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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사후도 인근해상 기관고장 선박 구조

기사입력 2020.04.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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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5일 완도군 사후도 인근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선박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 30분경 강진 마량항에서 출항한 A호(2.62톤, 승선원 2명)가 사후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사후도 북동쪽 1.8km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이 발생하였다며 오전 11시 33분경 선장 A씨(61세, 남)가 완도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구조정을 급파, 신고접수 12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 2명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관리를 실시하였으며, A호는 11시 59분부터 예인동원선박을 이용하여 마량항으로 안전하게 예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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