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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동절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9.12.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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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16일 오후 4시경 경찰서 3층 지역구조본부에서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교수진들과 함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선박 전복과 어선화재 등 해양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목포해양대학교 교수진들을 초청하여 사고현황공유하며 관․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해양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어선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대책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채광철 서장은 “동절기에는 갑작스러운 기상이변으로 다양한 해양사고가 발생되고 있다”면서“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 양 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한 바다를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협업은 필수다”며“겨울철 화재, 침몰 등의 대형사고로 인명피해가 높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대책 시행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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