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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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광복절 맞아 8.15km 맨몸바다수영으로 태극기 펼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11일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 해상에서 민․관이 합동하여 광복절을 기념하는 행사와 맨몸수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완도해경 구조대원과 강진․장흥 구조협회 구조대원, 완도해병전우회 등 약 61명 참석하여 대형 태극기(가로 8m, 세로 6m)를 해상에 펼치고 안전부이에 소형 태극기(가로 15㎝, 세로40㎝)를 부착하여 바다수영에 나섰고 고속단정과 수상오토바이를 이용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이루어 졌다. 또한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완도 명사십리 해상 8.15㎞를 맨몸으로 민․관이 합동 릴레이 바다수영을 하여 완주 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수영거리를 재는 장비를 이용, 인증샷을 남겼다. 박제수 완도해양경찰서장은“이번 광복절 75주년 기념행사는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는 것에 더욱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순국선열의 정신과 광복의 의미가 국민에게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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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레저기구 등 소형선박 음주운항 근절에 나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11일) 하계 피서철을 맞이하여 레저기구 등 소형선박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틈타 레저기구 등 소형선박을 이용한 음주운항 사고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계도기간을 가지며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특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입출항 거리가 짧아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는 5톤 미만 소형선박과 코로나19에 휴가철 연안바다 행락객이 집중되고 레저 활동객 증가가 예상되어 이에 레저기구 등을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음주운항 단속(사고)현황을 보면, 총 483건 중 톤수별로는 5톤미만 소형선박 234건, 선종별로는 레저기구가 69건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으로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음주운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양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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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통항분리대 14번 부이 인근 해상서 신원미상변사체 발견“신원 파악 중”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9일 12시 20분경 완도군 통항분리대 14번 부이 인근해상에서 신원미상의 변사체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12시20분경 완도항으로 입항차 이동중이던 A선박(4.99톤,연안복합, 완도선적)선장인 A씨가 통항분리대 14번 부표 인근해상에서 주황색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엎드린 상태로 표류중인 변사체를 발견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인근에서 경비업무 중이던 해경 경비함정 이용, 변사체 확인 후 인양하여 완도소재 장례식장에 안치하였다. 발견된 변사체는 백골화가 상당히 진행되어 있었으나 남성으로 추정 가능하며 약 165cm의 키에 회색 반팔티와 검정색 츄리닝 긴바지 안에 노란색 운동복 반바지를 겹쳐입었고 남색 사각팬티와 슬리퍼(검은색)착용하고있었다. 완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발견된 변사자는 신원을 특정 할 소지품이 발견되지 않고 고도부패로 백골화가 많이 진행돼 지문 감식도 쉽지 않은 상태여서 실종 신고자와 대조하는 등 신원파악과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를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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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제5호 태풍 ‘장미’대비 비상근무체제 돌입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태풍 ‘장미’의 북상에 따라 10일 00시 기준으로 각 기능별 대응반으로 구성된 지역구조본부를 가동시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5호 태풍 ‘장미’는 오늘(10일) 오전 6시 기준, 중심기압 998hpa로 강풍반경 약200km, 최대풍속 초속 19m의 세력을 유지하며 서귀포 남쪽 240km해상에서 시속 39㎞로 북상하고 있다. 완도 관할 해상은 현재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완도해경은 상황 판단 회의를 열어 태풍 예상 진로와 영향 등을 분석하고 관계 기관과 함께 조업선 조기 대피 유도 등 태풍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기능별 대응반으로 구성된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하였으며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 순찰 강화 ▲안전해역 및 항포구 대피 유도 ▲정박 중인 어선 안전관리 ▲어선 출항 통제 등의 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또한 해경파출소에서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지역 집중순찰과 항내 정박어선 등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수봉 완도해경 경비구조과장은 “기상특보 발효 시 정박된 어선은 '계류색(繫留索;선박 따위를 일정한 곳에 붙들어 매는 데 쓰는 밧줄)'을 보강하고 방파제 등 해안가 접근을 삼가 해야 하며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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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제 5호 태풍 장미 대비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완도해양경찰서장(서장 박제수)은 제5호 태풍 “장미” 북상에 따른 연안해역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9일 오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경은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같은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사전에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완도해경은 위험 예보 기간 중 보도자료, 파출소 옥외 전광판 및 각 지자체 보유중인 재해문자전광판을 이용한 홍보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제5호 태풍 장미의 경로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시로 태풍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며“완도해경은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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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하계 피서철 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 운영”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하계 피서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26일간 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하계 피서철에는 해상 관광객과 도선 운항횟수의 증가와 태풍 내습으로 인한 기상 불량 등 위험요소가 높아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점검과 사업자·종사자의 안전교육·홍보 활동을 통한 안전의무 준수 등 사고예방 마인드 제고와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 단속으로 승객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특별 안전관리 기간 중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여 도선 안전관리 현황 운항실태 파악,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선착장 수시 순찰 등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국민들이 안심하고 도선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운항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도선 이용 시 선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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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회진항 내 침수선박 발생 구난에 나서..