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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귀농귀촌’워크숍 개최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가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예하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귀농귀촌 온라인 워크숍’을 7월 14일부터 7월 17일 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귀농귀촌에 있어서 가장 핵심적인 6가지 주제에 대해 6명의 강사가각각 강의를 진행하며 3일간 12시간 동안 실시하는 교육에 대해서는‘영농 창업자금’ 신청에 필요한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귀농귀촌 성공 노하우를 강의하는 이세연 강사는 “귀농귀촌 분야는 체계적이고 많은 준비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실패하지 않은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막연하게 장점만을 보기보다는 농촌문화의 이해와 귀농귀촌의 마인드를 사전에 잘 고려해야 합니다. 실제로 귀농귀촌이후에 다시 도시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기에 귀농귀촌의 다양한 지원정책,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야 합니다”라며 철저한 준비성을 강조하였다. 농업경영 실무기초를 강의하는 염정석 강사는 “귀농귀촌도 자신이 일하는 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품목이 존재하기에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수익성을 땀의 결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라며수익성 분석을 강조했다. 귀농귀촌 워크숍은 △농촌 주민과의 갈등 관리(지역융화)△귀농귀촌 성공·실패사례△농업농촌 이해와 귀농귀촌마인드 확립△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성공적인 귀농귀촌 준비 7단계△농촌문화활동을 매개로한 성공적인 귀농귀촌 △농업경영 실무기초(지역·품목 선택 시 고려할 점)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귀농귀촌을 생각하는 제대군인들에게 다양한 관점에서 귀농귀촌을 생각하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마인드를 심어주는 기회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원활한 사회복귀 지원과 제대군인들의 창업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컨설팅을 위해다양한 주제에 대한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를 계획하고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02-3480-686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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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준 도의원, “전라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고흥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 개정사항은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상위법 위임사항 등을 반영함으로써 ‘품질검수단’이 ‘품질점검단’으로 변경되고 점검단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품질점검단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점검대상‧점검방법 등을 개선함으로써 품질점검단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의 품질과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입주자의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과 관련한 지적사항을 발굴해 시공사에게 조치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건축기본법에 따라 지역 건축정책 비전 제시, 건축기본조례 개정, 건축기본계획 수립·시행, 건축행정 개선 및 공공건축사업 건축기획 등 주요 건축정책 전반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 의원은 “공동주택 건립 시 골조단계부터 시공품질을 개선하는 등 더욱 꼼꼼한 품질검수로 공동주택 시공품질과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주택 점검단의 기능을 구체화함으로써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이 개정안은 14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15일 전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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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신임 해양경찰 28명, 임용식 후 최일선 현장 첫걸음 내딛어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3월 이후 15주간의 현장 실습을 마친 28명(공채,특채,특임)의 신임 해양경찰관들이 임용식을 가지고 최일선 현장으로 당당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임용된 제241기 신임 해양경찰관들은 전남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격, 항해술, 수상인명 구조훈련 등 기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15주에 걸친 현장 관서 실습 과정을 마친 인재들로 최일선 부서인 경비함정, 파출소 등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조지형 신임순경은 “완도해경의 일원이 된만큼 선배들의 경험과 업무를 배워 국민들의 신뢰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임 해양경찰관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앞으로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훌륭한 해양경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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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제대군인 사이버교육으로 재취업에 도전해보자!목표를 가지고 나아가는 배를 ‘항해’한다고 하고, 목표없이 해류에 따라 가는 배를 ‘표류’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모든 일에 목표의식을 가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비단 오늘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에게만 한정되는 말은 아닐 것이다. 