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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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팬 다니티의 아름다운 선행 '훈훈'강다니엘 팬 다니티(DANITY)가 1일 강다니엘 솔로 데뷔 100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961만2100원과 헌혈증 128장을 전달했다. 강다니엘의 생년월일을 상징하는 기부금과 헌혈증은 팬들의 뜻에 따라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지원된다.솔로 가수 강다니엘에 대한 관심 제고와 성숙한 팬 문화 전파를 위해 고민하던 팬들은 9월 28~29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기부 카페를 열었다.강다니엘의 이름으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돕자는 취지에 공감한 팬들은 카페를 방문해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했고, 방문이 어려운 팬들은 온라인으로 마음을 더했다.카페를 준비한 5명의 다니티는 “강다니엘이 가진 선한 영향력의 힘을 믿고 팬들과 함께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돕고 싶었다”며 “우리 다니티가 단순히 가수를 좋아하는 차원을 넘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성숙한 팬덤이란 것이 자랑스럽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강다니엘 공식 팬클럽 ‘다니티(DANITY)’는 ‘Daniel’과 접미사 ‘-ity’를 조합한 단어로 강다니엘과 팬이 함께하는 매 순간이 특별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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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함과 열정의 조합, 기타리스트 드니성호 12월 21일 ‘스페셜 크리스마스 콘서트’서울--(뉴스와이어) 2019년 10월 29일 --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인, 가족이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12월, 2018년 KBS ‘인간극장’을 통해 큰 화제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한국 태생 벨기에 출신의 기타리스트 드니성호가 12월 21일 프루지오 아트홀에서 <스페셜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따스한 음악과 함께 찾아온다. 기타리스트 드니성호는 벨기에 14세에 영탤런트 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이 후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 빈 뮤지크페라인,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버밍엄 심포니홀, 스톡홀름 콘서트 홀, 아테네 메가론, 브뤼셀 팔레 데 보자르, 파리 시떼 드 라 뮤지끄, 쾰른 필하모니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했다.또한 쾰른 음악 트리엔날레 등 여러 음악 축제에서 앙상블 엥테르꽁텡포랑, 옥살리스 등 유럽 유수의 앙상블과 협연했다. 2005년에는 ECHO(유럽 콘서트홀 협회)로부터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어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2012년에는 루가노에서 개최되는 마르타 아르헤리치 프로젝트에 기타리스트 최초로 초청됐다. 그의 주요 음반 가운데, 쿠바 출신 작곡가 겸 기타 거장 레오 브라우어의 작품을 녹음한 음반은 독일의 클래식 음악지 KLASSIK으로부터 ‘역사에 남을 연주’라는 평을 받으며 ‘세계 최고의 음반 100’ 기타 부문 TOP 100에 등록됐다.그뿐만 아니라 기타리스트 보리스 가켈과의 듀오 앨범(피아졸라, 아사드, 가켈), 비르투오소 모음 솔로 앨범(바흐, 폰세, 투리나, 히나스테라, 아사드), 솔래다드 앙상블과의 협연 앨범(피아졸라, EMI)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공연 실황 앨범 ‘Remembrance’와 낙소스 앨범(Paganini)는 한국 음반 매장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프로듀서로서의 그는 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주빈메타를 초청해 한국에서 첫 신년 갈라 콘서트를 주최했으며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한국 콘서트 투어에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수많은 경력과 탄탄한 실력의 천재 기타리스트이다.12월 21일에 열리는 <스페셜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는 본인의 앨범 수록곡을 포함한 탱고음악의 거장 피아졸라, 프랑스 현대음악의 낭만작곡가 에릭사티, 영국의 유명밴드 퀸,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 엔니노 모리코네, 크리스마스 캐롤곡 등 우리에게 친근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스트로는 대관령 국제음악제, 음악신문사 초청연주, 음악춘추 초청연주 등 왕성한 활동 및 Artisee앙상블, Two String의 멤버인 차세대 감성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이 출연한다. 클래식기타와 특유의 감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매혹적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탄탄한 실력, 우아함과 열정의 독특한 조합으로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그가 <스페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들려주는 따스하고 매혹적인 음악은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것이며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것이다.·티켓: R석 5만원, S석 3만원·예매: 인터파크티켓툴뮤직 개요툴뮤직은 음악이 가진 감동과 위로의 본질을 지키면서 그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다. 