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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어제(19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연말을 맞아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가족 및 의무경찰 총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을 위로하고 해양경찰 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콘서트는 경목실장 이정일 목사의 진행으로 총 1,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한 해 동안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많은 도움을 준 대정교회 류덕중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성탄 메시지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소프라노 이주애와 테너 김신규, 섹소폰 연주자 김현의 초청 공연과 의무경찰 특별 공연, 각종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경 박종하는 “가족들과 함께 연말연시를 보낼 수는 없지만 동료 의무경찰들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같은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서귀포해양경찰서에게 무한한 감사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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