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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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동부의용소방대 코로나19 대응 농촌일손돕기 펼쳐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 동부 의용소방대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농번기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동부의용소방대 대장 장봉현 등 33명은 전남 광양시 옥곡면 대죽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매실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에 힘을 더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 지연 등으로 인한 일손의 부족으로 생긴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움이 되고자 실시한 것이다. 장봉현 대장은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번기에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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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선박 화재사고 대비 정부합동 안전점검 실시완도해양경찰(서장 박제수)는 최근 어선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지난 21일부터 해수부, 완도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인화성 물질 관리 상태와 배기관의 방열 상태, 주기관 경보장치 작동 여부 및 소방·전기·가스 등의 개별법에 따른 전선의 외관 상태 등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방침이다. 특히, 완도해경에서는 V-PASS 단말기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화재선박 발생 시 위급한 사항에 SOS알람 버튼 사용법이나 안테나 단말기를 분리하는 방법 등 V-PASS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어선법’에 대하여 선장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선박 화재사고 관련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어선의 화재 발생 원인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V-PASS 단말기를 이용하여 위급상황시 바로 대응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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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대한적십자사봉사회“사랑의 빵 나눔터”운영고흥대한적십자사 봉사회(회장 김연숙)는 지난 5월 24일, 회원 13명과 함께 머핀빵 1,300개를 만들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 및 홀로 어르신 65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빵”을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소외감을 느낄 외로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넣어 드리는 것은 물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자 고흥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주관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회원들은 직접 만든 머핀빵과 다과류를 전달하면서 홀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집안팎 정리정돈을 도와드리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고흥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박은정 회원은 “지역내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매년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돌보기 봉사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수집, 사랑의 빵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지역사회 내 소외 이웃의 안전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봉사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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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20일 완도군 신지 강독 어촌계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간담회는 신지 강독 어촌계 20여 명을 대상으로 완도해양경찰서장, 청문감사계 직원과 청렴동아리『청해진』회원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공유와 현실적인 대안모색, 해양경찰 업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업무설명회, 현지 실정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하였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청렴한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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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20년 제 1차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미뤄졌던 ‘2020년 제1차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권규환)에는 위원 15명과 박제수 서장, 각 과장, 계장,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서로 협력을 위한 주요 추진방향과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개최 주요 내용은 ▲2019~2020년 상반기 주요 업무실적 ▲2020년 업무계획 설명 ▲주요안건에 대한 정책토론 등을 논의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체계 구축과 관내 중요 현안과 갈등 관리를 목적으로 학계, 경제계, 문화계 등의 지역사회에서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소통하고있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의견이 완도해경 업무 및 정책 수립에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정책자문위원회의를 통해 긴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감·소통·협력해 나갈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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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성수기 대비 수상레저 안전관리 시행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수상레저 기반 확대와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성수기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수상레저기구 등록 및 레저 활동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최근 3년간 전체 사고 중 성수기에 발생하는 비율이 60%를 차지한다. 