이전보다 많은 이들이 음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방법을 고민한다.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처럼, 오래도록 기억되는 좋은 음악을 만들고 그 경험을 나누는 도구가 되는 것이 툴뮤직의 설립 목적이다. 고된 삶 속에서도 여전히 나의 곁을 지켜주는 오랜 친구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당신 곁에 머무는 음악이 되겠다. 웹사이트: http://toolmus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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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로코퀸’ 공효진이 돌아왔다”로코퀸’ 공효진의 안방극장 복귀작이 케이블TV VOD 시장을 점령했다. ㈜홈초이스는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 HCN 등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0월 4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KBS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방송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동백꽃 필 무렵’은 바닷가 작은 동네 속 평범한 사람들의 따뜻함과 연쇄살인범 ‘까불이’의 존재가 만들어내는 긴장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명실상부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공효진은 본인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캐릭터 ‘동백’을 제대로 살리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로부터 거대한 국가 비리를 추적하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가 2위, 여말선초 혼란한 시대 속 사람들의 모습을 다룬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가 3위, 애증의 대상으로서의 가족을 그린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가 4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가 5위로 뒤를 이었다.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열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인기를 끌고 있다.tvN 예능 ‘신서유기 7’이 6위로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이번 시즌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송민호, 피오, 규현이 멤버가 되어 1박 2일 동안 국내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25일 첫 방송은 멤버들이 도사로 분장해 계룡산에서 용불을 찾는 ‘도사특집’으로 꾸려졌다.영화 VOD 순위에서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1위 자리를 탈환했다.지난 주 1위로 순위에 진입했던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한 계단 하락해 2위를 기록했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돼 흉악범들이 탈주한 상황에서 수감 중인 범죄자가 이들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에 동원되는 이야기다.‘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3위로 진입했다.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진행된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작전에 참여한 772명의 학도병들이 보여주는 드라마와 생생하게 느껴지는 전쟁의 현장이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동심을 자극하는 두 편의 영화가 뒤를 이었다.4위에 오른 ‘알라딘’은 1992년 제작된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향수를 부르는 뮤지컬 넘버와 원작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토이 스토리 4’가 5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2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픽사의 전설적 애니메이션 시리즈 ‘토이 스토리’가 9년 만에 돌아온 신작이다. ‘우디’ ‘버즈’ 등 익숙한 기존 캐릭터들에 더해 ‘포키’ 등 새로운 캐릭터 군단이 대거 등장해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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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공유 주연 '82년생 김지영' 140만 관객 돌파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말레피센트 2>는 누적 관객 11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예매율 41.9%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터미네이터 2’의 직접적인 후속편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예매율 34.4%로 2위를 차지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감성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는 예매율 8.1%로 3위에 올랐다.500만 관객을 돌파한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는 예매율 5.1%로 4위를 차지했고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 2>는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예매율 1.9%로 6위를 기록했다.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0월 31일~2019년 11월 6일)1. 82년생 김지영2.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3. 날씨의 아이4. 조커5. 말레피센트 2 6. 