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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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연안해역 종합안전망 ‘구축’ 추진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서남해권의 항해 및 조업선 등의 위험성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위해 민-관-군과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 종합안전망’ 은 민간 구조세력 부문의 역할을 세부화, 인력을 확대ㆍ시행하고 종전의 통합방위 분야에 한정적이던 레이더 기지 및 해안소초 등의 군 감시자산 활용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대국민 밀착 해양 안전서비스(국민니즈)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날(27일) 완도해경서장은 조업선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완도 어선안전조업국을 찾아 운영 시스템 등을 확인하고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 서장은 부임 이후 민생 치안현장 및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한 종합안전망 구축에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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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총 제1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전남경영자총협회(회장 김철희)(이하 ‘전남경총’)는 2월 23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제15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및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의 경제발전, 산업평화정착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체 및 유관기관에게 전남경영인대상을 시상하였다. 광양시 소재 K.S.COMPRESSOR(주) 대표이사 하영철에게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시상하고, 그 외 6개사에 대해 전라남도지사 표창,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표창 등을 수여하였다. 또한 2023년 사업 및 결산(안),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어 2부 행사로 제6대 회장을 지낸 김철희 회장(㈜대신기공 대표이사)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제7대 신임회장으로 신명균 회장(㈜나라판넬 대표이사)을 선임하였다. 신임회장 신명균은 취임사에서 “전남경총 회장으로 선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하여 전남경총 회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경총은 산업평화와 공존 공영의 노사관계 형성을 위하여 2009년 창립하였으며, 이후 전남 경영계를 대표하여 노사관계뿐만 아니라 한국경총과 함께 경제 관련 현안도 적극적으로 다루면서 종합경제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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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형선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장 후보 인터뷰신대방역세권 재개발은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대 5만8천747㎡를 재개발 사업으로 조합이 설립되면, 이곳에 지하 5층부터 지상 30층까지 아파트 1천 800여 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으로,지난 2020 년 11월 5일 동작구청으로부터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아, 일부 토지 소유자들의 반대에도 불구 추진 위원회에서 2023년 12월 15일 조합설립 동의율 75%를 달성하고, 지난 2023년 2월 11일 서울시 신대방역세권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2024년 2월 조합창립총회 개최 후 2호선 역세권 지역인 동작구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그 동안 사무장을 맡고 있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장 김형선 후보를 만난 인터뷰 내용이다. Q1: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장 후보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A1: 저는 유년시절부터 신대방동에 뿌리내리고 지금까지 우리 지역의 이웃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주변 노 량진, 흑석동, 신길동 일대의 재개발사업이 추진되어 지역이 발전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어 2010년 동작 구 구의원과 서울시 정무수석과 의기투합하여 사심 없이 우리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자는 뜻을 세웠고 이 뜻이 지금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사업을 태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시작을 함께 하고 저보다 훌륭한 지역어른께 발전을 부탁드리고 소망하는 주민으로 돌아 가 오랜 시간 기다리고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여타 주변지역과 같이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표하던 중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는 지역민의 요청을 받아 현재 추진위원회 사무장직을 수행 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무장 일을 맡아보며 사실과 다른 오해에 마음 아파하고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추진위원회를 응원해 주시는 대다수의 토지등소유자님의 지지와 열망을 자양분 삼아 열심히 노력하였고 곧 조합설립을 이룰 수 있는 성 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사무장으로 일하며 토지등소유자님께서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을 통해 원하는 주거환경, 필요한 편의시설 그 리고 재개발을 통한 희망사항을 많이 알고 있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현재도 최선을 다하였고 조합장으로 선출된다면 이런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별도의 업무파악 없이 연속성 있는 업무 토지등소유자를 위한 일관성 있는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출 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2: 추진위원회 승인 후 일부 주민들의 불만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추진위원회의 토지등소유자 분들의 힘만으로 75% 조합설립 동의서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A2: 수많은 루머를 만들어 유포하고 토지등소유자 분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일부 주민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활동했으나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기다려주신 