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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주연 ‘신의 한 수: 귀수편’ 150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2019.11.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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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주연의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정유미, 공유 주연의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관객 2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권상우, 김희원 주연의 <신의 한 수: 귀수편>과 코믹 판타지 <아담스 패밀리>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예매율 35.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82년생 김지영>은 예매율 25.2%로 2위를 차지했다. SF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예매율 14.8%로 3위에 올랐다.

     
    판타지 애니메이션 <아담스 패밀리>는 예매율 5.1%로 4위를 차지했고 감성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는 예매율 4.1%로 5위에 올랐다.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조커>는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1월 7일~2019년 11월 13일)

    1. 신의 한 수: 귀수편
    2. 82년생 김지영
    3.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4. 아담스 패밀리
    5. 날씨의 아이
    6. 조커
    7. 말레피센트 2
    8. 닥터 슬립
    9. 가장 보통의 연애
    10. 프렌드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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