가장 보통의 연애7. 빅 위시8. 오늘도 위위9. 꼬마 자전거 스피디10.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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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비상사태! 징계위원회 긴급 소환tvN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이 징계위원회에 긴급 소환된다. 김선호의 불안한 눈빛 속 경찰청 고위 인사들 앞에 나선 문근영의 근심 어린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역대급 코믹 콤비로 불리는 문근영-김선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찰떡 같은 버디케미로 방송 첫 주 만에 최고 시청률 4.9%를 달성하며 입소문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제작 로고스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28일(월) 3화 방송에 앞서 비상사태를 맞은 문근영(유령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문근영-김선호(고지석 역)은 지하철 경찰대 상극콤비 플레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이 마약 밀매 사건을 일망타진하며 첫 공식 미션부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것. 이에 역대급 꿀잼을 선사하는 문근영-김선호가 선보일 활약과 파트너 케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공개된 스틸 속 문근영은 그 동안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지우고 한껏 굳은 표정으로 근심 걱정에 쌓여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잔뜩 움츠린 어깨와 고뇌에 찬 표정 속에 초조함과 불안함이 담겨있어 엄숙하고 삭막한 징계위원회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특히 문근영을 바라보는 김선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상황이 좋지 않은 듯 어두운 표정과 불안한 눈빛으로 안절부절못해 위기감을 절로 고조시킨다. 앞서부터 김선호는 “열심히 하지 마세요”라며 온갖 사건사고 속에서 피해자만 바라보는 진격의 문근영을 뒷수습해온 바. 과연 지하철 경찰대 첫 입사와 동시에 문근영이 궁지에 빠진 것인지 그의 운명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본 장면의 촬영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했다. 문근영은 리허설에서부터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며 복잡한 감정선을 고밀도 연기로 쏟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 특히 걱정스러운 기색이 역력한 김선호와 대비되는 문근영의 모습이 더욱 긴장감을 유발시켰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킨다. tvN ‘유령을 잡아라’ 제작진은 “문근영이 지하철 경찰대 입사부터 극한 위기에 처한다”고 운을 뗀 뒤 “특히 극한신참 문근영과 함께 그를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허당반장 김선호의 하드캐리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니 본 방송을 절대 놓치지 마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유령을 잡아라’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오늘(28일) 밤 9시 30분 ‘유령을 잡아라’ 3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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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곽정환 감독, “카리스마 넘치는 불꽃 연기 대결이 관전 포인트.”보좌관2’의 곽정환 감독이 “인물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불꽃 연기 대결이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정치 플레이어들의 삶을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게 담아내 ‘웰메이드 드라마’란 호평을 이끌어낸 곽정환 감독.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의 첫 방송을 2주 앞두고, 시즌2의 변화와 주목해야할 포인트 등을 직접 전해왔다. 먼저 “‘보좌관2’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감정이 보다 복합적이고 다이내믹하다”는 점이 가장 크고 중요한 변화라고 언급한 곽감독. 이에 “더욱 복잡 미묘하게 얽힌 관계들 속에서 인물들이 부딪히고, 그 안에서 펼쳐지는 불꽃 카리스마 연기 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장태준(이정재)의 변화는 시청자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핵심이다. 곽감독은 “지난 시즌 장태준은 목표를 향한 냉혹하고 치열한 여정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심경을 내비치지 않는 냉철하고 고독한 인물이었다”고 언급하며, “‘보좌관2’에서 국회의원이 된 그는 비로소 자신의 목적을 드러내고, 고민과 아픔까지 드러내게 된다. 따라서 시청자들에게 좀더 인간적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전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도 곽감독이 강조한 인물들의 관계 변화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중앙지검장 최경철(정만식)과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 양종열(조복래)이 주목해야할 인물이라고. “최경철은 원칙과 소신이 뚜렷하고 강인한 인물이지만, 정치 논리에 따라 자신의 뜻이 왜곡되거나 이용당하는 걸 경험했다. 