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의 꿈꾸는아이들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영란)에서는 삼성꿈장학재단에서 2년 연속으로 후원을 받았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면서 소통능력, 대인관계 향상, 창의성 등에 도움을 주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9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단짝친구에게 전래놀이 가르치기 캠프를 끝으로 여러 시각에서 접근하였다.

프로그램 주된 내용으로는 아이들의 시대 환경에 맞게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하여 미디어컨텐츠를 이용해 전통놀이를 전달하는 방법을 익히는 왁자지껄 기획단을 비롯해 연습한 전통놀이로 타 기관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봉사라는 의미를 알 수 있는 전통놀이 봉사활동, 적극적인 전통놀이 확산을 위한 교사학습 동아리, 지역주민 및 아동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단짝친구에게 전통놀이 가르치기 활동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아이들의 변화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점, 전통놀이에 관심있는 지역사회내의 어른과 아이들이 적극 참여하고 여러 기관에서 후원해준 명랑운동회 및 전통캠프는 평가회때 큰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전통놀이에 관심있는 지역에서의 어른들의 모임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그 나눔을 아이들이 배워 타 기관에서 다시 나눔을 실천하는 내리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2020년 공동사업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박영란 지역아동센터장은 2020년에는 공동사업으로 확장시켜 지역사회에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놀이 문화로 확산시키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