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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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안가로 추락한 화물차 70대 운전자 긴급이송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28일 완도군 금일읍 금일도 해안가로 추락한 화물차 70대 운전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경 금일도에 있는 S슈퍼 앞 해안가에서 화물차(1톤)를 타고 이동 중 실수로 추락한 A씨(남, 74세)가 허리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고 있어 마을주민이 5시 33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4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추락차량은 포크레인으로 인양하고 구조정에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여 금일119 응급구조사와 보호자 등 5명을 승선시키고 신속하게 이동하여 저녁 6시 43분경 약산면 당목항으로 입항, 안전하게 119에 인계하였다. 현재 환자는 강진소재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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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혜경 시립미술관장 내정부산시는 부산시립미술관장 직위에 기혜경 서울시립미술관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시립미술관장 직위는 개방형 직위로서 전임 관장이 11월 6일 임기 만료됨에 따라 지난 9월 27일부터 공직 내·외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공모 결과 10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심사를 거쳐 적임자를 최종 선발했다. 11월 초 내정자에 대한 임용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업무에 임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홍익대학교 미술사학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을 총괄하는 운영부장 등을 역임한 기혜경 신임 관장은 “앞으로 글로벌 해양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시민의 평생학습 기관이자 다양한 관객이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동체 구성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부산시립미술관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혜경 내정자는 미술관 운영 관리자는 물론 미술연구와 현장업무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부산시립미술관장으로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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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흠제 의원,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성흠제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청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 ‘제10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회장상을 수상했다.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자긍심을 함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성흠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서울형 유급병가” 급여 제공을 통해 아파도 쉬지 못하는 근로소득자 및 사업소득자들의 입원치료에 대한 일실손해액 보장을 통해 입원치료기간 동안 최소한의 생계를 유지하고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소방공무원의 소방활동재해로 인한 부상 및 질병의 치료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강화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복지 증진 노력하는 등 서울시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성흠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사회복지 지출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면서, “소외되고 차별 받는 시민이 없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공정한 복지정책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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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서울시의원,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25일 ‘2019년 서울특별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장애인단체의 발전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감사패에는 “평소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기여해 오신 것은 물론 서울시 장애인 복지사업 관련 정책추진을 통해 장애인단체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시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감사의 마음과 회원들의 뜻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이영실 의원은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장애인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장애인 단체와 협의하는 등 현장 당사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되어 개선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에 장애인 단체로부터 다수의 감사패를 수상해 왔다.이영실 의원은 “장애인 복지정책은 당사자의 수요와 욕구에 맞게 운영되어 정책을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과 약자를 대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책으로 보답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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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국민방제대 해양오염방제훈련 실시해경이 원거리 섬 지역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28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군산시 옥도면 장자도 마을 해변에서 지역 어민 중심의 자율방제 조직인 국민방제대(신시, 선유, 선유3구)와 합동으로 해양오염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양오염 방제훈련에는 군산해경과 신시·선유·선유3구 국민방제대원 등 30명이 참여했고 소형어선 1척도 동원됐다. 훈련은 대장도 동쪽 해상에서 침몰 선박이 발생하면서 유출된 기름이 장자도 마을 해변으로 밀려오는 상황을 가상으로 실시됐다. 해상 유출유로부터 양식장 보호를 위해 오일펜스 40m와 펜스형 유흡착재30m 설치 훈련으로 진행됐다. 국민방제대는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자발적으로 방제작업을 실시해 해양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가꾸기 위해 구성된 민간단체이다. 