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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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대비 계획 수립으로 국민 방파제 역할 기대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1년 태풍내습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21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태풍은 평년 수준인 2~3개로 예상되며, 이상기온과 높은 수온으로 인해 중대형급의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10월 31일까지를 태풍내습기 대비·대응 기간으로 지정하여 태풍 발생 시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처, 주요 추진 대책 시행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대책은 ▲ 태풍 북상 정보 입수 시 지역구조본부 비상근무 실시 ▲ 18개 유관기관 간 지역 해상 수난구호대책 회의 개최 ‧ 범국가적 상황관리 ▲ 고위험 선박과 해양시설 등 정박 선박 안전관리 강화 ▲태풍특보 발표 전후 관내 운항선박 단계별 모니터링, 피항 권고 등 적극 조치 ▲ 항포구, 해안가 위험지역 사전 점검과 파출장소 순찰 강화 ▲ 해양종사자와 어민 대상 대국민 홍보를 통한 경각심 제고 등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태풍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비해야 하며, 사고 사례 분석과 예방 노력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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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산도 해상 기관고장 소형 낚시어선 승선원 전원 구조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9일 오전 09시경 완도군 청산도 서쪽 약 3km 인근해상에서 기관이 고장난 낚시어선 A호(2.82톤, 승선원 6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낚시어선 A호는 오늘 새벽 3시 30분경 완도 석장항에서 출항해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중, 선외기 엔진에 물이 들어가 오전 8시 30분경 엔진 작동불가로 선장이 완도해경 상황실에 구조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급파,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지시와 건강상태를 확인 후, 승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연안구조정으로 편승시켰다. 승선원 5명은 연안구조정 이용 완도항에 안전히 하선하였고, A호는 완도 민간해양구조대(선장 김민주) 여주호(6.67톤, 청산선적)를 섭외하여 청산도 도청항까지 예인·안전관리를 실시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기관 고장 사고는 2차 사고 등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출항하는 선박은 출항 전 항해‧기관 장비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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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롯데칠성음료와 호국보훈의달 계기 후원금 전달식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16일 (주)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청사 4층 호국홀에서 ‘국가유공자 복지 및 선양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춘 서울보훈청장, 롯데칠성음료 정찬우 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환담,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고령 및 저소득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 1,851가구에 생수를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서울지방보훈청 1952리멤버 온림픽(ON-림픽)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1952리멤버 온림픽이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사)두드림스포츠와 함께 추진하는 호국보훈의 달 사업으로, 고지전이 치열했던 6.25전쟁 중 개최되었던 1952년 헬싱키 올림픽 출전 여섯 개 참가 종목을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민들과 함께 재연하는 행사이다. 첫 번째 종목인 마라톤은 춘천에서 황영조 선수와 함께 진행된다.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은 ‘항상 보훈가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롯데칠성음료에 감사한 마음이다“ 며, ‘호국보훈의 달을맞이하여, 대한민국을 수호했던 호국영령들의 헌신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한 선양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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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민간해양구조대원 확충으로 다양한 해양사고 적극 대비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역사회 해상 안전 확보와 다양한 해양 사고 발생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원 인력 확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8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관할 해역 특성상 동시다발적인 상황 발생과 구조대응 신속성 등 다양한 해양 안전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 민간해양구조대원의 협력이 필요하여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현재 등록되어 있는 580여명(530여척)의 민간해양구조대원을 올해 안에 700여명 수준으로 확대 운영해 민간구조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체계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민간해양구조대원 모집은 연중 상시로 이뤄지며 지역구분 없이 △어업인 △선박·모터보트·드론 등 소유·활동자 △ 레저사업·활동자 △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 △ 해양·수산계열 관련자 등 다양한 인적 구성으로 해양안전망 구축에 앞장 설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완도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061-550-2741)에 전화하면 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 가능한 모든 사건사고에 대비해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다양한 인적으로 구성‧확대할 필요성을 느꼈다”며“국민안전을 위해 더욱 촘촘한 해양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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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승조원‘ 먹는 물 음용 방법 개선’으로 업무능력 향상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정부 혁신 과제 일환으로 소형경비함정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출동 중에도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먹는물 음용 방법 개선’방안을 마련 했다고 14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50톤급 이하 소형경비함정 7척을 대상으로 먹는 물 음용수탱크 등 관리 상태를 중점으로 점검한 결과 기관실내 설치된 청수펌프·공급관·탱크 등 노화와 부식 상태가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에 완도해경 장비관리운영팀 김재권 경사는 정수기 업체와 협력해 별도 음용수 탱크를 설치해 ‘먹는 물 음용방법 개선’ 방안을 마련, 시범운영을 거쳐 전 소형경비함정에 확대 설치하여 승조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능력 향상을 확인했다. 