원칙과 상황 사이에서 자기모순을 맞닥뜨렸을 때, 어떤 표정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양종열은 판단력이 빠르고 유능하지만 장태준처럼 돈도, 빽도 없어 자신의 능력만으로 서둘러 목표에 도달하려 하고, 그래서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아마도 제2의 장태준이 될 그가 장태준을 도울지, 맞서 싸울지가 매우 흥미로운 지점이다”라며 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보좌관2’ 역시 이전 시즌의 주제와 마찬가지로 “정치라는 과정이 특별한 이해관계로 얽힌 특정 집단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국민 개개인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개인은 사회로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개인의 소박한 꿈이나 유일한 희망조차 냉혹한 현실 앞에서 좌절되고, 개인의 의지와 가치에 반해 사회와 국가가 정한대로 개인의 운명이 판가름 나기도 한다. 그만큼 법규와 정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한 곽감독은 “따라서 어떤 예측도 비켜갈 흥미진진한 스토리, 복잡 미묘하게 얽힌 관계, 인물 변화와 더욱 강력해진 연기 대결 속에서 이러한 메시지를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그리고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시즌1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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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가슴 먹먹한 감동 선사하는 청일전자 힐링 케미 TOP3청일전자 미쓰리’가 사람 냄새 물씬 나는 특별한 힐링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로고스 필름)가 뭉칠수록 더욱 강력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쉽고 빠르게 결론을 내는 사건을 다룬다기보다는, 천천히 가면서 사람들의 ‘관계성’에서 나오는 정서와 감성에 집중한다”고 밝힌 한동화 감독의 말처럼, 함께 울고 웃으며 끈끈한 ‘정’을 쌓아가고 있는 청일전자 패밀리. 이에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 관계도를 짚어봤다. # 유부장의 컴백!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선심X유진욱의 ‘멘토-멘티’ 케미 비록 다정한 말 한마디, 따뜻한 미소 한 번 주고받은 적 없지만 이선심(이혜리 분)과 유진욱(김상경 분) 부장은 어느새 서로를 통해 성장과 변화를 그려가고 있다. 청일전자의 위기와 이선심의 사장 등극과 함께 빚어낸 두 사람의 ‘멘토-멘티’ 케미는 특별했다. 초짜사장 이선심은 회사의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물어볼 때마다, 부장님이 방법을 알려주셨잖아요”라며 솔직하게 도움을 청했고, 그 진심과 열정에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던 유부장은 이선심에게 반발하는 직원들 앞에서 그의 의견을 존중하며 믿음을 더했다. 유부장은 공금 횡령의 누명을 쓴 이선심을 위해 열혈 브리핑을 펼치며 오해를 풀어주기도 했고, 이에 보답하듯 유부장을 향한 뇌물과 접대 의혹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이선심의 고군분투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 회사를 떠났던 유부장이 돌아온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청일전자를 다시 일으켜 세울 이선심과 유진욱의 시너지에 기대가 쏠린다. # 유진욱X오만복, 다른 듯 닮은 청일전자 ‘까칠 츤데레’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 오만복(김응수 분) 사장이 청일전자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직원들의 거센 반발이 일었다. 그들 앞에 큰소리치고 나온 오사장은 유진욱 부장을 만나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았다. 사실은 마지막까지 직원들을 생각해 최선을 다해 움직이고 있던 오사장에 유부장은 “사장님 그런 마음, 그 친구들이 알까 모르겠네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아들 앞에서는 누구보다 강한 아버지, 직원들 앞에서는 독하디독한 대표로 살아왔던 오사장에게 유부장은 유일하게 진심을 터놓는 상대인 것. 함께 한 시간만큼 누구보다 서로를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두 사람은 특히, 겉모습은 까칠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츤데레’ 면모까지 닮은 특별한 우정으로 뜨거운 울림을 전하고 있다. 최근 오사장과 오필립(김도연 분) 사이에 유부장이 ‘메신저’로 나선 가운데, 조금씩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는 부자(父子)의 변화도 눈에 띈다. # ‘미운 정, 고운 정’ 오만복X최영자 창단 멤버의 남다른 의리 최영자(백지원 분) 반장은 남다른 ‘케미력’을 발휘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초짜사장 이선심에게는 응원과 위로를 아끼지 않는 인생 선배이자, 생산팀 직원들의 일에는 물불 가리지 않는 든든한 맏언니, 때로는 식당 정할머니(박혜진 분)의 딸과도 같은 존재이자, 때로는 유부장과 십년지기 절친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유부장과 함께 최반장 역시 청일전자의 창단 멤버로서 오사장과도 끈끈한 정을 쌓아왔다. 하지만 유부장과 달리 최반장은 오사장과 미운 정, 고운 정 다 든 유쾌한 ‘앙숙(?)’ 케미로 유쾌함을 더한다. 최반장은 행방불명 됐던 오사장의 등장에 “오만복!”을 외치며 그의 뒤를 쫓고, 오사장은 그녀의 잔소리 폭격에 자신을 좋아했냐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오사장이 건강 악화로 쓰러져 가장 먼저 연락했던 이 역시 최반장이었고, 오랜 시간 오사장을 곁에서 지켜봤던 최반장은 약해져 가는 그의 모습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다. 회사의 위기 속, 오사장까지 의식을 잃고 그 빈자리에 유부장이 돌아온 상황. 창단 멤버의 ‘의리’를 장착하고 청일전자의 반란에 힘을 보탤 ‘맘크러쉬’ 최반장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오는 30일(수) 방송되는 ‘청일전자 미쓰리’ 11회에서는 청일전자 직원들이 유부장을 통해 오사장이 못다 전한 진심과 계획을 듣게 된다. TM전자의 거래 중단 통보에도 멈출 수 없는 청일전자는 자체 제작 청소기로 돌파구를 찾는다. 