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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마재마을에 마선생마라탕 인기의 비결을 찾아서

기사입력 2021.08.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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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마재마을에 마선생마라탕 양갈비, 양꼬치 줄서서 먹는 인기의 비결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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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탕의 인기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면 이젠 동네마다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일반인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각종 sns에서는 마라탕을 먹은 사진과 글들이 수시로 올라오는것만 봐도 그 인기를 짐작케한다.

     

    광주광역시 금호동 마재마을 한 주택가에 마라탕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마선생마라탕 이란 식당이 있는데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은 마제마을 주부들이 낮시간 푸드와 플라워를 배우고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마을기업(대표, 장춘화)으로 여기에서 창출된 이익금 일부를 마재마을 발전에 보태는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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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탕을 이토록 중독처럼 먹게되는 이유가 뭘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재료를 내마음대로 골라먹을 수 있어서 매력적이고 매운맛의 경우 입안 가득 퍼지는 얼얼함이 계속 땡기게 된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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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의 마()는 마비, ()는 매운맛으로 '얼얼한 매운 맛'을 의미한다. 마라를 맛 본 사람들은 모두 입을 모아 혀가 얼얼해지는 생소한 맛을 경험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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