토지등소유자분들의 믿음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토지등소유자분들이 추진위원회가 ' 차려 놓은 밥상에 수저만 언고 꽁으로 먹으려 한다'라고 일부 주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하지만 그 일부 주민들도 함께 해야 할 분들이고 이번 조합설립을 통해 더 이상 분열 없이 신속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전체 토지등소유자분들이 추진위원회로 믿음을 보여 주신 것 이상으로 추진위원회도 토지등소유자분들을 믿고 있으며 그동안 추진위원회가 조합설립을 위해 노력한 대가는 꼭 보여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사업 진행을 방해만 했던 분들을 인정하는 구역은 단 한 곳도 없을 것이기에 조합장 출마를 앞 두고 좋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3: 토지등소유자분들을 위한 선거 공약은? A3: 우선 여타 재개발 현장의 조합장 후보자가 구체적인 대안이 없는 빈 껍데기 같은 신속한 사업추진, 개발이익 실현의 공염불과 같은 공약을 제시하여 우리 토지등소유자님들을 기망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약속하는 신속한 사업추진은 구체적으로 당선 1년 내 시공사 선정, 당선 2년 내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당선 3년 내 조합원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하는 이른바 1,2,3 목표달성을 약속하겠습니다. 개발이익의 최대실현은 아파트와 상가가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하고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사람에게 애용될 수 있는 상가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입지여건상 지하철을 이용하여 강남권과 여의도 등지를 출퇴근하는 젊은 층이 이용할 쾌적하고 편리한 연도형 상가, 멀티플렉스형 상가를 만든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가는 같은 상가라도 불과 수십 미터의 위치변화로 상가의 가치평가가 달라지고 심지어 미분양이 나기도 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병폐를 막기 위해 상가의 설계를 실제 장사를 하시는 소유자님들께 문의하여 장사하고 싶은 상가, 그리고 수요층이 이용하고 싶은 상가를 만들기 위해 시공사와 MD 전문가를 초빙하여 건설되는 모든 상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가가 활성화되어야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고 지역의 가치 상승은 바로 토지등 소유자님이 거주하실 아파트의 가치 상승과도 직접 연결되기에 반드시 중점가치를 두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등 그 입지여건이 뛰어난 신대방역세권의 입지여건을 최대한 이용하여, 향후 신축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편하게 살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겠습니다. 당연한 약속이지만 모든 협력업체의 선정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만 선정, 토지등소유자님과의 신뢰의 기본 바탕으로 소통을 강화하는 물론 토지등소유자님은 모두 로열동 로열층에 우선 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토지등소유자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지킬 수 있는 약속을 공약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토지등소유자님께서도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Q4: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토지등소유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4: 저는 추진위원회 일을 맡아보며 우리 토지등소유자님들께서 재개발을 통해 실현하시고자 하는 비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간 추진위원회에서는 우리 구역이 신대방역에 접하고 있어 2호선을 이용해 강남으로 출퇴근자가 있어 사업 구역 주변으로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고, 향후 우리 지역이 발전한다면 소형주택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뿐만 아니라 토지등소유자님들의 개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세대분리형 구조를 적용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입지여건을 감안할 때 강남권에 출퇴근하는 젊은 수요층이 풍부하게 있어 연도형 상가, 멀티플렉스형 상가 등 수요자 선호사항을 만족할 수 있는 설계를 준비한다는 것도 이미 안내드린 바 있습니다. 물론 상가를 구성함에 있어 상가를 소유 하신 소유자님의 의견 반영은 필수적으로 할 것이며, 주택과 상가 소유자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안)을 준비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소유자 권리와 이익 실현을 시킬수 있는 업무를 준비하고 있는 제가 조합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면 업무에 공백 없이 일괄성 있는 일처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속하면서 토지등소유자님이 원하는 연속성 업무추진이 가능한 후보자가 당선 돼야 우리가 염원하는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반드시 토지등소유자님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Q5: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A5: 조합장으로 출마하며 토지등소유자님께 다양한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판에 박히고 듣기 좋은 빈 껍데기인 空約이 아닌 지킬 수 있고 지켜져야하는 公約을 제시할 것이니, 부디 토지등소유자님께서는 수십 년 이웃 주민인 제게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토지등소유자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 조합장 후보자 김형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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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F 명예의 전당 발기인 대회 및 FSP KOREA CONFERENCE 개최SCF GROUP FSP Asia Pacific 대표부가 SCF 명예의 전당 발기인 대회 및 FSP KOREA CONFERENCE를 지난 2월 20일 서울 구로구 지벨리비즈플라자 엘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CF GROUP FSP KOREA 주최, FSP Asia Pacific 대표부 협찬으로, FSP KOREA CEO Yongho Yoon(사)사회안전예방중앙회 총재, FSP Asia Pacific COO-Michael Sek 등 SCF 명예의 전당 회원과 내외빈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CF 명예의 전당 발기인 대회 및 FSP KOREA CONFERENCE가 개최되었다. 이날 SCF 명예의 전당 발기인 대회 총회를 통해 윤용호 FSP KOREA CEO를 의장 및 총재로 선출하고, SCF 명예의 전당 초대 회장으로 장애인문화신문 김재덕 발행인을 선출하였다. 