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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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집중교육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다가오는 여름철 해상 인명사고를 대비하여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7일간 경찰관 78명을 대상으로 완도수영장에서 인명구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기초 구조능력 강화와 인명구조자격증 취득을 통한 해상 인명구조요원 양성으로 이루어 졌으며, △응급처지△심폐소생술△기초수영과 인명구조 영법△장비이용 구조법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현장 직원뿐만 아니라. 사무실에 있는 경찰관까지 확대하여 교육함으로써 누구든지 인명구조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완도해양경찰서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이번 인명구조 역량강화를 통해 우리 완도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구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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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다랑도 남서쪽 기관고장 요트 승선원 전원 구조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21일 15시 05분경 다랑도 남서쪽 기관이 고장난 A선박(4.05톤 세일링 요트)과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A선박(4.05톤 세일링 요트)은 다랑도 남서쪽에서 냉각수 펌프 벨트 손상으로 배가 움직이지 않아 14시 28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신고 접수 25분만에 현장에 도착 승선원 구명조끼 착용지시 및 안전상태 확인 후 이상 없었으며 손상부위 확인 결과 자체수리 불가로 완도항으로 예인에 임하였다. 완도해경서장 박제수는“ 원거리 수상레저기구의 경우 고장사고가 발생하면 국민의 안전에 큰 위험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정비 상태를 잘 확인해야 하며 국민의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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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하지 말자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골든타임을 놓친 것은 불법 주차 때문인데 소방차 전용 표시가 되어 있는 곳은 물론 소화전 주변에도 버젓이 불법 주차를 반복하고 있다. 소화전은 화재 시 소방차에 물을 공급하거나 직접 호스를 연결하여 불을 끌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이 있을 경우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발생 할 수 있어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이렇게 설치된 소화전을 화재현장에서 사용하려고 하면 주ㆍ정차 차량으로 인해 사용하기 곤란한 것도 문제지만 소화전을 찾는 것조차 힘들 때도 있다. 특히 깜깜한 밤에 소화전 앞에 불법 주ㆍ정차 차량이 있다면 소화전 찾기가 더욱 곤란해 화재진압 시 원활한 소방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 고, 불법 주ㆍ정차로 화재진압이 지연되어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도 있다. 소방기본법 제 25조 규정에 의하여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차량의 강제처분이 가능하고, 또한 도로교통법 제33조에 의해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송수구로부터 5m 이내 주차할 수 없고 위반 시 벌금 등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화전 주변에 주ㆍ정차하는 차량들이 종종 있어 일선 119안전센터에서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용수 공급을 원활히 하고자 ‘도로교통법 제33조’에 의거 소화전 주변 주차 단속을 실시하고 소화전 앞 불법 주ㆍ정차 근절 홍보까지 하는 실정이다. 부족한 주차공간과 ‘나 하나쯤이야 괜찮다’는 생각으로 소화전 주변에 주차하는데, 소화전이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지킴이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소화전 주위에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는 적극적인 동참으로 성숙한 시민의 안전의식을 발휘했으면 한다. <순천소방서 해룡119안전센터 소방위 양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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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소년과 함께하는 연안 안전교실 운영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8일 완도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군 관내 초·중·고등학생 14 학교 24회 692명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 활용 ▲물놀이 안전수칙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이 있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습용 인형 및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학생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체험형 교육이 진행된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 청소년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더불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연안안전 수칙을 몸으로 기억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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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소방유물 찾기,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문화재청과 한국화재소방학회가 주최하고 소방청이 후원하는 소방 유물 제보 이벤트 ‘여기 소방유물 있어요!’를 오는 8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재청의 소방안전분야 근현대 문화유산 목록화 사업과 연계해서 소방관련 유물을 찾아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벤트를 통해 발굴된 소방안전분야 근대문화유산은 국립소방박물관 설립에 기초자산이 될 계획이다. 제보는 크기·종류와 관계없이 서류, 사진, 책자, 제복, 소화 기구 등 소방과 관련된 물건은 모두 다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개설한 유물제보사이트(http://firemuseum.or.kr)에서 유물 사진과 유물의 간단한 설명을 기재해 등록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유물의 소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제보할 수 있다. 제보된 유물의 역사성 등을 평가해 180여 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보존 가치가 높다고 인정된 유물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문화유산지정을 추진한다. 광양소방서 관관계자는 “소방 유물은 우리 선조의 지혜로운 소방 역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보물이다”며 “유물의 소유권ㆍ관리권은 변동되지 않으니 소방유물을 보관하고 있거나 알고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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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당부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장마철을 맞아 국지성 호우로 인한 빗길과 관련된 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자동차가 비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갑자기 조향성을 잃는 ‘수막현상(hydroplaning)’이 발생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나빠진 시야와 비에 젖어 미끄러워진 노면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확률이 평소보다 약 30% 정도 증가된다. 빗길 안전사고 예방요령으로는 ▲제동거리가 길어져 평소의 20~50%까지 속도를 줄인다 ▲시야가 좁아져 평소보다 1.5배 이상 차간거리를 확보한다 ▲낮에도 전조등을 킨다 ▲물가에는 주차를 삼가 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빗길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발생될 수 있다”며 “장마철에는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빗길 운전 시에는 평소보다 여유 있는 마음으로 5분 먼저 출발해 과속운전을 피하는 것만으로 운전자 자신뿐 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지킬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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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손맛 찾아 떠나는 바다낚시, 출조 전“구명조끼”부터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낚시객들이 행락철을 맞이하여 점차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이지만 낚시객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해상안전이 더욱 고민이 되는 시기이다. 