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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가출 지적장애인 윤 선씨 행방 묘연

기사입력 2020.05.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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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0일 집 나간 뒤 12일째 연락 두절

    윤 선씨.jpg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윤 선(35‧여‧전남 고흥군 남양면 선정마을)씨가 수일째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어 가족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지적장애 3급인 윤씨는 지난달 20일 선정마을 자택에서 가족들에게 “목욕탕에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간 뒤 아직까지 연락이 되질 않자 경찰에 신고와 함께 사방에 탐문을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이렇다할 소식이 없어 가족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윤씨의 가출 당시 인상착의는 신장 160cm에 얼굴은 둥글고 살이 찐 편으로 컷트형 헤어스타일에 복장은 청색점퍼에 청바지를 입고 있다고 한다.


    가족들에 따르면 20일과 21일 순천시내의 모처에서 현금지급기를 이용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씨의 거처를 알거나 보호하고 계신 분은 전화 010-2407-1869번으로 연락 주실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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