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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는 산성이 21개소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중에 두원현성등 6개소는 유실되어 확인되지 않고 15개소가 현존하고 있다.
축조시대로는 삼국시대 4개, 고려시대 3개, 조선시대 9개, 기타 5개이다.
산성은 산중턱에 동그랗게 만드는 '테뫼식'과 정상쪽으로 향하게 직선으로 만드는 '포곡식'이 있으며 대부분이 석재로 쌓았으며 그위치는 평야를 앞에두고 높은 산자락에 만들어 적이 나타나면 얼른 산성으로 대피하여 관망하고 대비하는 용도였다.
이러한 산성의 역할과
코로나가 창궐하는 요즘 '나는 자연인이다'가 높은 시청율을 보이는 이유는 무관하지 않은듯하다.
우선 도화면 백치성과 영남면 만리성을 소개한다.
차분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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