청일전자의 반격이 기대되는 ‘청일전자 미쓰리’ 11회는 오는 30일(수)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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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이정은, 정숙X동백 비하인드 컷 공개!배우 이정은이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다. 동백이와 함께한 사진들로 훈훈한 콜라보를 보여준 것. 지난 27일(일) 오후, 이정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포스트에는 이정은의 ‘동백꽃 필 무렵’ 21-22회 촬영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먼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살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촬영 필수품이 된 커피를 들고 있는 배우 이정은의 모습이 눈에 띈다. 피곤한 모습을 감춘 채 스태프에게 건네는 온화한 눈빛과 미소가 인상적이다. 본인보다 주변인의 컨디션을 먼저 챙기려는 배려 깊은 마음이 몸에 배어있는 듯하다. 또한, 카메라를 향해 트레이드 마크인 해맑은 눈웃음과 함께 손가락으로 브이를 보여주는 모습은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만든다. 이어 계절을 많이 앞선듯한 분홍색 털모자와 검은색 레깅스, 털조끼 등으로 한 층 더 러블리해진 그의 모습은 팬이 아닌 사람들도 저장하고 싶게 만드는 마성의 사진으로 등극하게 하기도. 더불어 극중 정숙의 딸, 동백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공효진과의 훈훈한 투샷도 화제다. 방송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 자연스러운 스킨십은 물론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이로써 배우 이정은은 매회 주옥같은 명대사와 명장면이 흘러넘쳐 월메이드 드라마로 입성한 ‘동백꽃 필 무렵’에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겨준 첫 등장, 12회부터 현재 방영된 회차까지 캐릭터 ‘조정숙’으로 완전히 녹아들어 앞으로 또 어떤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루할 틈이 없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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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 그룹 ‘Musky’ 단독 퍼포먼스에 러시아 반했다신인 걸 그룹 ‘Musky’가 세계적인 패션쇼 무대인 ‘2019 Mercedes Benz fashion week’에서 K-pop 역사상 최초로 단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2019 Mercedes Benz Fashion week in Moscow, Russia’에 국내 브랜드 ‘프랭커스(PRANKERS)’의 모델로 참가한 ‘Musky’는 1000여명의 해외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관객 앞에서, 주니어모델 10명으로 구성된 ‘Musky teen’과 함께 k-pop 역사상 최초의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냈다.‘Musky’는 하우스 뮤직을 내세워 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러시아 mp3 다운로드 차트 1위와 러시아 k-pop 사이트 메인을 장식한 데뷔 1년차 신인 걸 그룹으로, 국내 활동보다는 해외 음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융·복합 크리에이터 그룹인 ‘청년세종 이노베이션’의 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 무대는, 패션브랜드 ‘PRANKERS’와 Musky 소속사 ‘PK 엔터테인먼트’가 무대 퍼포먼스를 맡고, 후원은 대만 버블티 ‘모시모시코리아’가, 패션의상은 한국컬러산업협회와 고교패션컬렉션에서 선정된 실업계 고등학교(서울공업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성동글로벌고등학교)의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무대의상 제작과 관련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맡아 꾸며졌다. K-pop 최초로 해외 패션쇼 무대에 단독 퍼포먼스를 선보인 이슈와 함께, 이번 패션쇼 무대가 특히 주목받은 점은, 일반 패션디자이너가 아닌 실업계 전공학생들이 선발돼 모델들의 무대의상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이다.세계적인 패션쇼 무대에도 당당하게 자신들의 재능을 선보인 한국 청소년들의 도전은 무대 관람객과 해외 패션 관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깊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이번 ‘2019 Mercedes Benz fashion show’ 무대는 주니어모델 이혜인 양 등이 함께 참여한 한국 모델들과 러시아 모델들의 합동 K-POP 퍼포먼스 피날레를 끝으로 현지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며 막을 내렸다.이번 패션쇼 의상 콘셉트는 팝 아티스트 김일동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제작됐고, 국내 최초로 ‘패션과 팝아트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세계적인 패션쇼에 선보인 선례도 남기게 됐다. 김일동 작가의 작품은 에이전시를 통해 이후, 다양한 MD 상품으로도 준비돼 출시될 예정이다. 고정관념을 깨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임으로써 해외 패션쇼 관계자는 물론, 방송 관계자와 러시아 대중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기도 한 ‘Musky’는 3집 앨범 ‘fire’를 10월 25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뒤이어 유럽 및 러시아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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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국회의원 이정재부터, 인물 변화 총정리!