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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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보훈지청, 순천시 보건소와 보훈대상자 정신건강 증진 협약 체결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경탁)과 순천시 보건소(소장 정기성)는 지난 1일 전남동부보훈지청 3층 소회의실에서 보훈가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보훈관서와 지역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상호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전남동부보훈지청은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보훈가족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담을 필요로 하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해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상담·치료 등을 통해 보훈가족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경탁 지청장은“한분도 소외받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따뜻한 보훈복지 실천을 위해 여러기관이 힘을 합쳐야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보훈가족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향상을 다양한 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앞으로 전남동부보훈지청에서는 따뜻한 동행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보훈대상자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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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 즐기는 동네 마켓 “양림 삼계절 마켓”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의 작은 동네 서점 <러브앤프리>에서 이달 2일 토요일에 “양림 삼계절 마켓”이 열린다. 계절을 테마로 진행되는 삼계절 마켓은 지난 봄과 여름에 이어 벌써 세 번째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문화체육관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서점 러브앤프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근대문화역사와 현재의 청년문화가 공존하는 양림동에서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장을 마켓을 통해 형성하고 있다. 삼계절 마켓은 독립출판물 작가와 광주지역 공연예술가를 초청하여 지역 청년, 주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양림 삼계절 마켓” 에는 부천 독립서점 <오키로북스>, 광주 독립서점 <러브앤프리>, 독립출판사 <라이트라이프>, 싱어송라이터 <어니>, 광주청년창작팀 <사각프레스>, <비닐하우스 스쾃>, <무해물질> 등이 참여하여 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러브앤프리의 양림 삼계절 마켓 담당자는 “누구나 참여자가 될 수 있는 플리마켓에서 우리 지역의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는 창작자들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들과 보다 가깝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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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느와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인 서명 100만명 돌파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 범국민추천위원회(위원장 김황식)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소록도의 오스트리아 간호사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추천하기 위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이야기가 알려지고, 2017년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위원회가 구성되어 노벨상 추천을 위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 후 100만 명을 돌파해 그 의미가 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Mary Jane Watkins 영국 상원의원과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의 격려사, 김황식 추천위원장의 사업소개 그리고 국제간호협회(ICN)등의 해외추천영상 상영, 기자들의 질문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림 회장(대한간호협회장)은 환영사에서“두 분의 사랑, 희생과 봉사정신은 간호사가 갖춰야 할 덕목이고, 두 간호사가 그 모범을 보여 주었기에 국제간호사협회(ICN)와 함께 노벨상 후보로 추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업소개에 나선 김황식 추천위원장은 “두 간호사는 전남 고흥 소록도에서 자원봉사자로 근무하면서 희생적인 봉사정신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실천하였으며, 20대 젊은 시절에 시작해 70세에 이르기까지 한 평생 사랑을 실천하고, 빈손으로 고국인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며 “100만인 이상 국민의 숭고한 뜻을 받아 노벨상 후보로 추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간호사의 해’로 지정했고, 현대 간호학을 확립한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로 노벨상 추천은 더욱 의미가 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의 노벨평화상 추천은 전 인류애의 실현” 이라며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기자회견에 자리를 함께한 송귀근 고흥군수는 “노벨상 추천에 함께 동참해 준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고, 고흥군에서는 명예 군민, 전라남도에서는 명예 도민, 법무부에서는 명예국민으로 지정했고,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 등록문화재 지정, 매월 1,004달러의 생활안정자금 지원, 마리안느와 마가렛 기념영화 제작·상영, 두 분의 뜻을 담은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 건립, 전 군민 대상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 운동 등 선양사업을 소개하고 자리에 참석한 내외신 기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마리안느와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천위원회는 내년 1월말 두 간호사를 노벨평화상 후보자로 노벨위원회에 추천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2020년 10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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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31일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보성군은 지난 10월 31일 산림청 함께 웅치면 제암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19년 산사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상황을 가정하고 실제 상황 발생처럼 훈련해 봄으로써 산사태 재난 매뉴얼에 대한 현장 활용성을 검증하고 현실에 맞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산림청과 전라남도·보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합동훈련에 산림청에서 보유중인 헬기를 비롯해 소방차와 구급차, 한전 복구차량 등 훈련차량 21대를 투입했다. 또, 보성군과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산림조합, 사방협회, 군부대 등 인력 200여명을 투입해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을 통해 인명 수색과 구조, 주민대피, 매몰자·실종자 수색, 방역 활동 등 부분별 역할과 진행을 점검했으며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했다.