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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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실천 운동 추진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민 참여와 인식개선 유도를 위해 「국민 친화구역 입양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 친화구역 입양운동」은 단체·기업 등이 특정 해변을 선택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해양쓰레기 수거, 순찰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회진파출소와 한국 해양환경안전협회가 주축이 되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을 입양단체로 지정하여 장흥 우산항을 보호·관리하게 할 예정이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 운동에 첫 활동으로 지난 24일 장흥군 우산항 선착장 일원에서 완도해경, 장흥군,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어촌계원 등 총 50명이 참가하여 해안가를 돌며 버려진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약 2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입양구역에 대한 주기적인 해양쓰레기 예방관리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친화구역 입양운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바다의 소중한 가치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감소 필요성을 알리고 민·관이 함께 해양환경 보호라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해양 정화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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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두드림스포츠 ‘공효석과 함께하는 한강 방어선 라이딩’ 행사 진행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6월 28일(월) 서울지방보훈청과 (사)두드림스포츠가 협업하는 리멤버1952온림픽 행사의 일환인 ‘공효석 선수와 함께하는 한강방어선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 국가대표 공효석 사이클 선수와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한강방어백골부대전적비에서 출발, 미공병부대참전기념비를 거쳐, 미 제25사단한강도하기념비로 도착하는 약 40km가량의 코스를 자전거로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방보훈청 관계자는 “1950년 6월 28일인 71년 전 오늘은 6.25전쟁당시 한강방어선에서 결사 항전하며 6일 동안 방어전을 구축해 유엔군 참전의 계기를 마련했던 의미가 담긴 날이다.” 고 말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한강수호와 관련된 현충시설을 거쳐가며 6.25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공효석 선수는 딸 공하이 양과 함께 참석하여, 라이딩 도중 딸에게 거점 현충시설과 관련된 보훈 역사를 알려주는 등 ‘아빠와 함께하는 보훈 여행’ 콘셉트의 콘텐츠를 촬영했다. 촬영분은 추후 서울지방보훈청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완주점인 미 제25사단한강도하기념비에서는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안국희 두드림스포츠회장이 도착한 참여자들에게 온림픽 기념 메달을 걸어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효석 선수는 ”평소 의미 없이 지나치던 라이딩 길에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 특히나 아이와 함께 역사를 배우고, 가르쳐 줄 수 있는 날이 되어 뿌듯하다 “고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멤버 1952온림픽은 6.25전쟁 71주년과 헬싱키 올림픽 69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의 폐허 속에서 용기를 주었던 보훈 영웅과 스포츠영웅을 기리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현재 온 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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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어촌계와 협업 통해 괭생이모자반 해상 수거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5일부터 27일까지 송호어촌계와 합동으로 전복 먹이용 다시마 양식장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괭생이 모자반 해상수거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주말동안 괭생이 모자반 제거를 위해 완도해경 땅끝파출소에서 연안구조정을 이용 송호어촌계 어선 20여척과 어민 약 70여명이 합동하여 해상에서 괭생이모자반 수거작업을 진행했다. 괭생이모자반은 따뜻한 해역에서 잘 자라는 해조류로 중국에서 해류를 타고 전남 서남해안에 대규모로 유입된 뒤 양식어장 주변에 자리잡아 자생군락지를 이룬 뒤 번성하여 김, 미역, 다시마 시설물과 뒤엉켜 엽체를 탈락시키고 성장을 막는 것은 물론 전복에 산소공급을 막아 폐사를 유발하는 등 해조류와 전복양식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올해 괭생이모자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상순찰 중에도 적극적으로 수거 작업에 임할 것이다”며 “어촌계·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괭생이 모자반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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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5년째 모교에 베풀어온 초콜릿 사랑유명 브랜드 초콜릿 판매회사 대표가 자신의 모교인 고향 후배들을 위해 5년째 수제 초콜릿을 선물 해 온 선배가 있어 화제다. 포두중학교 제17회 졸업생으로 초콜릿 종주국 벨기에의 1등브랜드인 레오니다스(www.leonidas.kr)의 한국 독점판권을 행사하고 있는 ㈜오픈챤스(서울 중구 명동2가 2-1. ☎ 02-318-1312)의 정창국(53)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모교에 고가(세트당 2만5천원)의 초콜릿을 전교생과 교직원들의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은 싯가 150만원 상당을 선물로 보내 왔다. 정 대표가 보내준 초콜릿 선물을 받아든 포두중학교 김 모(3학년) 군은 “선배님의 얼굴은 모르지만, 서울에서 해마다 초콜릿을 보내주셔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고향과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초콜릿 선물을 받은 포두중학교 학생들은 전교생이 함께 달달한 영상편지를 제작해 선배인 정 대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창국 대표는 “시골지역에서는 맛보기 쉽지 않은 모교 후배들이 세계적인 명성의 초콜릿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흐뭇하다”며 초콜릿을 선물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레오니다스 국내 독점판권을 갖고 있는 정 대표는 유명 백화점과 강원랜드 카지노에도 입점 판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타벅스에도 해마다 발렌타인데이 기획상품과 고정판매 상품들을 납품하고 있으며 명동에 프랜차이즈형 초콜릿 카페도 운영 중이다. 정대표는 활발한 사업만큼이나 고향모교인 고흥군의 포두중학교와 회사주변 사회복지관 등에도 초콜릿을 후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환원 사업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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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훈련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와 구례119안전센터 및 구례군 물놀이 안전요원은 25일 오전10부터 12시까지 약 2시간동안 구례군 섬진강일대에서 수난인명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수상레저 기구 운영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의 증가와 여름철 구례 관내 물놀이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조대원과 구례군 물놀이 안전요원의 수난 구조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했다. 