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 발대식 개최 “동물은 물건이 아닙니다.

기사입력 2023.01.31 12:1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이 만듭니다.”

    53fcc7e4aa4255cea6e10d5f9c75907125acb55d.jpg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지난 28일(토) 오전 11시에 동물보호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물보호특별위원회는 명재승, 김보미 공동위원장이 지난 2021년 11월에 1기를 시작해서 2022년 12월에 경기도당에 다시 승인을 받아 2기를 시작 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물보호특별위원회 오승철 수석부위원장, 차정환 사무국장등 60명 운영위원들과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호중 국회의원, 서영교 최고위원, 한정애 전 환경부장관, 김주영 국회의원, 김영배 국회의원, 전용기 국회의원 등이 축사 영상을 전했고, 운영 방안과 반려견, 반려묘 위촉패 전달식 및 특강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명재승 위원장은 “반려인 인구가 약 1500만 명에 달하는 만큼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반려인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전국 상설위원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동물권 인식 개선과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안하며, 정책을 실현하여 1천5백만 반려인들의 민주당 지지를 이끌어 다가오는 총선에 승리하고 다음 대선에서 꼭 정권을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과 동행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미 위원장은 “반려동물. 반려인들만을 위한 정책이 아닌 비반려인들에게도 필요한 동물복지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또한“생명존중에는 동물권과 사람 그 누구도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하며 생명존중 교육과 정책을 사람과 동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 시도 해야 한다고 말 하였다.

     

    임종성 경기도당위원장은 “동물권이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국회 안에서 동물권 인식 개선 토론회와 동물복지 정책을 제안하고 법안 발의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고 동물보호특별위가 전국 상설위원회로 나아가도록 돕겠다고 축사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차정환 사무국장 사회로 더불어민주당 전국 시.도당 청년위원장들도 함께한 자리에 보리(유기반려견), 홉이(유기반려묘)에게 명예 위원으로 위촉패 수여식이 있었고, 심인섭 동물보호단체라이프 대표와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의 “동물권 인식 개선을 위해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 시간을 가졌으며, 오승철 수석부위원장의 폐회사로 마무리 하였다.

     

    동물보호특별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명재승. 김보미), 대전시당(한종명), 대구시당(임미연), 부산시당(전 심인섭), 제주도당(이승만)이 5개 지역에서 연계 활동하고 있으며, 금년 상반기 중 목표로 서울,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강원등 시.도당에 구축중에 있으며 8월 전국 상설위원회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

     

    동물보호특별위원회는 ▲동물권 인식 개선 교육 및 동물학대 방지 홍보 활동 ▲반려인, 비반려인, 반려동물 상생 정책 제안 ▲반려동물 유기방지 및 입양문화 정작 활성화 ▲동물학대 처벌 강화 및 예방 교육 활성화 ▲ 육견산업 실태파악후 업종 전환 및 점진적 개식용 금지 방안 논의 ▲동물보호특별위원회 전국 상설특별위원회 전환 활동을 계획 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