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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공유 주연 '82년생 김지영' 140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19.10.3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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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4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말레피센트 2>는 누적 관객 11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와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82년생 김지영>이 예매율 41.9%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터미네이터 2’의 직접적인 후속편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예매율 34.4%로 2위를 차지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감성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는 예매율 8.1%로 3위에 올랐다.

    500만 관객을 돌파한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는 예매율 5.1%로 4위를 차지했고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말레피센트 2>는 예매율 4.2%로 5위에 올랐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현실 로맨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예매율 1.9%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0월 31일~2019년 11월 6일)

    1. 82년생 김지영
    2.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3. 날씨의 아이
    4. 조커
    5. 말레피센트 2
    6. 가장 보통의 연애
    7. 빅 위시
    8. 오늘도 위위
    9. 꼬마 자전거 스피디
    10. 경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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