윤용호 총재는"SCF 명예의 전당 김재덕 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SCF 명예의 전당 클럽은 세계 최초로 탄생된 금융 플랫폼(Standard cross finance)클럽으로 2000년 시대의 흐름 보다 더 빠르게 지나갈 100년의 시대에 초월적 미래를 열어가는 미래 금융 클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SCF 명예의 전당 클럽 김재덕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말을 전하며, 전통적인 금융 모델과 규제 방법은 근본적으로 투자자의 자금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없기 때문에 투자 환경이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금융시장의 환경 변환가 시급한 시점에 SCF(Standard cross finance) 명예의 전당 클럽이 해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SCF명예의 전당 클럽 회원들이 갖춰야 할 자세는 ▲We serve(우리는 사회에 봉사한다) ▲We save our neighbors(우리는 이웃을 구제한다) ▲We contribute the development of humanity(우리는 인류 발전에 기여한다) 3가지 행동 실천을 통해 첫째도 봉사 둘째도 봉사 셋째도 봉사 나눔을 실천하는 클럽이 되도록 서로서로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SCF명예의 전당 클럽은 발기인 대회를 통해 조직위원회 운영본부를 구성하고, 복지정책과 클럽 활성화를 위해 500,000 FUSD를 기부하여 ▲꿈나무 장학금 사업 ▲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 ▲자원봉사 나눔 사업 및 유관 단체와 협력사업 ▲지구환경 살리기(한그루 나무 심기 운동 전개) 등 국내외 기구를 설치 본 단체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세계로 펼쳐나가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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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서남해권 해상교통밀집해역 등 점검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여객선 항로 및 해상교통 밀집해역 등 해상 치안현장을 20일 점검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 일환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효율적 대처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연안해역 사고다발구역 및 서남해권 통항선박 안전관리실태, 조업선 동향 등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17일 완도군 여서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화물선 및 LNG운반선 충돌사건 관련 추가 안전조치 중인 LNG운반선의 작업 진행상황 등을 확인하며 2차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완도해경에서는 당시 사고 총력 대응으로 승선원 77명을 전원 구조한 바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어 이영호 서장은 “서남해권 해양안전치안의 선봉장으로 맡은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이며, 진행중인 사고 관련 추가 안전조치 등이 신속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진행상황을 점검해나가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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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 악천후 속 해상 차량 추락, 운전자 1명 ‘구조’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7시 08분경 전남 완도군 완도읍 망석리 선착장 앞 해상에 승용차가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아 구조대 및 연안구조정, 순찰차 등을 급파, 차량에 갇힌 운전자 A씨(40대 남성)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서는 구조세력을 보내는 한편, 평소 주변 지리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연락망 등을 가동하여, 마을주민 B씨(60대 남성)에게 구조 협조를 요청, 이날 19:18경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과 마을 주민은 운전석에 있던 A씨를 함께 구조했다. 당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기상이 나빠 구조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그간 구축해놓은 협조체제와 혹독한 인명구조 훈련이 빛나는 순간으로 하마터면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최근 생활 밀착형 서비스 추진으로 구축해놓은 민간 협조체제가 신속하고 발 빠른 구조로 이어 질 수 있었다”며 야간 선착장 주변은 어두워 추락 위험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당시 구조에 나선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 하남호 팀장은 “앞으로도 위험에 빠진 국민이 부르면 반드시 구조해내겠다는 신념으로 근무하겠다”며 전했다. 한편, 운전자 A씨는 현재 건강상 아무런 지장이 없어 귀가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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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 광주정신 훼손 저지 단식투쟁 돌입김성진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저녁 8시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광주정신 훼손을 저지하고 민주적 가치를 지키는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제 같은 장소에서 최치현 예비후보, 이영훈 전 광산구의회 의장등 지지자 5명과 함께 삭발투쟁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곳 상무지구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계엄분소가 있던 상무대 일대”라며, “당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수의 학생·시민들이 이 일대로 연행되어 구금과 고문 그리고 군사재판등이 행해졌던 민주주의 역사의 아픔이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 “이곳은 우리에게 아픔의 현장이지만 동시에 피로써 민주주의를 지켜낸 자랑스런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고 덧붙이며, “우리광주 시민들은 피로써, 눈물로써 민주주의를 지켰고, 그 위에 우리는 찬란한 경제강국, 문화강국으로써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도국가가 되었다”고 의미를 더했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정신은 공정과 정의 그리고 민주의 정신이지만 광주 광산(을)의 경선후보 결정은 이러한 광주정신을 크게 훼손하였다”고 성토하며, “피로써 지킨 역사의 현장에서 광주정신이 훼손되는 작금의 사태에 참담함을 안고 사생취의의 마음으로 단식투쟁에 임한다”고 밝혔다. 