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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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안전 취약개소 확인 위해 도선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대형 해양사고 예방과 우리 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1차,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2차 ‘도선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시행 6년 차를 맞이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자체, 한국 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여, 합동 점검 등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형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되어왔다. 특히, 지난해 완도해경은 도선 6척과 선착장 15개소의 사업자와 종사자 안전진단을 통해 경미사항에 대한 현지 시정과 지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설비 부족 등 지적된 6건의 미비사항을 시정 조치하였다. 이번 ‘도선 국가안전대진단’은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추석 연휴를 대비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와 선박·선착장 시설물 노후, 사고이력 등의 안전 점검 진행 후, 시정요구이행 확인과 불합리한 법령·제도·안전 규정 개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을 할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자체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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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막바지 휴가기간 사고 잇따라 총력 대응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7일에서 29일까지 지난 주말동안 완도 섬마을 응급환자 4명 이송과 운항저해 선박 예인 등 사건·사고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27일 오전 7시경 완도군 불근도 인근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 A호(1.92톤, 연안복합, 승선원 1명)가 배터리 방전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승선원 안전상태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자체 보유 휴대용 충전기를 이용해 수차례 충전 시도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A호를 연안구조정을 이용, 이목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했다. 또한 29일 오후 1시경 장흥군 노력대교 남쪽해상에서 레저활동 후 복귀중이던 B호(0.46톤, 모터보트, 승선원 4명)가 연료가 고갈돼 해경 연안구조정이 출동, 회진항까지 무사히 예인했다. 한편 막바지 여름철 섬마을 응급환자도 잇따라 발생하였다 28일 오후 4시 20분경 완도군 여서도 해상에서 선상 낚시 중 넘어져 머리를 부딪혀 출혈 환자 A씨(남, 60대), 오후 5시 40분경 보길도 땅끝전망대에서 추락한 응급환자 B씨(남, 50대). 오후 5시 55분경 열이 많이 나고 답답함을 호소하는 환자 C씨(남, 60대) 등 3명을 긴급 이송했다. 또한, 29일 저녁 9시 30분경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D씨(여, 40대)가 충수염 돌기 의심으로 하복부 통증을 호소해 추가 긴급 이송하였다. 완도해경은 경비정, 연안구조정을 급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환자와 보호자를 편승시킨 후 환자 안전상태 확인하며 신속하게 각 인근항으로 안전하게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막바지 휴가철 기간동안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경비함정이 항상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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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전 성묘․벌초시 벌쏘임 주위 안내추석명절 전 성묘․벌초시 벌쏘임 주위 안내 추석명절이 다가오면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러 가게 된다. 그래서 벌초와 성묘객들이 늘어나는 이 시기에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며, 벌초와 성묘 시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벌쏘임 사고이다. 9~10월에 벌들의 활동이 매우 왕성하며 독성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벌에 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어떤 벌에게 쏘였느냐에 따라 다르며, 벌침모양도 다르기 때문에 꿀벌일 때는 쏘인 부위가 아프고 빨갛게 붓고 간지럽다. 그러나 말벌에게 쏘였을 때는 일반적으로 쏘인 주변이 붓고 통증이 나타나며 수차례 쏘이게 되면 전신에 독성이 퍼져 위험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 어지럼증, 전신의 두드러기 등 쏘인 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르게 된다. 이럴 경우 쇼크에 빠져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는 꿀벌인지 말벌인지에 따라 응급처치는 달라진다. 독침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꿀벌은 벌침을 한번 쏘고 죽어버리고 벌침이 피부에 박혀 있지만 말벌은 벌침을 넣었다 뺐다 하며 계속 독을 주입한다. ▲ 꿀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1. 벌침을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제거. 너무 세게 누르면 벌침이 피부로 더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긁어내야 한다. 2. 비누를 이용해 깨끗한 물로 씻어낸다. 단, 알칼리성분의 비누 사용3. 통증과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4. 스테로이드 연고가 있다면 연고를 발라도 된다.▲ 말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1. 쏘인 부위를 얼음찜질을 해준다.2. 가까운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는 것이 좋다.▲ 추석연휴 성묘 및 벌초 시 말벌을 피하기 위한 예방법1. 벌초나 성묘를 하러 갔을 때 긴 막대 등을 이용해 벌집이 있는지 확인2. 말벌은 후각이 예민하므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3. 화려한 옷이나 어두운 계열 옷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밝은 색 옷을 입고 긴소매 상하의를 입고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4. 달콤한 음식이나 음료수에 벌들이 날아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5. 벌과 마주치면 팔을 휘젓거나 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천천히 장소를 피해야 하고 피할 수 없으면 바닥에 엎드려 팔로 머리를 감싼다. 즐거운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때 벌쏘임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여 즐거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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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음주운항 근절 위해 특별단속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가을철 성수기 해상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교통운항 질서 확립을 위해 음주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음주운항 단속 사례는 총 11건(18년 3건, 19년 4건, 20년 4건)으로, 올해도 3건이 적발되고 있는 등 지속적인 홍보·계도에도 불구하고 음주운항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여객선, 레저기구,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어선, 화물선을 포함한 全 선박을 대상으로 주요 항·포구와 해상에서 단속을 실시하며, 해샹교통관제센터와 연계해 음주운항이 의심되는 항적으로 운항하는 선박을 검문 검색 할 예정이다. 한편, 해사안전법상 5톤 이상 선박이 음주 운항에 단속되면 혈중 알코올 농도에 따라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자신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음주 후 조타기를 잡는 행위는 절대 금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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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민원만족도 정부 혁신·규제 개혁 등을 위한 “잽! 