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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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완도해경서장, 야간 여객선 항로 등 현장 점검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설 연휴를 대비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관내 연안사고 위험지역 및 야간 여객선 항로(화흥포-소안) 운항 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 제거하는 등 귀성길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 여객선 주ㆍ야간 운항 및 항로실태 ▲관내 취약해역 및 연안사고 위험지역 ▲주요 항포구 및 외사 취약지 점검 ▲파출소 현장 근무자 즉응태세 여부 확인 등이다. 이어, 이영호 서장은 귀성객 입장에서 직접 야간 운항 여객선에 승선, 각종 장비 및 운항실태 등을 점검하는 한편, 노화파출소를 찾아 주요 인명구조장비 및 현장 근무자 즉응태세 여부 등을 점검, 해양사고 신속 대응을 당부하였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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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설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점검반 가동완도해양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유통질서 확립 등을 위해 2월 16일까지 민생침해사범 특별점검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일본 수산물에 대한 국민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입 농ㆍ수산물 유통질서 확보를 위해 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완도군과 합동으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을 가동하여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산시장, 마트, 유통업체 등을 위주로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수산물의 밀수 및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및 사재기로 인한 시장유통 질서 교란행위, 유통기한 경과 폐기대상 식품의 판매 등 먹거리 안전 위해 행위이다. 원산지 단속에 적발될 경우 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완도해경서장은 “설 명절 전·후 불법 수산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국민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수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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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설 맞아 순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순천시 서면에 위치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순천시장애인복지관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생애 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전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숙경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비장애인과 함께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과 알 권리를 위해 ‘전라남도 점자문화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전남도에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하는 등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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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님께 호소합니다.두렵지만 용기 내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님께 호소합니다.> 저는 전국 최연소 의장으로서, 강진군민을 섬기고 있는 김보미입니다. 지난 1월 16일, 저에 대한 의장 불신임결의안이 철회되었습니다. 강진군민과 청년당원분들께서, 정치 모략으로 끝날 뻔한 저의 정치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지역의 지역위원장인 김승남 국회의원은 불신임결의안을 규탄한 민주당 청년당원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로 강력하게 법적 조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제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본인 지역구 당 식구들인 청년당원을 고소하겠다니요. 현역 국회의원에게 겁박 받는 우리 지역 청년민주당원은 누가 지켜 줄 수 있겠습니까? 이에 저는, 저의 정치생명을 걸고, 청년당원분들이 저를 지켜주셨듯이, 청년당원분들을 지키기 위해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김승남 국회의원실에서, 예약을 도와주었던 의원실에, 기자회견실 예약을 해 주면, 문제를 제기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겁박하였고, 결국은 난처한 상황이라 예약해 줄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결국 김승남 국회의원의 전방위적인 방해로, 예정되었던 기자회견은 무산되어버렸습니다 지난 1월 20일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경으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님들께 수차례, 간곡하게 호소해 보았으나, 번번이 거절당했습니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는 핑계 또는 입장이 곤란하다는 회피로 일관했습니다. 청년들이 처한 현실을 외면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입 밖에 꺼내 지도 못 하게 틀어 막아버린, 이것이 민주당의 현주소인가..라는 사실이 너무나도 뼈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저를 응원하고 뜻을 함께하기 위해, 왕복 12시간 거리를 새벽부터 올라와 함께 대기하고 있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 청년당원분들, 오현식 전국지방의원협의회장님과 이현택 전남도당 청년위원장님께도, 한없이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었습니다. 