인명피해없어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5일 늦은밤 장흥군 회진항 내 정박중이던A선박(1.2톤, 장흥 노력 선적, 연안복합, 선외기)이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난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5일 밤 10시 56분경 안전하게 해상으로 배를 내릴수 있도록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 슬립웨이에 안전조치 되어 있던 A선박이 당시 바람과 만조로 인해 해수가 범람하여 선미부분이 침수 되어 있는것을 발견한 민간구조대원 A씨가 완도해경상황실로 신고 접수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순찰차와 회진파출소 경찰관 3명을 급파하였고 신고접수 7분만에 현장도착, 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었으며 배수펌프를 이용하여 배수작업을 실시하였고 크레인 차를 섭외하여 안전하게 육상으로 양륙 하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평소와 달리 바람이 많이 불어 해수가 더욱 많이 범람해 침수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태풍이 내습할 전망으로 항내에 정박하는 어민들의 주의를 요하며 완도해경은 민간구조대원과 협력하여 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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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20 경찰관 체력검정‘국민체력 100’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4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소속 경찰관36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관 개인의 기초체력 증진과 유사시 발생할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2020 경찰관 체력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검정은 2020년도 직장훈련 체력검정 평가항목 개편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담 출장팀 위탁 검정으로 ‘국민 체력 100’프로그램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 요원의 철저한 관리 속에 대기자간 거리 두기를 유지한 채 진행 중이다. 측정 항목으로는 △상대악력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10m 4회 왕복 달리기 △스텝박스 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및 순발력은 물론 민첩성과 심폐지구력 등 측정이 가능하고, 경찰관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1~3등급으로 자신의 체력 수준이 평가된다. 이와 관련,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믿음직한 해양경찰을 위한 기초체력은 필수 불가결의 것이니 체력 유지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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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여름휴가철 맞이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실태 점검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말부터 8월 2일까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수상레저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수상레저기구 및 시설물 안전성 △안전장비 착용 및 탑승 전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수칙 이행여부 △사회적 거리두기­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여부 등이 있으며, 사업자와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있어 고충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였다. 완도해경은 지난 18일에 전남도, 완도군과 합동으로 해수욕장-수상레저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 하였으며 22일에는 수상레저분야 민·관 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여 구명조끼에 호각 부착 등 현장에서 안전 관련사항을 즉시 시정한 바 있다. 또한, 수상레저 극성수기인 8월 중순까지 수상레저 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의 일환으로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가능하도록 자체 비상대응반을 운영 중에 있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전국적으로 수상레저사업 등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에 따라 앞으로도 내실있는 현장 안전점검을 통하여 선진화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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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피서철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이 먼저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 지나고 8월을 바라보는 요즘 무더위를 피해 해수욕장, 계곡, 유원지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라면 피서객들이 붐비고 있다. 다양한 피서지들이 있지만 해양 수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60%이상은 해수욕장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특히 올여름은 역대급 더위와 습한 날씨 그리고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인해 답답함을 느낀 사람들이 많아 물놀이 이용객 특히 가족단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놀이 안전사고는 매년 끊이지 않고 있으며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귀중한 목숨을 잃고 있는 실정이다. 곡돌사신(曲突徙薪)‘굴뚝의 방향을 틀고 아궁이 근처 땔감을 치워’화근을 방지하라는 나그네의 말을 무시했다가 큰불을 낸 집주인이 불을 꺼준 이웃에게 잔치를 베풀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이말은 사후 대책보다는 예방책이 우선이라는 뜻으로 우리 완도해경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5~19) 여름철 전국적으로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총 169명이며, 특히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123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많았다. 해수욕장 안전사고는 안전불감증과 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인한 경우가 부지기수(不知其數)이다. 해수욕장 이용객은 ‘난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한다. 안전사고의 주된 원인은 △수영미숙(30%, 51명)△안전부주의(21%, 35명△음주 후 물에 들어가는 행위(18% 30명) 등으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음주 후 물에 들어가는 행위는 특히나 위험한 행위이다. 최근 강릉소재 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져 숨진 A씨도 음주 후 내기를 위해 물에 들어가게 된게 화근이 되었다고 한다. 음주를 하면 혈관이 확장되기 때문에 물에 들어가면 알코올과 여름철 기온에 의해 확장되어 있던 혈관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그 압력으로 심장 기능을 멈출 수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령대별 물놀이 안전사고의 경우, 10대 37명(21.9%), 20대 33명(19.5%)로 사고 비율이 높으며, 어린이 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어린이를 동반한 휴가철 물놀이 활동을 할때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어린이와 관련된 물놀이 안전사고는 어른들의 부주의와 감독 소홀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인지능력과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는 유아와 어린이들은 보호자의 통제권을 벗어나려는 경향이 있으므로 보호자의 손을 뻗어 즉각 구조가 가능한 위치에서 감독해야 하며, 사전안전교육과 주의를 주어 통제하여야 한다. 이렇듯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에 대한 피서객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 7~8월의 경우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날씨정보에 유의하여하고 입수 전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 또는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여야 한다 또한 구명조끼 같은 안전장비를 착용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 구명조끼는 사람이 물에 빠졌을 때 몸을 뜨게 해줄 뿐만 아니라 체온을 유지시켜 물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주는 등 생명을 지켜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끝으로 완도해경은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해수욕장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과 찾아가는 연안 안전 교실을 확대 실시하여 교육에 나설 예정이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민․관 합동 훈련 등을 통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