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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직결된 위해사항 집중단속으로 안전사고 ZERO화 추진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5월 2일까지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행락철 급증하는 수상레저활동 수요에 대비하고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며, △수상레저활동자 대상 계도‧홍보 △주요 출입항지‧활동지 순찰 강화 △육‧해상 정보교환과 합동단속 실시이며, 안전위해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완도해경은 지난 달 수상레저활동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하였으며 활용도 높고 접근 용이한 수상레저 안전가이드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추진하는 등 수상레저 안전홍보에 힘쓰고 있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최근 3년간 현황 분석*을 통해 4~5월 경 수상레저활동 단속과 사고 발생건수가 특히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며“봄철은 안개가 자주 끼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경각심을 가져야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본청 단속: 4~5월 103건(2~3월 43건, 140%▲), 사고: 4~5월 136건(2~3월 71건,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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