최근 사지가 들려 입을 틀어 막히고, 강제퇴장을 당한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이런 심정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절망적인 마음뿐이었습니다. 솔직히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저는 호남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전 대통령님들의 정신과 가치를 기조로,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해왔습니다. 뼛속까지 민주당 당원으로서, 행동하는 양심을 실천하기 위해, 두렵지만, 어렵게 낸 용기였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호소할 곳도, 들어줄 이도 없습니다. 부디 당 대표님께서는 청년 지방의원, 청년당원들의 피맺힌 절규를 묵과하지 마시고 귀 기울여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김승남 국회의원의 줄세우기, 구태 보복 정치를 고발하며, 민주당의 엄중한 조치를 촉구합니다. 2022년 7월, 강진군의회 의원 8명 만장일치로, 저는 전국 최연소 여성 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나이가 젊다는 이유로, 미숙하고 버릇없다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늘 말과 행동에 엄격했으며, 동료의원님들 한 분 한 분을 잘 모시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지역 내‧외의 각종 행사, 포럼, 토론회 등을 활발히 참여하며, 의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돌아온 것은, 동료의원들의 명분 없는 불신임, 정치 탄압이었습니다. 김승남의원은 지역위원장으로서, 다수의 횡포와 명분 없는 정치 탄압의 결과로, 의장 불신임결의안이 발의될 때까지 피해자인 청년 정치인의 호소를 무시하고 외면했습니다.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지 않고 줄을 서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김승남의원의 줄세우기 구태 정치와, 그에 따른 정치 보복은 지난해 9월 24일 추석을 앞두고, 제가 김승남 의원의 전통시장 인사에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김승남 의원은 평소 국회의원의 지역구 방문이나 당 행사 시, 지역의 지방의원들과 청년당원들을 저처럼 그렇게 수행과 인원동원을 위해 불러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요구에 응하지 않자, 당 행사 등에서 배척을 당했으며, 아울러 동료군의원들의 저를 향한 따돌림, 모욕주기 등 온갖 괴롭힘이 더욱 심해졌습니다. 김승남 의원은 충성할 것을 요구하며, 저에게 수여된 국회의장 공로장을 중간에서 가로막기도 했습니다. 작년 9월 저는 국회의장 공로장이 승인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승남의원은 앞으로 밀착 수행 등을 잘하면 공로장을 주겠다며 국회의장실에서 승인한 공로장을 가로채고 저에게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2월 30일, 본인의 의정보고회에 참석하지 않은 것을 이유로 공로장을 줄 수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고, 저는 결국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군민 한 분 한 분 국회의원님 모시듯 성심성의껏 모셔왔기에, 미리 참석을 약속한 경로당행사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국회의장 공로장은 개인적으로는 크나큰 명예지만, 강진군민을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국회의원의 입맛에 맞춰 부당함에 고개 숙여야만 받을 수 있는 공로장이라면 저는 거부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불참 이후, 공교롭게도 지난 1월 5일, 민주당 소속 저희 군의회 동료의원들은 의장 불신임결의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저는 불신임결의안 사유를 받아 보고, 참담하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법령 위반 사실이나 직무 불이행 사실을 전혀 제시하지 못한, 불합리하고 부당한 결의안이자, 억지 주장일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단지, 주민의 편에 서고자 하는 청년 정치인에 대한 다수의 억압이자, 청년 정치의 싹을 잘라내겠다는 기득권 구태정치의 권한 남용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의장 불신임결의안이 발의되자 강진군민을 비롯해 강진군 청년당원, 민주당 전남도당 청년위원회와 전국지방의원협의회에서 불신임결의안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하루 만에 천여 명이 넘는 주민과 당원분들께서 결의안 철회 촉구 서명운동에 동참해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 주셨습니다. 결국, 명분 없는 의장 불신임결의안은 철회되었습니다. 불신임결의안이 철회된 후, 강진의 청년당원들은 부당한 불신임결의안이 발의될 때까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수수방관했다며 강진군의 지역위원장인 김승남 국회의원을 성토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청년당원들이, 독자적인 의견을 공개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승남 의원은 그렇게 어렵게 용기를 낸 청년당원들에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겁박했습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동료가 있어도 방관하고 침묵하라는 것인지, 윗분에게 대들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수많은 언론과 지역주민들, 그리고 출마자들이 김승남의원의 잘못된 정치행태에 대해 줄기차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승남 의원은 힘 있는 이들에게는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면서, 힘없는 지역 청년당원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운운하며 침묵을 강요했습니다. 김승남의원은 의장불신임 결의안 제출은 일부 강진군의원들이 자신과 상의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일이라고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불신임결의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해서 사태를 해결했다고 자화자찬했습니다. 민주당의 의장을 끌어내리는 중대한 일을, 지역위원장이 모르는 일이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위원장에게도 알리지 않고 추진된 불신임결의안이 위원장님께서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자 곧바로 철회된 것은 더욱 놀랍습니다.