군에서 오랜 기간 복무 후 전역하거나 전역 예정인 제대군인도 마찬가지로 이런 목표의식이 필요하다. 전역 후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진로가 결정되면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 국가보훈처에 설치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제대군인지원센터 사이버연수원’은 재취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으로 제대군인을 돕고 있다.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원이면 누구에게나 지원되는 사이버교육은 제대군인 특성에 맞는 시장 친화적이고 취·창업과 연계한 차별화된 직업교육을 확대하여 시간·장소의 제약없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제대군인 사이버교육은 전역한 제대군인과와 전역예정인 현역 군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제대군인은 센터 회원으로서 주소지 관할 보훈지청에 제대군인으로 등록된 사람이며, 전역예정자는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원이면서 3년 이내에 전역 대상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사이버교육은 정해진 기간에 수강신청, 자격검증, 교재신청 등 월별로 수강 강좌수가 배분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 적응을 위한 소양 교육, 취업을 위한 자격증 교육, 개인 역량향상을 위한 지식 습득 등을 위해 매년 많은 제대군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취업을 위한 준비 과정 속에서 주변 지인, 친구, 동기들의 조언 등으로 자격증을 준비하시고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자격증의 필요성과 취득 후의 진로에 대한 고민보다는 지금 인기있는 자격증을 선호하고 학습을 진행함에 따라 실제 자격증 취득까지는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1년 동안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계획보다는 본인의 진로에 꼭 필요한 1개 자격증을 우선 취득한다는 목표로 계획하고, 학습을 실행하기를 권하며,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여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제대군인지원센터 사이버연수원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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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구명조끼 CM송 제작으로 해양안전 의식 고취 앞장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구명조끼 CM송을 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에도 불구하고 구명조끼 착용률이 저조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던 중, 국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CM송과 이를 활용한 유튜브 영상 제작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구명조끼 CM송은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主 대상을 어린이로 선정해가족이 같이 부를 수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 맞춤 영상과 함께 완도해경 공식 유튜브(해양경찰 완도해경TV)에 게시 중이다. 또한 각 지자체, 유관기관와 협조하여 여객선터미널 전광판, 군청 게시판 등 각종 홍보매체에 표출될 수 있도록 추진 계획 중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해양안전 의식 고취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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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기아타이거즈 협업 해양안전문화 캠페인 전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9일 기아타이거즈와 KT의 야구경기를 진행하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을 방문하여 해양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 안전한 해양레저활동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경기 시작 전 입장객들에게 마스크, 부채, 휴대폰 거치대 등 다양한 해양안전문화 홍보물품을 배부하였고, 경기 중에는 챔피언스필드 전광판에 완도해경에서 자체 제작한 구명조끼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자연스럽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경기 시구는 완도해경 서장 안성식 총경이 맡았으며, 개서 19주년과 코로나19 극복 의지 염원을 담은 시구로 관중들에게 안전한 바다를 위한 신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안성식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구명조끼 착용이 자동차 안전벨트처럼 자연스러운 문화로 장착하기 위해서는 법적인 규제보다 국민들이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범국민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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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상공회의소 교육실에서 해양경찰 참가자가 의식 잃은 교육생 초동구호조치로 귀중한 생명구하다여수 상공회의소 강의실에서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응급환자 발생하였다. 어제(7월9일)오전10시경 교육생으로 참가한 해양경찰 교육원 소속 “신동환” 경감이 평상시 해양경찰로서 보고 교육 받은 경험을 토대로 차분히 의식 잃고 쓰러진 황모씨(남. 30대 후반)을 발견즉시 초동 구호조치 및 119 구급대에 인계하는 모습을 보여 교육의 중요함과 전문가 적인 모습에 교육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교육생 황모씨는 119로 여수 시내 모 병원으로 옮겨져 병원에서 치료검사후 퇴원하였으며 해양경찰 소속 신동환 경감에게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신동환 경감은 본 기자와 인터뷰 평상시 해양경찰 교육원에서 응급처치같은 교육들이 큰 도움이 되어서 이었다며 해양경찰 직원이라면 누구라도 가능한 조치였을 거라며 해양경찰로 공을 넘겼다한다. 