김종필 해양오염방제과장은“원거리 섬 지역에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면 해경의 초동대응이 어려워 신속한 방제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현장 접근이 용이하고 지역어민들로 구성 된 국민방제대의 방제능력을 향상시켜 해양오염 발생 시 신속한 초동방제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해경은 신시·선유·선유3구·비응·연도 등 5개의 국민방제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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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가을철 낚싯배 불법행위 집중단속해경이 가을철 바다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싯배 불법행위 단속을 통해 안전한 낚시문화 정착에 나선다. 28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가을 낚싯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30일 까지 29일간 낚싯배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단속은 ▲과승 ▲음주운항 ▲영업구역 위반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승객신분 미확인 등 5대 위반행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단속기간 동안 파출소와 경비함정, 항공기, VTS 등과 정보공유를 통해 낚싯배 조업밀집해역과 출입항 시간대 검문검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낚싯배·레저보트 또는 무허가 어선을 이용한 불법영업 행위에 대한 단속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낚시업자와 낚시객 스스로 안전 의무이행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해경은 바다낚시 대중화로 군산 비응항을 중심으로 1일 100여척 이상 낚싯배가 출어하고 있어 안전관리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군산해경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부터 이달 21일 까지 총 14건의 낚싯배 불법행위가 적발됐다. 이 같은 수치는 올 해 총 낚싯배 불법행위 적발 건수 38건의 37%를 차지하는 수치다. 김도훈 해양안전과장은 “안전한 바다낚시 문화 정착을 위해 낚싯배 불법행위에 대한 육·해·공 입체적인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낚시업자와 종사자는 물론 낚시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꼭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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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응급환자 2명 잇따라 이송해경이 바다가족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28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에 따르면 지난 25일과 27일 섬 지역과 어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2명을 신속하게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해경은 27일 오후 7시 8분께 군산시 옥도면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충남 장항 선적 소형선망 어선(9.77t)에서 부상을 당한 선원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인근 해역에서 경비중인 50톤급 경비정을 급파했다. 군산해경 P-67정은 오후 8시 5분께 어선을 만나 환자 A(68)씨를 태우고 응급처치 후, 이날 오후 9시 10분께 군산외항으로 입항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군산 소재 모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에 있다. 해경 조사결과 A씨는 선박 계류작업 중 계류줄과 선박 사이에 오른쪽 다리가 끼어 뼈가 골절돼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선 25일 오후 8시 56분께 군산 명암-유부도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군산해경은 군산구조대를 급파해 이날 오후 10시 17께 응급환자 B(67)씨를 태우고 10시 48분께 군산외항으로 입항,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B씨는 유부도에 공사차 입도해 명암-유부도방파제를 걸어서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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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해양종사자 인권침해 사범 특별단속 실시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다음달 28일까지 해양종사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펼친다. 서해해경청은 특별단속기간 동안 단속반을 편성하여 선원에 대한 폭언·폭행 행위와 해·육상 양식장과 염전 등에서의 약취유인·감금·폭행·임금갈취 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한다. 또한, 선원 대상 숙박료, 윤락 알선, 술 값 등 명목으로 고액의 채무를 부담시켜 선불금을 갈취하는 행위와 허가·등록 없이 직업소개소를 영업하는 행위, 선원의 하선요구 묵살과 강제 승선시키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하여 처벌할 방침이다. 서해해경청은 상반기에 해양종사자 인권침해 특별단속을 펼쳐 화물운반선 기관실에서 기름이송 작업 중 작업이 미숙하다며 실습 선원에게 폭행을 가한 기관사를 불구속 입건하는 등 16건 19명을 검거 한 바 있다. 서해해경청 수사정보과장은 “해수산종사자들의 인권보호가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 토대라는 인식 아래 인권침해 사범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 처벌해 나가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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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순천만서 119안전체험한마당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법 체험을 통해 학습하고,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119안전체험한마당’을 지난 26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개최했다.‘119안전체험한마당’에는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을 119소방안전강사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체험존과 진압대원 및 구급대원 체험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존, 119포토존, 소방활동 사진전 등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함께 하는 총 8가지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됐다.특히 모든 체험 완료 시 즉석사진 촬영 및 소방안전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가을철 가족 나들이를 나선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마재윤 본부장은 “청명한 가을, 온 가족이 함께 찾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다양한 소방안전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재미있게 안전지식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남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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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육지와 37km 떨어진 여서도 60대 응급환자 긴급이송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 28일 육지와 37km 떨어진 완도군 여서도에서 60대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00시 46분경 여서도 소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가슴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 A씨(여, 69세)가 보건지소를 찾았지만 문이 닫혀있어 완도해경 상황실에 긴급이송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신고접수 1분 만에 여서도 앞 해상에 도착, 마을어선 S호(00톤)에서 환자를 탑승시킨 후 500톤급, 50톤급 경비함정이 릴레이로 호송하여 새벽 2시 15분경 해경 신 전용부두로 입항 후 안전하게 119에 인계하였다.현재 환자는 완도소재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에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여서도는 육지에서 37km나 떨여져 있으며 완도군에서 가장 먼 섬으로 신속한 릴레이 이송을 통해 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