완도해경 김재권 경사는 “이번 음용 방법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승조원들의 건강을 위해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해상 안전관리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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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강진 마량항 앞 해상 기관 고장 선박 안전하게 예인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6일 새벽 6시경 강진군 마량항 앞 약 1㎞ 해상에서 기관 고장 A어선(1.98톤, 연안복합, 고금선적)을 예인하여 승선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어선은 오늘 새벽 5시 40분경 강진 마량항에서 출항하여 고금도로 항해 중 선외기 상하조정 유압장치가 정상 작동 되지않아 선장이 완도해경 마량파출소로 구조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 마량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급파, 선장에게 구명조끼 착용 지시하였고 선박의 안전상태를 확인 후, 경찰관 2명이 A어선에 탑승해 선박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당시 A선박은 자력항해가 불가능한 상태로 기상 불량으로 인해 연안구조정으로 마량항까지 예인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기관 고장 사고는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며 “출항하는 선박은 항해 전 필히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에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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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오염방제과 정지한 서기 이달의 ‘최고 해양경찰 人’선정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이달의 최고 해양경찰인으로 해양오염 방제물품 보관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해양오염방제과 정지한 서기를 선정 했다고 15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관할 내 대형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광양에 있는 방제장비 비축기지에 보관 중인 물품을 사고지역 임시보급소 배치까지 신속한 보급이 어려워 초동방제 기자재 세트화와 핀셋 방제체계를 구축했다. 완도해경 따르면 초동방제 기자재 세트화와 핀셋 방제체계란 해양오염사고 초기 발생 시 사용할 방제물품을 컨테이너에 사전 적재·세트화하여 전화 한번에 논스톱으로 사고해역 인근에 컨테이너 이동만으로 대응 할 수 있는 체계라고 설명했다. 특히 완도해역은 도서지역 산재로 시간적, 공간적 제한이 많아 임시보급소 설치시간 단축(9시간→2시간)으로 방제물품 적기 공급으로 해양오염사고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이달의 해양경찰인으로 선정된 정지한 서기는 “평소 방제장비와 소형방제정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효율적인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 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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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 안전사고 NO! 완도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12일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이자 수상레저기구의 표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무상점검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항지인 완도 신항만에서 실시되었으며 방무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민간 수리업체 전문가와 KOMSA 검사원이 직접 출항 전 수상레저기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다. 항해·기관과 구명설비, 엔진오일, 연료필터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으며 총 5척의 수상레저기구에 대하여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완도해경은 수상레저기구 소유자와 활동자에게 출항 전 기구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수상레저활동 신고 활성화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였다. 이번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을 받은 김○○씨는 “수상레저기구를 소유하고 있음에도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관리가 소홀해 걱정이 우려되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점검도 받고 지식과 요령을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무상점검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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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소덕우도 인근 해상 좌초 어선 구조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13일 오후 5시 40분경 전남 완도군 소덕우도 동쪽 해상에서 좌초된 어선 A호(9.77톤, 연안복합, 완도선적)의 승선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후 3시경 조업 차 완도항을 출항하여, 오후 5시 40분경 소덕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후 이동 중 소덕우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되어 선장이 완도어선안전조업국 경유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 민간세력 등을 현장에 급파, 2차 사고에 대비해 승선원 4명에 구명조끼 착용과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A호의 선장에게 연료밸브와 에어밴트 봉쇄를 지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선장 대상으로 음주측정 실시한 결과 이상없었으며, 선박이 암초에 얹힌 상태로 우측으로 5~10도 정도 기울림이 있었으나, 선박 자체의 파공부위가 없음을 확인하였고 고조 시 자력으로 이동이 가능하여 다음날 새벽 1시경에 완도항에 안전하게 입항 했음을 확인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상 조업 시 바다의 지형과 물때를 잘 파악하여 해양사고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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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실시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는 지난 5월 28일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구만제 저수지 일대에서 여름철 물놀이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순천소방서는 2021년 수난사고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수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언론 홍보활동 및 수난사고 취약지역 대상 사전점검, 수난구조장비 확충 및 유지관리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용덕 산악119구조대장은 “지리산 인근 피아골계곡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계곡에서의 물놀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물놀이 안전사고는 순간의 방심으로 사고가 발생 할 수 있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철 물놀이를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교육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이성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