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역량이 없다는 무능의 고백이자, 군의원들을 다 컨트롤할 수 있음에도 불신임결의안 발의를 묵인했다는, 진실의 고백이 아니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규범 제8조는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줄 세우기 구태정치로 인해 당은 분열되고 반목하고 있습니다.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전남 강진에서 시작해, 전남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해졌고, 이제는 전국의 청년당원들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혁신과 진보의 정신을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실현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을 꿈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각오를 되새겨, 민주당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바로잡아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민주당 윤리감찰단에서, 상대를 존중하는 최소한의 금도마저 사라져버린 이번 사태에 대해, 청년들의 용기를 낸 목소리를 부디 묵과하지 마시고 철저한 진상조사로 책임자를 문책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호남의 썩은 부분, 개혁으로 깨끗하게 도려내지 않으면, 4월의 파란 물결은 구정물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재명 당대표님께서, 우리의 민주당을, 민주당의 청년당원들을, 그리고 청년 정치의 싹을 지켜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청년정치인 김보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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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제15회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1월 30일(화) 오후 2시 광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제15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은 광주·전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의회 의원이 우수한 정책수행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킨 성과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한숙경 의원은 지역경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 직업계고등학교 산업교육 진흥 조례」,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조례」, 「전라남도 점자문화 진흥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과 지역산업 발전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은 물론 건의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및 도정 현안에 나서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한 의원은 전남도에 지역업체,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 강조하고, 간담회 및 포럼을 통해 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한숙경 의원은 “도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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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비교우위 천연자원 활용한 기능성화장품 연구 강조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1월 25일 제377회 임시회 전략산업국 및 전남바이오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도는 비교우위 천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연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화장품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수출이 고루 성장하는 등 한류와 K-콘텐츠의 확산에 힘입어 K-뷰티도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며 한숙경 의원은 화장품 산업은 관광, 문화, 바이오, 제약 등 타 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혁신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융복합산업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최근 전남도는 산·학·연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위원장 한숙경) 회의를 열고, “향후 ‘전라남도 화장품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으로 차별화된 육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숙경 의원은 “현재는 화장품 완제품이 아닌 원료를 대량 추출해 기업에 공급해주고 있는 단계에서 화장품 상품개발과 사업화에 적극 나서 고용창출 등 지역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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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필드, 제주에 워케이션 업무문화복합공간 위한 NFT 발행테트라필드가 워케이션의 성지 제주에 들어설 업무문화복합공간을 위한 NFT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결과 제주의 워케이션 지역 선호도가 31.8%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워케이션(Work+Vacation)은 일하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휴가지에서 원격 근무를 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이러한 워케이션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는 테트라필드 제주가 연면적 23000여 평에 업무문화복합공간 스마트오피스, 상업시설, 멀티플렉스 등 업무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테트라필드는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전력, 조명, 엘리베이터, CCTV 등의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IBS(Intelligent Building System)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일과 휴식을 동시에 만족하고 도시에서 누릴 수 