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완도해경, 텃밭에서 양귀비 재배한 19명 무더기 적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4월 13일부터 완도군 및 해남군 양귀비 밀경작 지역을 수색하여 총 414주를 압수하였고 19명을 적발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하여 밀경작 우려가 있는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양귀비와 대마류 현장 특별단속을 펼쳤다. 적발된 대부분은 “양귀비 씨가 날아와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개화를 하자 관상용으로 길렀다” 며 “마약으로 쓰이는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양귀비는 4월 중순부터 6월 하순까지가 개화기며, 대마는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가 수확기로 이 시기에 밀경작과 밀매사범 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보고 완도해경은 우범지역에 대해 오는 7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마약류중 하나인 아편의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는 재배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어 일부 농가에서 관상용이나 모르고 재배하는 경우에도 처벌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요구 된다”고 전했다.
-
[속보] 문은상 대표 결국 구속…법원 "증거인멸·도망우려"연합뉴스 [e뉴스타임=신종철 기자]미공개 정보를 미리 알고 보유한 주식을 판 혐의 등을 받는 바이오 업체 신라젠의 문은상 대표이사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성보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문 대표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문 대표가 회사 지분을 부당하게 취득하는 과정에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페이퍼컴퍼니 대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성 부장판사는 "A씨가 사실관계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고 A씨는 피해자 회사의 외부 인사로서 이 사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관한 결정권이 없었던 점을 참작했다"며 "현 단계에서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이달 8일 이들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과 특경법상 배임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신라젠이 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펙사벡`의 임상 중단 사실을 공시하기 전에 회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대거 팔아치워 대규모 손실을 피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젠 주가는 펙사벡 개발 기대감으로 한때 고공행진을 했지만, 임상 중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폭락한 바 있다. 문 대표는 자본 없이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해 BW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회사 지분을 부당하게 취득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문 대표의 인척인 곽병학(56) 전 신라젠 감사와 이용한(54) 전 대표이사 등은 이런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이미 구속기소 됐다.
-
'국정원 특활비 수수' 김진모 전 비서관, 집행유예 확정[사진 출처 : 연합뉴스] [e뉴스타임=신종철 기자]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불법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54·사법연수원 19기)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비서관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거나 판단누락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검사장 출신의 김 전 비서관은 2011년 4월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을 국정원 특활비 5000만원으로 '입막음'하는 데 관여한 혐의다. 검찰은 김 전 비서관의 이 같은 행위를 국정원 예산 횡령으로 보고 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용했다. 또 대통령의 권한을 보좌하는 지위에서 돈을 받은 만큼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특가법상 뇌물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1·2심은 공소사실 가운데 뇌물 혐의에 대해선 5000만원에 직무상 대가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고 무죄를 인정했다. 다만 업무상 횡령 혐의는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
안성 맛집 ‘누들보쌈 입맛 사로잡은 명품 족발명소로 인기[e뉴스타임=조성기 기자] 어느덧 다가온 주말, 가벼운 근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경기도 안성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안성 여행코스로 알려진 팜랜드에서는 4월 20일부터 6월6일까지 안성호밀밭축제가 열리며, 초반 5월6일까지는 유채꽃 주간으로 노랑과 초록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봄 축제의 향연을 즐겨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밖에도 경기도 안성은 허브마을과 안성맞춤가족공원, 유별난마을, 안성시립도서관, 안성마춤유기공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안성 가볼 만한 곳이 즐비해 있어 가족 여행이나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경기도 안성에는 맛집 또한 다양해 여행과 함께 모처럼의 외식을 즐기려는 이들의 즐기려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안성 ‘행복 누들보쌈점’는 최근 ‘신문고,코리아타임즈,전남인터넷신문,현대경제,일등방송,로컬투데이,전남방송,세계일보,’와 ‘한국사진방송등 여러 언론사에 "맛의제왕" 선정된 곳으로 식도락 코스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누들떡뽂이,날치알주먹밥,보족세트,누들보쌈,마늘보쌈,직화매운족발,냉채족발,맞족을 선보이는 곳으로 간단한 한 끼 식사를 즐기려는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안성 맛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메뉴에는 누들보쌈 누들족발 맛족 숯불구이족발 마늘보쌈 등이 있다. 한편, 안성 맛집 누들보쌈점는 최고급 고랭지 무와 배추를 이용해 새콤하고 아삭한 깍두기와 저온으로 숙성한 김치를 함께 제공하여 보쌈,족발과의 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쾌적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실내 객실과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단체모임에도 좋다는 평이다. 또한 5번 주문시 1번 무료이벤트도 진행중이다.