또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올바른 선택으로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저의 단식투쟁이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정신을 회복하는데 작은 한줌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폭우에도 불구하고 지지자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김 예비후보의 단식투쟁을 응원하고, 지지자 2명은 릴레이 단식투쟁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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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 2024 새 활용 에코 골목정원 조성광산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성아)는 오는 5월 광산구 구도심 유휴 골목길을 새 활용 에코 골목정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2024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폐파렛트(폐목재)를 활용한 화분을 품은 정원 골목길 조성을 통해 광산구 구도심 2곳을 선정하여 골목정원사의 가드닝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과정으로는 ▲비전워크숍 ▲골목정원사 아카데미 ▲에코 골목정원 조성 및 관리 ▲골목길 클린데이 ▲쓰레기 없는 로컬마을장터 개최 ▲차담활동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환경”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주민들 스스로 논의와 결정으로 진행되는 시민주도형 골목정원이 되게 할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광산구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월 29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새 활용 에코 골목정원에 참여하면 골목정원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공익활동으로서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광산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주성아)는 “우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일상 속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협동적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투리땅이 마을의 대표적인 녹색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본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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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형선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장 후보 인터뷰신대방역세권 재개발은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은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600-14번지 일대 5만8천747㎡를 재개발 사업으로 조합이 설립되면, 이곳에 지하 5층부터 지상 30층까지 아파트 1천 800여 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될 예정으로,지난 2020 년 11월 5일 동작구청으로부터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아, 일부 토지 소유자들의 반대에도 불구 추진위원회에서 2023년 12월 15일 조합설립 동의율 75%를 달성하고, 지난 2023년 2월 11일 서울시 신대방역세권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2024년 2월 조합창립총회 개최 후 2호선 역세권 지역인 동작구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그 동안 사무장을 맡고 있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장 김형선 후보를 만난 인터뷰 내용이다. Q1: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조합장 후보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A1: 저는 유년시절부터 신대방동에 뿌리내리고 지금까지 우리 지역의 이웃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주변 노량진, 흑석동, 신길동 일대의 재개발사업이 추진되어 지역이 발전되는 것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어 2010년 동작 구 구의원과 서울시 정무수석과 의기투합하여 사심 없이 우리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자는 뜻을 세웠고 이 뜻이지금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사업을 태동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의 시작을 함께 하고 저보다 훌륭한 지역어른께 발전을 부탁드리고 소망하는 주민으로 돌아가 오랜 시간 기다리고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여타 주변지역과 같이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하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표하던 중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는 지역민의 요청을 받아 현재 추진위원회 사무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년간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사무장 일을 맡아보며 사실과 다른 오해에 마음 아파하고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추진위원회를 응원해 주시는 대다수의 토지등소유자님의 지지와 열망을 자양분 삼아 열심히 노력하였고 곧 조합설립을 이룰 수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사무장으로 일하며 토지등소유자님께서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을 통해 원하는 주거환경, 필요한 편의시설 그리고 재개발을 통한 희망사항을 많이 알고 있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현재도 최선을 다하였고 조합장으로 선출된다면 이런 경험과 성과를바탕으로 별도의 업무파악 없이 연속성 있는 업무 토지등소유자를 위한 일관성 있는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여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2: 추진위원회 승인 후 일부 주민들의 불만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추진위원회의 토지등소유자 분들의 힘만으로 75% 조합설립 동의서목표 달성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A2: 수많은 루머를 만들어 유포하고 토지등소유자 분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일부 주민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활동했으나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기다려주신 토지등소유자분들의 믿음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많은 토지등소유자분들이 추진위원회가 '차려 놓은 밥상에 수저만 언고 꽁으로 먹으려 한다'라고 일부 주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하지만 그 일부 주민들도 함께해야 할 분들이고 이번 조합설립을 통해 더 이상 분열 없이 신속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전체 토지등소유자분들이 추진위원회로믿음을 보여 주신 것 이상으로 추진위원회도 토지등소유자분들을 믿고 있으며 그동안 추진위원회가 조합설립을 위해 노력한 대가는꼭 보여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사업 진행을 방해만 했던 분들을 인정하는 구역은 단 한 곳도 없을 것이기에 조합장 출마를 앞두고 좋은 결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3: 토지등소유자분들을 위한 선거 공약은? A3: 우선 여타 재개발 현장의 조합장 후보자가 구체적인 대안이 없는 빈 껍데기 같은 신속한 사업추진, 개발이익 실현의 공염불과 같은공약을 제시하여 우리 토지등소유자님들을 기망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약속하는 신속한 사업추진은 구체적으로 당선 1년 내 시공사선정, 당선 2년 내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당선 3년 내 조합원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하는 이른바 1,2,3 목표달성을약속하겠습니다. 