 계획 수립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대형사고에 대비하여 효율적이고 신속한 구조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20년도 수난대비기본훈련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계획을 통해 대형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조본부와 관내 수난구호협력기관, 수난구호 민간단체 등 지역별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훈련은 서해지방청과 완도서 주관 분기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으로 수난구조 종합훈련과 현장과 연계한 구조본부 운영훈련, 자체훈련 등으로 이루어진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친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해 37개 기관ㆍ단체에서 1000여명이 참여했다.”며 “사고다발 해역과 시기별로 나뉘어진 특화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야간훈련 또한 병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