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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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해상 운송 지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도서지역 등 소외지역 국민편의 생활지원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완도항에서 제주항까지 해상 운송 지원을 실시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객선을 이용한 백신 해상운송지원은 완도해경과 제주해경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안전하고 신속한 경호‧호송를 위해 여객선 동승 특공대원 2명, 호송 경비함정 4척, 군 전탐감시대, 육군(31사단) 군사경찰 2명이 동원되어 완벽히 임무를 수행중에 있다. 완도해경은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22,952명분의 백신을 제주로 운송‧지원 하였으며, 이 밖에도 도서벽지 주민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음압들것을 이용한 환자 긴급이송대책 등을 마련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코로나19 백신이 운송되는 전‧후 모든 시기에 특공대와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우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유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들의 백신접종이 원할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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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함정 클린데이' 실시로 청결상태 향상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승조원 복지‧건강증진을 위해 함정 청결 향상 방안으로‘함정클린데이’를 지정‧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함정 클린데이란 정박기간 첫 주 1일과 출동 중 최소 1일을 지정하여 전 직원이 동참하여 경비함정 내외 청결상태 향상과 장비 유지‧보수를 위해 관리 하는 날이다. 이에 완도해경서장이 직접 경비함정을 방문하여 체크리스트에 의거 환경 개선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승조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형 경비함정의 승조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해 장비관리운영팀의 김재권 경사가 적극행정 일환으로 「먹는 물 음용방법 개선」을 정수기 업체와 협력하여 별도 음용수탱크 등을 설치, 시범운영 중인 경비정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만족도와 업무 능력 향상을 확인하였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식수 음용방법 개선 등 청결향상과 장비관리를 위한 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개선의지를 확인하였다”며“함정 클린데이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기별 장비관리 교육을 강화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즉응태세 유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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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불법어업 용납 안 해”완도해경, 불법어업 집중단속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최근 성어기를 맞아 무허가 조업, 허가 외 어구 적재 등 불법조업 증가가 예상되어 선제적 대응을 통해 불법조업 사전 차단과 정상적이고 건전한 조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4.26~5.9일까지 약 2주간 계도기간을 거친 후 5.10일부터는 출동 경비함정과 파출소 요원은 물론 특별수사반을 편성하는 등 전 경찰력을 동원해 불법조업 집중 단속을 강력히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관할 지자체인 완도‧해남‧장흥‧강진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 구축과 양식장 구획도, 선박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시 합동 단속을 실시하여 어업질서 확립 등 수산자원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 조업 ▲양식장 면허허가의 적법여부 ▲허가 외 어구 적재 ▲그물코 규격 위반 어구 사용 ▲실뱀장어 불법 포획 ▲금어기 기간 채취‧포획 행위 등이다. 해경 관계자는“최근 3년간 불법어구 적재‧설치, 실뱀장어 불법 포획 등 관내 불법조업 행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갈수록 고갈되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조업질서 확립을 위해 더 강력한 단속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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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죽청항 앞 해상 연료고갈 좌주 레저보트 긴급구조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25일 오후 12시 30분경 장흥군 죽청항 인근해상에서 뻘에 얹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레저보트(1톤급, 승선원2명)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25일 장흥군 죽청항 인근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가 연료가 고갈 되어 표류하던 중 저수심으로 인해 뻘에 얹혀 좌주되었다는 신고가 완도해경 상황실로 접수되었다. 이에 완도해경 회진파출소는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급파, 현장도착 후 상황을 파악한 결과 승선원 2명은 안전상태 이상없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고 사고선박도 육안상 파공 등의 위험 없이 뻘위에 좌주돼 운항이 불가한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현재 저조로 인한 접근 어려움으로 각종 통신망, 망원경 등을 이용해 지속적 안전관리를 실시 중이며 만조 시 연료전달과 예인을 통해 안전지대로 이송할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며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며“출항을 나서기 전에 유류 수급상태와 물때를 확인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해양경찰로 신고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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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구조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수난대비 훈련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22일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재산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합동으로 2분기 수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진행하였으며, 유관기관과 민간해양구조대 등과 합동으로 시나리오 없이 인명피해율이 높은 해양사고를 선정하여 출동과 임무를 부여하고 현장에서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 상황은 원인미상 침수로 인한 익수자 발생을 설정하고 돌발적 