<사진 제공 = 스튜디오앤뉴>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제작 스튜디오앤뉴, 이하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지난 시즌 마지막 회, 장태준은 성진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고, 그 시각 강선영(신민아) 의원실 수석보좌관 고석만(임원희)은 의문의 죽음을 당했으며, 권력을 택한 장태준에게 실망한 인턴 한도경(김동준)은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이렇게 모두가 변화의 기로에서 끝을 맺었다. 이에 지난 시즌에 이어 ‘보좌관2’에서 함께 할 6인과 새롭게 등장하는 3명의 인물들까지 ‘보좌관2’ 인물들의 변화를 정리했다. 먼저 장태준은 보좌관에서 성진시 국회의원으로 돌아온다. 전 국회의원 송희섭(김갑수)의 수석보좌관이었던 그는 소중한 사람들의 희생과 수많은 대가를 치르며 그토록 원하던 금배지를 가슴에 달게 됐다. 이제 권력을 손에 쥐고, 본격적으로 목표를 향해 더욱 치열한 질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석만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졌던 비례대표 초선의원 강선영은 더 단단하고 강인해진다. 고석만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그녀가 꿈꾸는 세상을 향해 굳건히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전 국회의원 송희섭의 6급 비서였던 윤혜원(이엘리야)은 장태준 의원실 4급 보좌관으로 채용됐다. 묵묵히 그를 도와 치열한 싸움을 함께 해나간다. 한도경은 강선영 의원실 8급 비서로 국회에 복귀한다. 장태준에게 깊은 배신감을 느꼈던 그가 추후 장태준, 윤혜원과 어떤 관계로 엮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시즌 장태준과 대립각을 세웠던 인물들은 더욱 첨예한 갈등을 일으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법무부장관 송희섭은 청와대라는 더 큰 권력을 바라보며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장태준을 더 집요하게 짓밟고자 한다. 그의 장관실 보좌관 오원식도 장태준을 향해 복수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 지난 시즌 송희섭과 잠시 손을 잡고 거래했다가 배신당한 조갑영(김홍파) 의원은 어떤 정치적 행보를 보일지 또한 관건이 될 예정. 더불어 3명의 인물들이 새롭게 등장하며 이들 사이에서 협조 또는 또 다른 균열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송희섭 장관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한 최경철(정만식)은 장태준을 정조준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고석만의 빈자리에는 10년 차 베테랑 이지은(박효주) 수석보좌관이 돌아와 강선영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장태준 의원실엔 능력은 있지만 속내를 알 수 없어 의뭉스럽다는 평을 듣는 양종열(조복래) 4급 보좌관이 합류한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 인물들의 변화가 ‘보좌관2’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다. 더욱 치열해진 갈등과 강력해진 이야기가 준비돼있다”고 전했다. ‘보좌관2’은 ‘미스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연타석 흥행에 성공한 제작사 스튜디오앤뉴가 시즌1에 이어 의기투합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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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최명길, 환자복 차림으로 오열 ‘열연 또 열연’11월 4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복수와 모성애를 키워드로 한 파격적 스토리, 휘몰아치듯 빠른 전개, 매혹적인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 등이 어우러져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시청자들의 ‘우아한 모녀’를 향한 기대, 그 중심에 시청률의 여왕 최명길(캐리정 역)이 있다.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최명길은 ‘우아한 모녀’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모든 것을 잃고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나는 주인공 캐리정 역을 맡았다. 대본리딩 현장부터 실제 눈물을 보며 역할에 몰입한 최명길은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치열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25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이 처절한 운명 속에 내던져진 최명길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환자복을 입은 최명길은 품에 아기로 보이는 무언가를 꼭 끌어안은 채 숨 죽여 눈물 흘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큰 결심이라도 한 듯 모든 감정을 지운 채 단호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돋보이는 최명길의 존재감이다. 최명길은 떨어지는 눈물, 감정을 지운 듯한 눈빛과 표정 등을 통해 인물의 처절한 상황을 오롯이 담아냈다. 대체 ‘우아한 모녀’ 속 최명길은 어떤 일을 겪는 것일까. 그녀는 어떻게 변화할까. 이와 관련 ‘우아한 모녀’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복수와 모성애라는 상반되는 키워드가 하나로 엮인 파격적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주인공 캐리정은 이 파격적 스토리 한 가운데 있는 인물이다. 그만큼 롤러코스터처럼 휘몰아치는 삶을 산다. 최명길은 이 같은 캐리정의 역동적인 변화를 강력한 에너지와 연기력으로 보여줄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11월 4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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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모델 됐다LG전자가 최근 출시한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광고 모델로 배우 김희애를 선정했다. LG전자는 변함없는 미모와 철저한 자기관리는 물론 탁월한 연기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김희애를 통해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를 포함한 ‘LG 프라엘’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희애는 1995년도 LG 기업광고를 비롯 디오스 브랜드 등 다양한 제품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LG와의 인연도 깊다.