없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한 테트라필드에서 NFT(대체불가토큰)를 발매한다. NFT는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고유의 값을 부여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가상의 토큰으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는 특성으로 미술품, 음악, 영상, 멤버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테트라필드 NFT는 등급에 따라 다양한 적립 및 리워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일정기간 동안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을 무상으로 지급하는 프로모션으로 판매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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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칼럼 3] 그곳에 가면 "이지담 전통찻집"이 있다일상에 지친 지인들과 함께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용(龍)의 해’ 서울에서 연초 여행길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인 고흥군 녹동항을 향해 달렸다. 서울에서 똬리를 틀고 사는 지인들에게 지친 마음을 뚫어 줄 수 있는 힐링 장소로 고흥 녹동항을 보여 주고 싶었다. 고흥 녹동항은 제주도와 거문도 여객선이 운항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경관과 해양 생태계를 느낄 수 있는 풍부한 해산물과 아름다운 바닷가 풍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여행길에 동반한 지인들은 자가용으로 5시간쯤 걸리는 거리에 아무 말 없이 잠만 자다가 고흥 금산면에 위치한 바닷가 지인의 집에 도착 전에 깨어나 눈앞에 펼쳐진 천혜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들을 눈에 담으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바닷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새벽 2시 30분경 지인의 집에 도착하여 잠시 눈을 붙이고, 다음날 아침 녹동항에서 해장으로 장어탕을 맛있게 먹은 후 날씨가 너무 추워서 차 한잔하면서 녹동항 전경을 감상하려고 찾던 찻집이 눈에 띄어 들어갔다. 이지담 전통찻집, 이지담은 이로움과 지혜를 담았다는 뜻으로 시골 어머니, 큰 누이 같은 마음의 주인장이 고흥에서 직접 재배한 콩과 어획한 어류들로 발효시켜 만든 명품 어된장, 어간장을 만드는 공간을 관광객을 위해 수제로 만든 유자차, 대추차 , 쌍화차 등 수제 전통찻집으로 콜라보했다고 한다. 대추차는 직접 만들어서인지 걸쭉하고 대추 향이 진하고, 유자차는 해풍을 맞은 결실이 향으로 전해 오고, 쌍화차는 잃은 기력을 돼찾아주는 것 같다. 올해 꼭 한번 지친 마음을 회복해 줄 수 있는 그곳에 가면 고흥 녹동항에서 눈앞에 펼쳐진 파도 소리와 함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이지담 전통찻집"에서 수제 전통차 한잔으로 힐링하고 휴식을 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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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소상공인 상담 서비스 확대로 소상공인 지원 강화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1월 24일 제377회 임시회 전남신용보증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11월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발빠른 대응으로 완료 조치한 집행부 공무원을 격려했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이하 전남신보)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가 부족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한 의원은 “소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을 위해 세무, 노무, 법률 등 분야별 전문 상담을 위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컨트롤 타워와 전문성을 위한 시스템 재정비”를 주문했다. 이에 전남신보는 지난 16일 광주·전남중기청과 소상공인 상담체계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을 했으며, 향후 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과 협업하여 상담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숙경 의원은 “그동안 접수된 애로사항 중 전문성이 요구되는 내용은 상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 소상공인 분야 상담 확대와 서비스 강화로 전남 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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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카라반 독서 캠핑장 운영 주문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1월 23일 제377회 임시회 문화융성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국내 캠핑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사업을 확대해 카라반 독서 캠핑장 운영을 제안했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농산어촌 지역 등 독서 소외지역 주민을 위해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12개 군, 55개소, 총 163회를 운영했다. 한숙경 의원은 “지난해 전국 캠핑장이 3,591곳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캠핑장 수도 4년간 52% 가까이 증가함에 따라 캠핑 인구 또한 크게 증가했다”며 “기존의 농산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캠핑카나 카라반이 밀집되어있는 곳에 이동도서관을 운영하여 캠핑족이 자연에서 힐링하며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이에 박우육 문화융성국장은 “보성군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관광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파랑책방’이라는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여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관련 사업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한숙경 의원은 "앞으로도 이동도서관이 책과 함께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