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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해청 우수도선 완도해경 관할 ‘고마호’ 선정

기사입력 2019.12.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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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오늘 23일 “2019년 서해청 주관 우수 유·도선 평가”에서 완도해경 관할 고마호가 선정되어 우수 도선 선정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9명으로 구성된 서해청 평가단(해경 7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1명, 지자체 1명)이 이번달 6일부터 5일간 ▶인련관리 ▶장비관리 ▶선체ㆍ위생관리 ▶시설관리 ▶서비스 개선 노력도 등 5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하였다.


    이번 우수도선에 선정된 고마호(7.93톤, FRP, 정원 13명, 2015년 12월 건조)는 완도군 군외면 원동리와 고마도간을 하루 4차례 운항하고, 연간 약 7000여명의 도서민을 운송하고 있다.


    특히, 서해청 소속 5개 해양경찰서 도선 28척 중에서 평가단에게 승선신분확인절차 간소화 제도 추진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고마호 선장 김씨는 “안전관리 우수 선박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도서민을 위해서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곽충섭 해양안전과장은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운항과 사업자의 자율적 서비스 개선을 위해 우수도선 선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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