충전히어로” 8월 회의 실시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지난 24일 혁신 연구모임인 ‘잽! 충전히어로’ 8월 회의를 실시했다. ‘잽! 충전히어로’는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민원서비스 향상과 조직문화 혁신으로 공직 내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관 내 혁신 공무원 연구모임이다. 본 모임은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정부혁신, 규제개혁, 반부패 청렴시책 등 문제해결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있으며, 회의 결과를 업무에 반영함으로써 적극행정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비대면 회의인 영상회의로 진행하였고, ‘닉네임’을 사용하며, 수평적인 분위기 상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나 직원 간 사기 증진을 위한 방안, 공직자 청렴 다짐 이벤트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광복절 계기 나눔 캠페인인 “심산, 무명의 독립운동가 <텀블러 프로젝트>”에 대해 다양한 홍보 방법을 모색하였다. 한편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균관대 학생들이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텀블벅)에서 9월 14일까지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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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존중하고 소통하는 新 문화 정착을 위해 ‘의경 톡톡’시행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군 복무 중인 의경들 간 존중하고 소통하는 新 문화 정착과 사기진작을 위해 ‘의무경찰과 경찰관 Talk Talk(의경 톡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의경 톡톡’은 경찰서 근무 의경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의경지도관 등 직원들이 참석해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투표로 모범의경을 뽑아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범의경으로 선정된 노희건 상경은 “코로나19로 선후임 할 거 없이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의경 톡톡’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힘내서 군 복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완도해경은 현재 65명의 의경들이 경찰서·경비함정·파출장소에서 각자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가족 같은 친근한 분위기를 마련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경 자체사고 방지와 복무만족도 향상을 위해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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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태풍 ‘오마이스’큰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4일 오전 06시를 기준으로 올해의 첫 태풍 ‘오마이스’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갔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북상에 대비해 자체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했으며 경보에 따른 근무인원을 증원시켜 태풍 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완도해경 안성식 서장은 대조기(22일~25일)와 겹쳐 높아진 해수면에 태풍의 강한 바람이 더해질 경우 저지대 침수와 선박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취약 항·포구를 비롯한 연안해역 위험개소 등 현장 점검에 나서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태풍은 지나갔으나 관내 전 해상은 풍랑·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있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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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마재마을에 마선생마라탕 인기의 비결을 찾아서마라탕의 인기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면 이젠 동네마다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일반인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sns에서는 마라탕을 먹은 사진과 글들이 수시로 올라오는것만 봐도 그 인기를 짐작케한다. 광주광역시 금호동 마재마을 한 주택가에 마라탕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마선생마라탕 이란 식당이 있는데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은 마제마을 주부들이 낮시간 푸드와 플라워를 배우고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마을기업(대표, 장춘화)으로 여기에서 창출된 이익금 일부를 마재마을 발전에 보태는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한다. 마라탕을 이토록 중독처럼 먹게되는 이유가 뭘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재료를 내마음대로 골라먹을 수 있어서 매력적이고 매운맛의 경우 입안 가득 퍼지는 얼얼함이 계속 땡기게 된다고 입을 모은다. '마라'의 마(麻)는 마비, 라(辣)는 매운맛으로 '얼얼한 매운 맛'을 의미한다. 마라를 맛 본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혀가 얼얼해지는 생소한 맛을 경험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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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자율방제대 교육으로 초동 방제대응 역량 강화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초등 방제작업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해양자율방제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영상을 제작 했다고 20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해양환경관리법 의거 관할 내 운영 중인 해양자율방제대는 총 21개소, 방제대원 205명, 자율방제선 201척으로 해양오염 방제기반이 부족한 원거리, 소형 항·포구 지역의 방제대응을 위해 지역어민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영상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비대면 교육방안으로 자체 제작 되었으며 주요내용은 ▲ 방제작업자 안전교육 ▲ 방제기자제(오일펜스 유흡착제) 특성과 사용법 ▲ 폐기물 처리 등 오염사고 발생시 초동 조치법이다. 완도해경은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영상을 배포하고 직원들과 해양자율 방제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경과 해양자율방제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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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섬마을 심한 복통호소 응급환자 신속하게 이송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8일 늦은 밤 완도 보길도에 거주하는 A씨(남, 53세)가 담석증으로 인한 복통을 호소해 긴급 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는 해남소재 병원에서 담석증 검사를 받고 귀가 후 통증이 재발하여 밤 11시 30분경 보건소에 방문 응급조치 하였으나,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 완도해경에 신고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노화도 산양진항에 도착해 응급환자를 경비함정에 편승시킨 후 원격응급의료시스템 이용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해남 땅끝항에서 119 구급대에 신속하게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환자는 현재 해남 소재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항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올 한해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이용 바다의 엠뷸런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127명을 안전하게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