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였고 신고 접수부터 인명구조까지 세부 훈련 절차에 따라 각 부서별 기능에 맞는 인원에게 임무를 주었으며, 상황종료 후에는 대응 세력들과 함께 개선점과 문제점을 찾아 분석‧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영호 완도해경 경비과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대비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 민간해양구조대 등이 협력 체제를 강화하게 되었다”며“앞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를 위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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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이달의‘최고 해양경찰 人’땅끝파출소장 선정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정박선박 화재 초기진압을 위한 만능노즐 개선과 유관기관(소방·경찰·민간해양구조대) 협업을 통해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적극 추진한 땅끝파출소장 박석철 경감을 4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의‘최고 해양경찰 人’에 선정된 완도해경 땅끝파출소장은 적극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이번 4월에 △분사 사거리 증가를 위한 만능노즐 길이 개선 △소방과 협업을 통한 항포구 소화전 8개소 추가 설치 협의 △땅끝파출소 주관 민·관 합동 화재 진압 훈련 등의 적극행정을 펼쳐‘최고의 해양경찰 人’으로 선정,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평소 꾸준한 민원업무 연구와 자기계발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으로 동료 선·후배에게 모범이 된 베테랑 해양경찰 공무원이다. 박석철 완도해경 땅끝파출소장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정박어선 화재 사고 소식을 접하며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화와 만능노즐 길이 개선, 민관 합동훈련을 계획·실시하였다”며“앞으로도 어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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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일본산 수산물 불법유통 특별단속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자체․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일본산 수산물 불법유통 사범 특별단속을 올해 말까지 집중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를 둔갑 유통, 판매 행위 ▲중국 등 제 3국의 수산물을 일본산과 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을 주요 단속 대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은 수입․판매업체를 파악하여 지자체․완도지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관할 지역에서 일본산 수산물 불법유통 사범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 어종으로는 일본산 활참돔, 냉장명태, 활가리비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수산물을 중점으로 단속한다. 완도해경관계자는“일본 수산물 판매․유통 단속을 강화하여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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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수협 정책보험’보험사기 일당 11명 검거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완도군 일대에서 2020년 5월경 자연재해(조수격차)로 인해 다시마 양식장 피해를 입었다며 수협중앙회를 기망하고 보험금을 편취하려 한 A씨(남, 71세) 등 1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2020년 9월경 수협중앙회로부터 진정을 접수하고 약 6개월간의 집중 수사를 진행한 결과, A씨 등이 자연재해로 손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점을 악용하였음을 밝혀냈다. 이들은 다시마 양식시설물 관련 수협 정책보험에 가입한 뒤 수확철인 5월경 대조기(밀물이 가장 높음)를 택하여 양식장 지지 로프를 절단하는 수법으로 양식시설물 손괴 후, 마치 조수에 의해 피해가 난 것처럼 위장하고 보험금을 청구하였다. A씨 등은 총 16건의 정책보험을 청약하였고 이들이 편취하려 한 금액은 약 4억원대로 확인되었다. 김상진 완도해경수사과장은“이 같은 엄정한 사건 처리가 어민들의 보험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인식을 환기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며 완도군 일대에 이와 같은 유사한 정책보험 보험사기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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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코로나19 4차유행 대비 복무기강과 방역상태 재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와 방역 활동 피로감 등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의 복무상태를 확인하고 청사·함정 방역상태 재점검에 나선다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코로나19 4차유행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업무공백에 대비△올바른 마스크 착용 △내․외부인 출입 시 발열 체크 의무화, 워킹 클린 시스템 이용 방역 철저 △재택근무 3분의 1이상 실시 △의심 증상자에 대한 출근 금지 등을 확인․점검한다고 전했다. 또한 품위손상 행위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을 강화하여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헤이해질수도 있는 복무기강과 방역상태를 재점검하며 직원들을 독려하겠다”며“이런 시기일수록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중대본(수송지원본부) 요청에 따라 완도→제주행 백신 해상운송을 3차례 경호․호송 하였으며 앞으로도 정부‧지역사회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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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화학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산악119구조대가 15일 순천소방서 훈련탑에서 다양한 화학 사고에 대비한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누출정보를 파악하는 탐지활동과 누출차단, 인명구조, 제독 및 잔류오염도 측정, 건축물 안정화 순으로 진행하였다. 유해화학물질사고는 폭발과 화재를 동반할 수 있어 2차 재해의 위험성이 크고, 독성중독 등 대량 민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높다. 또한, 피해범위가 광범위하고 매우 복잡, 다향한 사고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위험물 가양화로 누출 및 분출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특성 및 성상 등 정보가 부족하다. 따라서 초기에 확산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간의 신속한 통합대응이 가장 중요하다. 사고 초기 누출물질을 신속히 파악하여 차단하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최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