작년 한 해도 바다에서는 가슴 아픈 사건들이 다수 발생하였다. 특히, 작년 1월 통영 앞바다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전복 사고는 구명조끼로 인하여 누군가는 목숨을 구하고 누군가는 그렇지 못했던 점에서 너무나도안타까운 사건이었다. 최근 3년간 해양사고 분석 결과, 낚시어선 사고로 38명이 사망했고 방파제,갯바위에서 낚시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사망한 사람도 지난해만 17명이나 되었으며, 사고를 당한 경우 90% 이상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국적으로 ‘구명조끼 입기’ 범국민 운동을 연중 실시하고 구명조끼의 필요성에 대해서 홍보하고 있으나, 자기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지 않으면 안전을보장할 수 없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국민들이 실천하지 않으면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에 全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구명조끼를 구입할 때에도 사용 용도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낚시어선에서 사용할 제품은 KR(한국선급), KOMSA(舊 KST,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증 제품을 사용하여야 하며, 레저 활동 등에 사용할 제품은 KR, KOMSA(舊 KST), KC(국가통합인증마크) 마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야 한다. 품질이 좋지 않은 제품이나 인증이 되지 않은 제품은 위급 상황시 구명조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여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조업을 하는 어선에서도 구명조끼 입기를 적극 권장한다. 특히, 최근 어선 노후화와 어민의 고령화로 5톤 미만의 소형어선을 이용한 1인 조업선이 증가세에 있으나,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인명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최소한의 안전 대책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여 자신을 보호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올해 8월경 시행되는 「어선안전조업법」 에서도 기상특보 발효시 구명조끼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제정되어 모든 어선들은 사전에 구명조끼를 점검하고 착용 방법을 숙지하여위급상황에 대비하여야 한다. 우리 해양경찰은 낚시객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낚시어선,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에서의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저해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테트라포드와 같은 위험한 구역에서의 낚시 행위도 이동 조치하여 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바다를 찾아오는 낚시객들도 항상 경각심을 갖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불편하고 덥다는 이유로 내 생명을 담보하여 취미 생활을 즐겨서는 안 된다. 위급 상황을 대비하여 ‘해로드앱’이나 인근 해양경찰파출소의 연락처 등을 미리 확보하고 자기 위치를 알릴 수 있는 호루라기를 구명조끼에 부착하는 것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안전한 바다를 지향하는 해양경찰은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한 정책 발굴과 시행에 노력해야 할 것이며, 선박 관련 종사자와 바다를 찾는 국민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조금의 불편은 감수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사고는 나와 무관한 일이라는 안전 불감증을 버리고 개인과 정부가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한다면 우리 모두가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국민들 모두가 해양안전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때 비로소 안전한 바다가 완성될 것임을 확신한다. 다소의 불편함은 있겠지만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 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리며, 안전한 바다를 위해 우리 해양경찰이 항상 여러분들 곁에 있다는 것 또한 약속드리는 바이다. 바다에서는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하며, 올 한해도 안전하고 평안한 바다가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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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공동주택 화재 안전리더 양성 위한 교육 실시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저전119안전센터는 관할 내 공둥주택을 방문하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및 입주자 대표 등을 화재 안전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안전리더는 공동주택관리자, 입주자대표, 주민 등이 대상으로 소방대 도착 전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양성된다. 교육 내용은 가장 기본적인 소방시설인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완강기 등 대피시설 활용법 등이며 공동 주택 내 안내방송을 이용하여 소방시설 사용법 및 대피법을 안내한다. 또한 주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안내책자를 배부하여 소방시설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저전119안전센터 관계자는“화재 안전리더 양성으로 주민 자율 주도형 화재 초기 대응이 가능해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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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신임 경찰관 24명 관서 실습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6월 15일(월)부터 제 240기 신임 해양경찰관 순경 24명(남 19명, 여 5명)을 대상으로 15주에 걸쳐 현장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관서 실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신임 경찰관 대상 신고식 및 4대비위 예방 등 공직자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함정, 파출소 등 각 부서에 배치되어 총 15주 동안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선배 경찰관을 멘토로 지정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라 전했다. 신임 순경 구상회는“15주간의 교육을 통해 선배 경찰관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등을 배워 맡은 업무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실습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제수 서장은“이번 관서실습으로 신임경찰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선배 경찰관들이 지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바다의 안전과 치안질서유지에 앞장서는 해양경찰관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현장 실습을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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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양오염사고 대비 방제대책본부 운영 훈련완도해양경찰서(총경 박제수)는 지난 6월 11일(목) 대형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 및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해경 자체 훈련으로 완도 해상에서 유조선 좌초사고로 벙커C유(저유황유) 약 50㎘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상하여 대책본부운영 및 해상방제훈련이 함께 진행됐다. 대책본부훈련은 대응계획부 등 3개부로 구성되어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고접수 부터 초동대응까지 사고처리 절차에 따른 개인별 역할을 부여하여 상황판단, 방제세력동원, 방제전략수립, 오염상황평가 등 실제사고와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완도해상에서 저유황유 오염사고를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사고선 긴급구난, 오일펜스를 이용한 유출유의 포집·회수, 포크레인바지 동원 등 오염물질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상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완도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장은 “방제세력의 사고처리 능력배양을 위해 지속적인 방제훈련을 실시하여 해양오염사고에 총력 대응태세를 갖추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