개발이익의 최대실현은 아파트와 상가가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하고 활성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사람에게애용될 수 있는 상가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입지여건상 지하철을 이용하여 강남권과 여의도 등지를 출퇴근하는 젊은 층이 이용할쾌적하고 편리한 연도형 상가, 멀티플렉스형 상가를 만든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가는 같은 상가라도 불과 수십 미터의위치변화로 상가의 가치평가가 달라지고 심지어 미분양이 나기도 합니다. 저는 이와 같은 병폐를 막이 위해 상가의 설계를 실제 장사를하시는 소유자님들께 문의하여 장사하고 싶은 상가, 그리고 수요층이 이용하고 싶은 상가를 만들기 위해 시공사와 MD 전문가를 초빙하여건설되는 모든 상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가가 활성화되어야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고 지역의 가치 상승은 바로 토지등소유자님이 거주하실 아파트의 가치 상승과도 직접 연결되기에 반드시 중점가치를 두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서울시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등 그 입지여건이 뛰어난 신대방역세권의 입지여건을 최대한 이용하여, 향후 신축아파트에거주하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편하게 살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겠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은 토지등소유자님께 따로 보고드릴 것이니 제가 발표하는 공약집을 자세하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신문기사의 게시 시점이 공약 발표 후라고 하면 구체적인 공약은지금부터 시작되는 단락을 삭제하고 [입지조건을 최대한 활용하는 재개발로 문창초등학교 안심통학로 개설, 노약자 골든타임 준수를위한 비상시 개방통행로 확보, 아파트 진입로 확보를 위한 대안을 반드시 수립하겠습니다.]로 대체해 주십시오) 당연한 약속이지만 모든 협력업체의 선정은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만 선정, 토지등소유자님과의 신뢰의 기본 바탕으로 소통을 강화하는물론 토지등소유자님은 모두 로열동 로열층에 우선 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토지등소유자님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지킬 수 있는 약속을 공약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공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토지등소유자님께서도 많은 성원과 지지를부탁드립니다. Q4: 신대방역세권 재개발 토지등소유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A4: 저는 추진위원회 일을 맡아보며 우리 토지등소유자님들께서 재개발을 통해 실현하시고자 하는 비전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간 추진위원회에서는 우리 구역이 신대방역에 접하고 있어 2호선을 이용해 강남으로 출퇴근자가 있어 사업구역 주변으로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고, 향후 우리 지역이 발전한다면 소형주택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뿐만 아니라 토지등소유자님들의 개별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세대분리형 구조를적용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바 있습니다. 또한 우리 지역의 입지여건을 감안할 때 강남권에 출퇴근하는 젊은 수요층이 풍부하게 있어 연도형 상가, 멀티플렉스형 상가등 수요자 선호사항을 만족할 수 있는 설계를 준비한다는 것도 이미 안내드린 바 있습니다. 물론 상가를 구성함에 있어 상가를 소유하신 소유자님의 의견 반영은 필수적으로 할 것이며, 주택 과 상가 소유자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안)을 준비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소유자 권리와 이익 실현을 시킬수 있는 업무를 준비하고 있는 제가 조합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면 업무에 공백 없이 일괄성 있는 일처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속하면서 토지등소유자님이 원하는 연속성 업무추진이 가능한 후보자가 당선돼야 우리가염원하는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반드시 토지등소유자님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Q5: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A5: 조합장으로 출마하며 토지등소유자님께 다양한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판에 박히고 듣기 좋은 빈 껍데기인 空約이 아닌 지킬 수 있고 지켜져야하는 公約을 제시할 것이니, 부디 토지등소유자님께서는 수십 년 이웃 주민인 제게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을 통한 지역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환절기 토지등소유자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사업 조합장 후보자 김형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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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바다 귀성길’ 안전상태 이상 무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설 연휴에도 도서지역 귀성객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여객선 항로(완도, 해남) 및 연안사고 취약지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완도해경서장은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인 9일과 10일, 완도 및 해남 땅끝여객선 터미널을 찾아 귀성객 수송현황과 안전시설물 등 현안사항에 대해 최종 점검을 했다. 이어, 귀성객 대상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사고 예방수칙 등을 알리고 여객선 관계자 및 현장 근무자 등을 만나 운항수칙 준수, 귀성객 안전을 위한 총력대응을 당부했다. 이영호 서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민족 대 명절을 맞아 국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수호자 역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