훈련에는 산악구조대원을 비롯한 소방관 15명, 구례군 물놀이 안전요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요원이 현장을 발견하였을 때 구명환, 드로우백을 이용한 수상 안전 구조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훈련이 진행되었고, 구조대원은 구조 보트 조작 숙달 훈련, 수중탐색 및 수중구조법, 익수사 수색 및 응급처치 등을 훈련하였다. 산악구조대장(소방경 강용덕)은 “수난사고는 돌방 상황을 이겨내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이 관건이다.”라며“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최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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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노화 선착장 정박어선 화재 진화 완료...인명피해 없어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4일 늦은밤 10시 40분경 완도군 노화도 당산리 선착장에 정박되어 있던 A어선(5.37톤, 수하식양식어업, 노화선적)에 화재가 발생해 신속하게 진압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4일 밤 10시 30분께 노화도 당산리 항포구에 계류되어 있던 A어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하고 119를 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 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 화재 확산을 대비해 주변 계류선박들에 대해 신속하게 이동조치를 지시했으며 119소방 대원과 마을주민 합동으로 진화에 나섰다.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A어선 하우스 파손과 선미 전소, 선외기 엔진 2기와 크레인이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박에서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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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폐기물 해상 불법배출 특별단속 14건 적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6주간에 걸쳐 ‘폐기물 해상 불법배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해안가 폐기물 방치와 소각행위 등 총 1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역은 전국 해조류 생산량 1위 고장으로서, 최초로 해조류를 주제로 한 ‘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하였으며, 국내 1호 해양치유센터 건립 예정이며 해양치유 산업의 중심지로 무엇보다 깨끗한 해양환경을 보호해야하는 최우선 지역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밀집된 관광지 대신 조용하고 청정한 완도해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완도해경에서는 이에 발맞추어 사전에 적극적인 감시·단속활동으로 해양종사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깨끗한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자 특별단속을 추진하였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의 영향으로 해상에 방치되어 있던 폐그물과 해양쓰레기 등이 해안가로 유입되는 경우가 많아, 해양오염 유발이나 선박 안전운항 저해를 유발함으로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섰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천혜의 자원인 청정해역 보전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한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겠다”고 말했으며, 무엇보다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어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협조를 당부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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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서울병무청, 6・25전몰군경 유족 명패 부착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과 함께, 2021년 6월 22일(화) 14:00 6・25전몰군경 유족의 집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 최길순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마포구지회장이 참여하였다. 명패 부착 대상자인 윤도원 님(1951년생, 마포구 거주)은 6・25전쟁 중 강원 인제지구 전투에서 전사하신 국가유공자 故 윤신협 님의 유일한 자녀이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6.25전쟁기념일을 앞두고 6.25전몰군경 유족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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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완도항 정박 중 선저폐수 불법배출 선박 적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경, 완도항 1부두에서 선저폐수를 불법 배출한 A어선(29톤, 완도선적)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최근 완도항에서 해양오염 신고가 증가하여 순찰을 강화, 이에 항내 순찰 중 선저폐수(빌지)를 불법 배출한 A어선을 현장에서 목격하여 적발한 것이다. 이번 사고는 7월 조업을 위해 선박을 정비 하던 기관장이 배전반에 있는 잠수펌프 스위치를 오작동하여 선저폐수를 해상으로 배출하였고, 이에 해경은 신속하게 연안구조정, 방제1호정, 해양환경공단을 투입하여 해상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확산 방지와 수거를 완료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대부분의 어선들이 선저폐수를 기름으로 여기지 않고, 잠수펌프를 사용하여 해상에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며 “선저폐수는 연료유·윤활유 등이 새어나와 기관실 밑바닥에 고여 바닷물과 섞여 생긴 유성혼합물로. 해양을 오염시키는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관리법상 누구든지 선박으로부터 기름을 유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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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안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완도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 체결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역 학생들의 해양 안전 문화 의식과 바다사랑 정신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학습 문화를 정착함으로써 완도해경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완도교육지원청과 손을 잡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2일 완도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됐으며 완도해경서장, 완도교육장 등 양 기관장과 소속 직원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완도지역 내 초‧중‧고 학생 대상 찾아가는 연안 안전 교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 경비함정 공개 행사 지원 ▲ 기상 악화로 인한 여객선 통제 시 수험생 수송 지원 ▲ 해양경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강사 지원 등이다. 완도해경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해양안전문화’확산 차원에서 해양안전 교육의 인적, 물적 자원 지원과 수영 능력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의 교육 기관과 손을 맞잡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