이에 수상레저사업장과 개인 활동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수상레저 「민간 선도그룹」안전리더 운영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의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팀을구성‧운영하며 관행적인 불법행위(구명조끼 미착용, 원거리 수상레저 활동 미신고 등)단속을 통해 해‧내수면 구분 없이 수상레저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수상레저 문화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에 힘쓰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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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산항 건설 작업 중 손가락 골절환자 긴급 후송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7일 09시 20분경 청산도 도청항에서 손가락이 골절된 A씨(남, 62세)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남, 62세)는 지난 17일 09시 20분경 청산도 도청 항포구 바지선에서 청산항 건설작업 중에 포크레인 버켓과 드럼통 사이에 왼쪽 손이 끼었고 골절이되어 청산보건소로 이동 09시 25분경 완도해경상황실로 신고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 청산도 도청항에 도착하여 코로나19 대응절차를 준수 후 10시 35분경 완도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완도항으로 이동 완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하였다. A씨는 완도소재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치료 완료 후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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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시기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가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의 일환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실시된 자살예방캠페인에서는 관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생명존중의식 고취와 자살예방 활동 동참을 호소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해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였으며, 봄철에는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함이 증가하여 자살률이 높아지는 경향까지 맞물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따라 화순군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캠페인을 시행 중이며, 생명존중의식 강화를 위한 각종 홍보물 배포 및 생명지킴이 활동 독려 등을 이어가고 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봄철인 3월에서 5월은 전국적으로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나와 가족,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의 한 마디를 통해 고위험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순군이 보은병원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기관으로서, 화순군민들의 마음지킴이로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 자살 고위험군의 상담 및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신건강상담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374-4600) 또는 24시간 이용가능한 ☎1393, 1577-0199로 전화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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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 당신의 미소는 아이들의 꿈, 당신을 응원합니다!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15일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관내 유・초・중・고 38개 학교에 응원의 마음을 담은 떡과 지역상품권을 보내 개학준비에 여념이 없는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 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속으로 인하여 아직까지 등교‧ 개학을 못하는 현실에서 그 어느 때보다 쓸쓸하게 스승의 날을 맞이할 선생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흥푸른꿈유치원 김효숙 원감은 “스승의 날 교육지원청으로부터 무언가를 받아보기는 처음”이라며,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고흥도덕중학교 양용은 교사도 “학생들을 보지 못하는 몇 달을 보내면서 우울했는데, 따뜻한 가래떡에 온기가 느껴진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유미(풍양초) 교장은 “2월부터 심각해진 코로나19 사태로 많이 힘들었는데, 교육지원청에서 꾸준히 지원해 주었다”며, “기존 교육지원청의 지시 감독 이미지를 벗어나 ‘다가가는 행정’, ‘지원하는 행정’을 펴고 있는 교육지원청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최용성(녹동고) 교장도 “교육지원청이 한층 더 가까이 있음을 느낀다”며, “학교와 함께 하고자 하는 교육지원청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고마워 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등교수업이 다시 미뤄진 상황에서 학교를 응원해 보자는 장학사들의 제안으로 추진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원하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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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마스크 없이 '혼잡 지하철' 못 타...없으면 역에서 구매[e뉴스타임=신종철 기자] 13일부터 서울 지하철 안에서 이동이 어려울 정도로 혼잡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승객은 탑승할 수 없다. 마스크를 가져오지 않았을 경우 역사에서 덴탈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승차정원 대비 탑승객 수를 나타낸 '지하철 혼잡도'가 150%이상으로, 열차 내 이동이 어려운 '혼잡 단계'일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의 탑승이 제한된다. 혼잡도가 150%에 이를 경우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안내방송도 나온다. 역무원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의 개찰구 진입도 제한한다. 시는 강남역·홍대입구역·신도림역·고속터미널역 등 혼잡이 심한 10개 주요역과 10개 환승역 승강장에 다음달부터 안전요원을 배치해 승객들이 승차 대기선과 안전거리를 지키며 탑승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출·퇴근 시간에 추가 전동차를 배치해 혼잡도를 낮추기로 했다. 혼잡도가 높은 노선(2·4·7호선)은 열차를 증편 운행하고 그 외 노선들은 비상대기 열차를 배치해 혼잡상황 발생시 즉시 투입한다. 이 중에서도 혼잡이 심한 2호선은 혼잡시간대에 열차자동운전장치(ATO·Auto Train Operation) 전동차 12편성을 집중 배치해 운행 간격을 조정키로 했다. 혼잡도 170% 이상이 되면 안내요원의 탑승 통제와 혼잡구간을 무정차로 통과한다. 마스크 미소지 승객을 위해 덴탈마스크를 전 역사의 자판기(448곳), 통합판매점(118곳), 편의점(157곳) 등에서 시중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이날부터 시민들에게 1~8호선 열차의 호선별 혼잡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혼잡도 예보제도 시행됐다. 공사는 호선별 최고 혼잡구간과 혼잡시간대, 혼잡도 수치 등을 전날 오후 6시부터 제공된다. 혼잡도 예상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홈페이지, 또타지하철앱, 언론 보도자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