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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이른 새벽 덕우도 뇌출혈 의심 환자 긴급이송

기사입력 2020.04.1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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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16일 새벽 완도군 덕우도에서 뇌출혈이 의심되는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25분경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환자 A씨(69세, 여)를 아들이 발견하였고, 덕우도 보건의 방문진료 결과 왼팔과 다리에 마비증세가 있고 말이 어눌하여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보건의 소견으로 새벽 1시 32분경 119를 경유하여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접수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마을어선을 통해 환자를 경비정에 옮겨 태운후 3시 31분경 완도항으로 입항하여 환자를 안전하게 119에 인계하였다.


    현재 환자는 해남소재병원에서 입원치료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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