-
완도해경, 선박 음주운항 처벌 대폭 강화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선박 운항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항 근절을 위한 ‘해사안전법’ 개정안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개정안은 지난해 2월 28일 발생한 러시아화물선 씨그랜드호의 부산 광안대교 충돌사고를 계기로 위반행위의 정도 및 횟수에 따라 처벌 기준이 세분화되며, 벌칙도 강화된다. 현행 해사안전법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농도0.03% 이상일 경우 동일한기준으로 처벌되었으나 혈중알코올농도 ▶ 0.03%~0.08% ▶ 0.08%~0.20%, ▶ 0.20% 이상으로 기준을 3단계 구분항 처벌 기분을 적용하며 처벌 수위는 현행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상 3,000만원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해상 음주운항은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와 물적 피해 등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범죄이며 코로나19 영향으로 단속이 느슨해진 이때 음주운항이 만연해질 우려가 있어 단속을 강화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항으로 인한 사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도해경, 신지대교 인근 해상 폐유배출 선박 적발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어제 7일 오전 09:00시경, 완도 신지대교 인근 해상에서 기름을 배출한 A호(87톤, 예인선)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87톤, 예인선)는 기관고장으로 신지대교 북쪽에투묘하였고, 선장B씨(남, 40세)가 기관실 인터쿨러(공기냉각기)를 청수로 세척하던 중 선저폐수가 많이 고여 잠수펌프를 이용하여 해상으로배출하였다. 이에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을 위해 연안구역을 순찰 중이던 방제1호정이 A호(87톤, 예인선) 주변의 기름띠를 발견, 유흡착재를 이용하여 긴급 방제 조치하였으며 선장B씨(남, 40세)는 추후 조사예정이다. 한편, 해양관리법 제22조에 따라 누구든지 선박으로부터 기름을 유출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에 벌금에 처하게 된다. 나은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선박에서 수리 작업 시 기름, 폐유 등이 해상에 배출 되어 해양오염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완도해경, 양식장(김발) 걸린 87톤 예인선 구조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6일 완도군 화흥포 남쪽 3km해상에서 스크류에 김발 양식장이 감긴 A호(87톤, 예인선)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87톤, 예인선)는 완도항에서 출항 목포 용당부두로 이동 중 23:30분경 완도군 화흥포 남쪽 해상의 양식장에 들어가 10분 이상 움직임이 없어 완도VTS에서 이상함을 감지하여 23:43분경 상황실로 신고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 및 연안구조정을 급파 신고 접수 19분 만에 현장에 도착 A호(87톤, 예인선)를 안전지대로 이동조치 후 검문검색 확인 결과 음주사실은 없으나 선장B씨(남, 40세)의 해기사 면허가 만료되었으며 기관장이 탑승하지 않은 채 운항 중인 사실을 적발하였다. 해기사 면허 없이 또는 기관장이 탑승하지 않은 채 운항하는 자는 선박직원법 의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야간 항해 시에는 시정이 좋지 않아 이러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 말했다. 양식장 손괴 범위 와 소유주 등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
-
보성소방서, 차량사고 운전자 구조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 119구조대는 5일 오후 고흥군 동강면에서 발생한 차량사고에서 차량내에 고립되어있는 남성운전자를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보성소방서장(소방정 정대원)은 "날이 따뜻해짐과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과나들이를 나가는 시간이 많아 질수록 졸음운전 및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수있기에 각별한 주의와 안전운전 준수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
5월 6일 생활 속 거리두기 실행코로나19의 감염이 차츰 약해짐에 따라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가 내일부터 끝이남과 동시에 생활속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바뀌게 된다. 다소 완화된 거리두기 캠페인이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 또한 필히 지켜야 될 지침들이 있으며 숙지하며 조심해야되는것은 전과 동일하다. 핵심 수칙으로는 제1수칙 아프면 3~4일 집에서 쉽니다. 제2수칙 사랑과 사람 사이에는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을 둡니다. 제3수칙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 할 때 옷소매로 가립니다. 제4수칙 매일 2번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합니다. 제5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합니다. 이처럼 생활 속 거리두기 또한 꼭 지켜야하며 조심하는 단계입니다. 예방으로 최선의 안전을 지킵시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
올바른 예방의식으로 '산불예방’4월23일 이후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 '경계'단계가 내려진 상황이다. 건조한 날씨와 적지 않은 바람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산불 진화뿐 아니라 산불 예방에 도 큰 주의를 당부하고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된 분위기가 형성이 되면서, 그간 즐기지 못했던 외출과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기에 가족단위로 외출을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시작하였다. 또한 석가탄신일을 기점으로 5월1일 근로자의 날과 주말이 겹치며 어린이날 또한 한몫으로 최대 6일간의 황금연휴를 누릴수 있게 되었다. 몰라보게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옷차림은 가벼워 지며 봄나들이를 준히나는 이들이 늘어나고있다. 따라서 이시기에는 산불에 더욱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30일 이후 전국적으로 건조 특보가 내려지고 강한 바람이 예고되어있기때문에 산불에 매우 취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지게되면 심각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입어 많은 것을 송두리째 앗아갈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산림청은 연휴기간 동안 산불 비상 경계 태세에 돌입하였으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지역산불 방지 특별대책등을 마련해 부처님오신날로부터 황금연휴 기간인 5월5일 어린이날 까지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앞서 밝혔다. 산림청은 앞서 산불 진화 헬기 48대를 마련하고 지자체가 가지고있는 진화 헬기 68대를 초함해 총 116대의 산불 진화헬기를 가동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