김철우 보성군수는 “자연 재해를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지만,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는 예방과 대비를 통해서 줄여나갈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새롭게 도출된 문제점이나 현실과 맞지 않는 점이 있다면 반드시 개선 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상황에서 능동적이고 빈틈없이 대처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보성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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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혁신센터, 대학GS 연계 리더스 캠프 운영(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1일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와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제2회 전남 리더스 캠프’를 운영했다.전남 리더스 캠프는 대학GS 연계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취창업 전문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청년의 진로 탐색을 통한 취업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파트너기업인 GS칼텍스 여수공장 탐방을 통해 간접적 직무체험 기회도 제공,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정영준 센터장은 “전남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전남 리더스 캠프를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고 성공적으로 취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7년부터 GS칼텍스, 한국화학공학회 광주전남제주지부와 업무협약을 해 전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GS 연계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42명의 청년인재를 배출했다.또한 2015년도 출범 이후 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과 전남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928명의 취업자를 배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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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19년 8번째 승진 임용식 가져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 1일 영상회의실에서 8번째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임용식에는 회진파출소 김준, 땅끝파출소 윤재구가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해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동료들로부터 꽃다발 전달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윤재구 경위는 “이 자리에 마련해주시고 참석해서 축하해주시는 동료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승진소감을 전했다. 김충관 서장은 “근속 승진은 어떤 승진보다 값진 것이며 다시한번 승진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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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실시10월 29일 화요일 이날 제38회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실시하였다. 104명의 인원이 참석한 자리로 기술경연을 통해 보다 나은 기술숙달로 화재시 소방관들이 현장도착전 신속한 초기진화작업 및 연소확대 방지를 할수있는 능력배양의 장을 펼쳤다. 이날 보성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호스 끌기 부문에서 남자 21위, 여자 11위를 기록하였으며 호스연장 방수자세부문에서는 14위,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해서는 15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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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경찰서,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홍보 활동 성료보성경찰서 차복영 경찰서장은 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 벌교읍 농협 본점에서 열린 ‘비타민 노래교실’ 수강생 100여명 대상 치안설명회를 마지막으로 4주간에 걸쳐 '군민에게 믿음주고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더 안전한 보성 만들기' 위한 생활밀착형 범죄 특별예방 홍보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경찰서는 마을회관·경로당 등 314개소 및 이장단회의, 농협 등 다중운집장소 6개소 포함 총 320개소에 대해 범죄 특별예방 홍보 활동 추진 결과, 이 기간중 지난해 대비 인적피해 교통사고 26% 감소, 농축산물 절도 80% 감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범죄가 크게 줄었다. 노인인구 비율이 전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관내 특성상 직접 찾아가는 대면활동 및 홍보활동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 전개가 큰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차복영 서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치안서비스 일환으로 추진중인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지속 추진하고, 또 경찰·지자체·지역주민 모두가 범죄예방에 대한 책무를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에 함께 참여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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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오메 보성 오니까 참 좋네 송가인이어라31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보성군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펼쳐지는 벌교 꼬막 & 문학 축제에 대한민국 가요계가 총출동 한다.축제 첫날인 31일은 가요계 최고 주가를 달리고 있는 송가인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송가인을 비롯한 정다경, 숙행, 김소유, 박성연, 하유비 등 미스트롯 출연진이 대거 참석해 제18회 벌교 꼬막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공연은 19시부터 시작된다. 11월 1일에는 mbc 축하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남진, 조항조, 진성, 현숙, 정미애, 안다미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2일에는 설운도, 노라조, 정수라가 출연해 관광객과 하나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박상민, 미기 라이브가 출연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 기간 동안 화려한 불꽃쇼가 매일 밤을 수놓는다. 불꽃쇼는 오후 9시부터이며 마지막 날은 20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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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에서 유아 숲 교육 실시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이 지난 22일 개장한 이래 고흥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고흥군 유아숲 교육’팝업놀이터로 각광 받고 있다.‘고흥군 유아숲 교육’은 아이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으로 숲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자연관찰 및 체험놀이를 통해 자연과 숲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서순화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팝업 놀이터 프로그램은, 숲 속에는 누가 사나? 의 숲 해설, 숲속 어린이 도서관의 숲에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숲속 밧줄 놀이터 놀이, 숲속 자연물을 이용한 나만의 기념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최근 숲 체험 등 녹색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계절별·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림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과 특히 자라나는 유아들에게 숲과 녹색문화 교육 및 체험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