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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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한국광복군을 메타버스 세상에서 만나다!언택트 시대 소통창구로 떠오른 가상공간 ‘메타버스’ 에서 고교 학생들과 김영관 생존 애국지사가 연결됐다.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는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가상공간으로 올해 말 개관될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를 현실에 가깝게 구축해 놓은 메타버스 맵이다. 한국광복군창설일 이틀 전이자, 김영관 애국지사의 생신일인 9월 15일 대원여자고등학교 학생 10여 명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가상세계를 견학하며, 한국광복군 출신 김영관 애국지사와 100년의 시공간을 소통했다. 서울지방보훈청에 따르면, 김영관 지사 또한 3D 아바타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모바일을 통해 접속한 학생들과 자택에서 대화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김영관 지사는 사이버상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을 잊지말 것을 당부했고, 학생들은 임시정부기념관이 개관되면 실제로 뵙고싶다 이야기 하는 등 뜻 깊은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 후, 학생들은 맵 곳곳의 사이버 전시물을 통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한민국임시정부 설립 과정, 임시의정원의 활동, 대한민국 임시헌장과 헌법의 제정 과정, 일본 항복 서명문서 등을 관람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98번째 생신을 맞이한 김영관 애국지사님께 비대면 생신 파티를 열어드리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전했다.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된 현 상황에서 가상현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존 애국지사와 실제 소통할 수 있는 경험과 곧 개관할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을 체험해보는 색다른 보훈문화교육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플랫폼 메타버스는 사용자들이 아바타 형태로 가상세계를 함께 즐길수 있어서 MZ세대들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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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온라인 홍보 나서순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라는 주제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방시설법 8조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에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소방시설이다. 이번 연휴기간 진행되는 홍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영상매체 상영 ▲지역 전광판 등 생활 접점매체 홍보영상 송출▲케이블TV,라디오,신문 등 언론 홍보 ▲SNS 비대면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김효영 서면119안전센터장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는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켜주는 안전 필수품”이라며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렵다면 ‘안전’이라는 선물을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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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서면 여성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순천소방서 승주119안전센터 송광119지역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외서면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조은숙을 비롯한 10여명의 대원들은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순천농협 외서지점 등에서 캠페인을 벌였다.정병주 승주119안전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각심이 느슨해진 만큼 이번 명절에는 방역지침 준수와 사회적거리두기를 철저히하길 바란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준 외서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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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수상레저분야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안전사고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 레저기구 운영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수상레저분야 국가안전대진단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위험시설 선정기준에 의거 위험성이 높고 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한 수상레저사업장 1개소를 선정한 후, 수상레저 안전리더 등 민간 전문가를 섭외하여 국민 관점에서 수상레저 위해요소 발굴·개선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 수상레저기구·시설물 안전성 확인△안전장비 착용과 탑승 전 안전수칙 실시 이행 △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통해 정책의 시행취지 등을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견 수렴을 위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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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119구조견팀 수색역량 강화 합동훈련 실시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억불산 천문과학관 일대에서 119구조견 수색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악119구조대의 119구조견 3마리와 구조견 운용자(핸들러) 3명이 등산객 조난 상황을 가정해 구조견 3두 합동수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를 통해 낯선 수색환경에 대한 119구조견의 현지 적응력 향상 및 수색 역량을 강화하고 전남 특수구조대 드론팀과의 효율적인 현장상황 대응 방법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넓은 지형에서의 구조견 3두 합동 동시수색 훈련을 통해 수색 효율성 극대화 및 향후 실종자 수색 시 더욱 신속한 대응 효과가 기대된다. 인명구조견은 사람보다 40배 이상 뛰어난 청각과 1만배 이상 발달한 후각을 이용해 공기 중에 떠도는 냄새를 맡아 수색을 하는데 일정수준 이상으로 훈련된 119구조견은 기계나 인간의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복잡한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훈련에 투입되는 인명구조견 '장고(6세, 마리노이즈)'는 지난해 전국인명구조견 대회서 3위에 입상한 119인명구조견으로 산악사고 조난자, 지진, 쓰나미로 인한 건물붕괴 등 광범위한 재난지역에서 인명구조를 전담하고 있다. 