‘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는 목 부위 피부 관리를 위한 뷰티기기다. 나쁜 자세나 습관 등으로부터 목 부위 피부를 사전에 관리하거나 목 부위 탄력이 떨어져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LG전자는 2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유통 및 뷰티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LG 프라엘 더마 LED 넥케어’ 론칭 쇼케이스를 열었다. 행사에는 배우 김희애 씨도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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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농부 김백근의 논두렁 음악회 내일 공연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노래하는 농부 김백근의 논두렁 음악회가 오는 26일 경기도 광명시의 한 들녘에서 펼쳐진다. 올해의 주제는 ‘빛’이며 광명시 공유농업과 싸쿱이 함께 한다. 논두렁음악회는 하늘에 감사함을 느끼며 땅의 고마움, 땅에서 얻어지는 먹거리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기 위한 공연. 공연은 좀 투박하고 느낌은 거칠게 느껴지겠지만 우리의 주식인 쌀이 재배되는 공간 논에서 이뤄진다. 순수한 마음 자연의 향을 느끼며 그 속에서 들려지는 소리를 감상하는 공연이라고 가수 김백근은 말한다. 이번 공연은 공유농업에 참여한 농가와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를 함께 나누며 이 공연을 통해 얻어지는 후원금은 농부들의 정성과 땀이 가득 담긴 쌀로 구입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논두렁음악회는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쉽게 버려지는 우산의 수리 아티스트 신용식, 대북을 연주하는 예술인 박미루, 지역 가수 박찬금, 지혜예술원과 시인 윤혜숙, 신촌블루스 섹션 엄인호, 키타리스트 김광석 그리고 각 지역 농부들과 단체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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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소년에게 생리대 바우처 지급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2044명에게 연간 최대 12만6000원의 생리대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한다. 이를 위해 1억8000만원(국비 50%, 도비, 시비 각 25%)의 ‘여성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바우처 지원 사업비’를 투입한다. 그동안 현물로 지원하던 사업 방식이 바우처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돼 이달부터 월 1만500원씩 국민행복카드(BC, 삼성, 롯데)로 구매 비용을 지급한다. 청소년 각자가 선호하는 생리대를 직접 선택·구매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만 11세~18세(2001.1.1~2008.12.31) 중에서 본인 또는 가구원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를 받는 사람, 법정 차상위 계층, 법이 정한 한부모 가족의 여성 청소년이다. 바우처를 신청하려면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나 모바일 앱으로 신청해도 된다. 신청한 달부터 바우처를 지급해 1월 안에 신청하면 연간 지원금 전액(12만6000원)을 받을 수 있다. 한번 신청하면 자격 변동이 없는 한 신청한 달부터 만 18세가 되는 해당 연도 말까지 지원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784명에게 1년 치 생리대 1억4900만원(1명당 8만3600원) 상당을 상·하반기에 택배로 발송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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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17일 신년음악회성남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가 오는 1월 17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성남시 총 예술 감독이자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인 금난새 씨가 지휘봉을 잡아 경쾌한 분위기의 클래식 연주 무대를 꾸민다. 쇼스타코비치의 페스티벌 서곡,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과 호두까기 인형 발레 조곡 ‘그랑 파드되’, ‘폴로네이즈’,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을 감상할 수 있다. 나라별 가곡 연주 무대도 꾸며져 ‘꽃구름 속에(한국)’, ‘그라나다(스페인)’, ‘나를 잊지 말아요(이탈리아)’를 함께 할 수 있다. 연주회 대미는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로미오와 줄리엣’ 중에서 ‘티볼트의 죽음’이 장식한다. 단순 명쾌한 선율이 특징인 곡이다.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국윤종,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이 협연한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며, 청소년, 65세 이상, 1~3급 장애인, 성남시 병역명문가 등은 50% 할인된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http://www.snart.or.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