여수 상공회의실 교육 담당 “한국종합안전교육 강사 김모씨”는 해양경찰 공무원들의 평소 교육 수준을 칭찬하며 “신동환 경감”의 차분하고 완벽한 응급 조치덕분에 큰 탈이 없었다며 소정의 선물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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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철도전사자 287위 합동추모제 거행6.25전쟁 당시 철도를 통한 병력 및 물자수송을 담당하다 순직한 철도참전 전사자 287위 합동추모제가 9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1층 대강당에서 엄숙하게 거행됐다. (사)철도참전유공자회 (회장 연규홍) 주관으로 거행된 제 22회 합동추모제는 고(故) 김재현 기관사 유가족 등을 비롯하여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영숙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장, 김용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6.25전쟁 당시 전사한 287위의 철도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추념사에서 “70여 년 전, 조국을 위해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를 완수했던 철도 전사자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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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여름행락철 외사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 역량 집중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앞두고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밀수·밀입국 등 외사범죄 예방을 위해 전남도, 해양수산청, 완도세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잇달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 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남해안을 통해 밀수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여름 행락철 느슨해진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해상을 통한 밀입국, 마약사건 등 외사범죄 발생 가능성이 농후하다 보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각 유관기관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기적 접촉을 통해 협업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상을 통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어느 때 보다도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국민이 안심 할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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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온라인 Job Fair가 말하는 해외취업 왜 지금 미국취업이 적기인가?혹자는 해외취업담당관인 필자에게 자주 이런 질문을 한다. “왜 미국이죠? 지금 미국 취업이 과연 좋은 선택일까요?”, “코로나 때문에 미국에 갈 수 있나요?”, “미국에서 살 수 있는 연봉을 받을 수 있나요?”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에게 필자는 반대로 왜 지금 당장 미국에 가야 하는지를 물어보곤 한다. 뚜렷한 목적 없이 미국 취업 길에 오를 필요가 없고 가고 싶다고 쉽게 갈 수도 없기 때문이다. 필자는 항공사에 근무한 적이 있다. 그래서 미국의 여러 곳을 다녀보았는데 TV에서만 보던 미국식 문화, 생활매너, 음식문화, 한번쯤 꿈꿔보는 외국에서의 삶에 대한 동경. 이런 것들이 마음을 움직여 영주권을 획득할 기회까지 얻었었다.하지만 여러 가지 개인사정으로 이민의 꿈은 사라졌고 다른 외국에서 몇 년간 일을 하다 지금은 다른 사람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미국 취업은 단순히 J1(문화교류비자)으로 우리가 소위 ‘인턴비자’라고 부르는 그것으로 지원하여 약 1년간의 경험으로 끝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대학교 재학생 또는 갓 졸업한 신입을 대상으로 ‘업무 경험도 쌓고, 영어도 배우고’라는 일석이조의 의미로 미국 인턴을 지원했다. 그러나 상황이 변했다.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오히려 더 좋은 조건이 되었다. 백 프로 한정해서 말할 순 없지만, 많은 업체에서 장기 근무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물론, J1비자의 첫 시작은 연봉이나 복지 등이 한국의 대기업과 비교해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전에는 없었던 ‘장기 근무’에 대한 기회가 열렸고, 경험과 연차가 쌓이면 연봉은 당연히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영어 실력은 말할 것도 없으리라. 자, 그럼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자. “ 왜 미국이죠? 지금 미국 취업이 과연 좋은 선택일까요?” “ 코로나 때문에 미국에 갈 수 있나요?” “ 미국에서 살 수 있는 연봉을 받을 수 있나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누구나, 무조건, 이유 없이 미국에 갈 필요는 없고 갈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취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은, 부족한 답변을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온라인 Job Fair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기존의 일방적인 설명회 방식이 아닌, 사전에 이력서를 받고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화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취업처는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는데, 크게 사무직/기술직/서비스/의료 등으로 제대군인들이 희망하는 분야를 지원하며 현재 참여를 확정한 기업들이 약 23곳 채용 예정 인원은 56명에 달한다. 학력에 제한 없이 군경력을 인정하여 만 39세까지 지원 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은 7월 12일까지 자유 양식의 국문 이력서를 준비해서 제출하면 된다. 설명회 참관도 가능하므로 관심이 있는 제대군인이라면 우선 신청해서 해외취업담당관과 상담을 받아보기를 추천한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많이 움직이는 새가 벌레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것이다. 기회가 오기만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많이 움직여서 다양한 기회를 찾아보는 제대군인이 되기를 희망한다. 문의: 제대군인지원센터 해외취업담당관 02-3480-6883/ 카톡플친: 국가보훈처 해외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