산악119구조대 관계자는"이번 합동훈련으로 보다 더 효과적인 구조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다양한 현장 적응과 교육 훈련을 통해 전남 119구조견이 전국 최강의 수색전담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소방서는 현재 인명구조견 ‘장고’ 외에도 ‘포비, 용맹’ 등 세 마리의 인명구조견을 운용중이며 지난해 모두 48차례 출동해 생존자 1명과 사망자 1명 등 모두 2명의 실종자를 찾아냈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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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좌초어선 신속 구조·구난 대응..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 없어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9일 오후 5시 30분경 전남 완도군 신지도 남쪽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A호(2.99톤, 연안선망, 보성선적, 승선원 3명)가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좌초선박 A호는 같은 선단선 B호(2.99톤, 연안선망, 보성선적, 승선원 1명)와 함께 9일 오후 2시경 전남 고흥 녹동항에서 전어 잡이 조업차 출항, 목포로 항해 중 수중 암초에 좌초되어 신고를 하였다. 이에 기관실과 선미는 침수 되고 선체는 우현으로 20도 가량 기울어졌으나 A호는 승선원 3명을 선단선 B호로 재빨리 환승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완도해경은 즉시 인근 경비정과 구조대, 민간구조선 2척을 급파하고 잠수요원을 투입, 선체 파공요소를 파악하는 한편, 리프트백을 설치하여 A호가 침몰하지 않도록 한 후 사고선박을 안전하게 완도항으로 예인조치 하였다. 당시 사고선박 A호에는 경유 1,200리터가 적재되어 있었으나 해양오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박 운항시, 특히 지형지물이 익숙치 않은 타해역 연안항해시에는 조석차에 따른 암초 등 위험요소를 철저히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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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건강한 추석 명절 맞아 민생침해 범죄 집중단속완도해양경서(서장 안성식)는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달 24일까지 3주간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이번 특별단속은 △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절도 △ 장기조업어선 선원의 하선요구 묵살, 강제승선 등 인권침해 행위 △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 불량식품 유통사범 등을 주요대상으로 실시되며,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이 많은 시기인 만큼 기소중지자 검거도 병행할 방침이다. 완도해경은 취약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형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수·형사 가용 정원을 총 동원하여 해·육상 일제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침해 범죄에 대해 적응 대응할 계획”이라며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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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완도수산고등학교 실습훈련 해상안전관리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완도수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상 안전훈련(사고대처요령·퇴선훈련)의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해상 안전훈련은 완도항내 계류중인 완도수산고등학교 실습선 ‘청해진호’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선박 화재, 침몰 등 위급상황을 가정한 대응요령과 퇴선 훈련이 이루어졌다. 이에 완도해경은 구조대와 구조정을 지원,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등을 교육한 뒤 퇴선훈련 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해상안전관리를 실시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우리 바다의 주역이 될 미래 해양들의 해상훈련에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활하고 안전한 훈련을 위한 요청에 언제라도 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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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명절 연휴 간 화재 취약지역 기동순찰 실시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센터장 황화연)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관내 취약대상의 화재예방 기동순찰을 실시 할 예정이라 밝혔다. 명절기간 많은 사람들이 찾거나 더 바빠지는 전통시장, 숙박시설, 물류센터 등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빈집 가스차단 여부 확인 등 생활안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례119안전센터장은 ”안전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취약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으며 “관내 대형 판매시설과 전통시장 관계자들에게도 화재와 재난예방을 위한 특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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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노력 효과 거둬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올해 농무기(21.3.1~7.31) 해양 사고 분석 결과를 6일 알렸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올해 농무기 기간 중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44척으로, 전년 대비 38%인 27척이 감소하였고 인명·물적피해는 없었다. 완도해경의 분석자료에 의하면 해양사고의 주요원인은 정비불량, 운항 부주의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었으며, 유형별로는 화재 6건, 좌초 2건, 그 외 기관고장 등 단순사고 34건순이었다. 또한 선종별 해양사고는 어선이 27척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음으로 레저선박 8척, 낚시어선 3척의 사고가 발생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전년대비 저시정 설정 횟수 감소와 기상악화시 선박 이동·대피명령, 예부선 운항관리경보제, 경비함정 섹터책임제 시행으로 농무기 해양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었다”며 “해양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전환과 항행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